▲ 스마트그린도시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 환경·에너지 분야의 로드맵 수립과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 사업 중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군정도입 종합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한 1억 원의 예산도 확보한 상황이다. 군은 촘촘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향후 일관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각종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지보수 사업과 관련 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진천군은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도시 구축에서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로 지정된 진천군에는 태양광 모듈을 생산 중인 한화큐셀 기업 입주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태양광기술센터 등의 연구시설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설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섰다. 더욱이 태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모니터링과 공공 활동가 역할 등을 수행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성복지과 여성정책팀로 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지난해 전국 최초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이끌 수 있었다”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모집에 많은 시민의 열정 어린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ㆍ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 위택스(wetax) 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난해 대비 3000만원 증액한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지난해 지원 계획보다 30가구 확대한 180가구에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2018~2022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에서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 지정 권한 등과 관련한 18건의 시군구 특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지정 신청은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실질적인 행정수요 등에 따라 시군구에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되면서 추진됐다. 아산시는 현재 13개 도시개발사업이 시행 중으로, 2021년 통계청 기준 시군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면적이 전국 2번째지만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가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돼 있어 행정 처리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행정수요에 대한 즉각적 탄력적 대응이 불가한 실정이다. 향후 특례 지정 시 최대 15개월 기간 단축이 가능해 현재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4864세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따른 아산폴리스메디컬 복합타운(약 2만 세대) 조성 등 도시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균형발전 도시 구축과 수도권 배후 핵심 도시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 정부의 6번째 국정 목표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다. 지원 분야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개 분야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최저임금 일정비율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총 13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4억 2천만 원을 기술개발, 연구개발(R&D),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한다.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인증 사회적기업에 사업주 부담분 4대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3월 말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자립기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39개 기업 인건비 지원, 23개 기업 사업개발비, 15개 기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삼지화성(주), ㈜서림, 충주교통(주) 등 3개 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주교통’에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한 기업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우수, 고용안정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기업은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평가항목에 따라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후 최종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3개 사는 앞으로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 추천 시 우선 추천받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2022년은 노사상생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체 발굴사업을 진행했다”라며, “23년도에는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성장을 위해 노사 안정과 공동발전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2016년 행복
▲ 2023년 산불진화대원 전문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첨단 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산불감시, 산불 진행 상황 파악, 진화 지휘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열화상 카메라의 효과성을 검증한 후 야간산불 진화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산불발생 통계 등을 근거로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산불전문진화대원 111명을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이용한 산불감시에 나선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산불 방화범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취약지역인 인지면, 운산면 의용소방대에 산불진화차를 각각 1대씩 지원할 계획이며, 진화장비의 성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진화장비 보관함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정북동 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연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과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역사회 화합과 청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에 이어 각자의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하늘로 날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은 무료로 제공한다.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이 즐겼던 민속놀이 중 하나로서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부럼 깨물기,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과 이 지역의 귀한 문화재인 정북동토성의 의미를 알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생활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 여성을 57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고용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3개월간 인턴채용 지원금을 월 80만 원씩 지원한다. 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고용 장려금 80만 원을 추가 지원, 직원에게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인턴제 참가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 중 소정의 심사과정을 걸쳐 선정되며, 현재 총 517명이 등록돼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업무역량 강화, 자신감 상승 등 경력단절여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업들의 구인부담을 감소시키고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새일센터의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제를 통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보험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여기에 사고 발생 시 운행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변화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진천군은 사고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수단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지난달 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은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행인을 다치게 하거나 자동차 등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최고 2천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제3자 배상책임보험 특성상 운행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상에서 제
▲ 괴산군 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의료비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과중돼 환자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저하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괴산군보건소는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경제적, 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군민건강과 복지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희귀질환 대상자에게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기존 1,147개에서 1,189개(희귀질환 1,165개, 중증난치질환 24개)로 확대된다. 또한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자를 중위소득 120%에서 130%미만으로 확대한다. 등록신청 방법은 관할 주소 보건소에 등록신청서, 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일정기간의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희귀질환 의료비지원 사업 수급자로 선정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해당 환자가 빠짐없이 신청하고, 의료비지원 혜택을
▲ 청년내일카드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청년내일카드’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카드’는 관내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복지증진을 위해 1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 중 월평균 보수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자다. 청년내일카드 사업에 참여한 재직 청년들에게 근속 7개월부터 6개월간 매달 25만원씩 총 150만원이 지급되며, 선지출 후정산 방식으로 매월 2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 카드 연계 계좌로 지급된다. 청년내일카드는 교통비(주유), 식품, 자기 계발, 문화 여가 등 복지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아산시 관내 카드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 사치 향락 업소 등 복지와 무관한 업소는 사용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카드는 만족도가 96%에 달하고, 지난해 기준 이용자의 1년 이상 장기근속률도 85%를 기록할 만큼 정책성과가
▲ 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괴산 제2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호국원진입도로(문광교~ 문광삼거리) 도로확장사업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돼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와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80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동진파크 앞)에도 12억 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해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호국원 진입도로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며 교통혼잡을 사전 예방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에 각각 7.5억원을 들여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연풍면 행촌교차로에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연결로를 개선한다. 또한, 괴산군은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 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일자리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총 17명으로, 다문화아이들돌보미사업 등 6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사업 투입 전·후 안전 및 보건교육 실시 등을 통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참여자는 취업취약계층 고령자 선발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관내 중장년 유휴인력 등은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사업 대신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 및 공익적가치 확산 등을 위해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자리사업의 자립성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 유지·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채용했다”라며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