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지난 1월 26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20~’22)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응모하여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지 적정성, 보조금 집행 등 사업충실성, 차별화 및 확산 가능성, 기관참여도 및 완성도 등이며, 청주시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기반시설 구축 및 현대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산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사업지는 농촌 산간 지역의 휴경 또는 방치된 토지를 활용하여 조경수 컨테이너(용기재배) 기법과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규격화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조경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토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표준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배면수 산림정책팀장은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
▲ 충남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힘차게 성장하는 충남경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금리 등 경제적 한파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충남신보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보증지원하게 되며,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증료 감면, 지원한도 우대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 한해도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영애로 해소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충남경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증공급과 힘차게 성장하는 충청남도 실현을 위해 금융회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제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충주 출신 곽애자씨 당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31일 제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에 충주 출신 곽애자(62세)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은 2008년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장과 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며, 특히 농촌여성의 지위·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회원규모는 124개회 5,277명이다. 곽애자 신임회장은“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 우리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혁신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주도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받으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출산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출산가구는 ‘36개월 미만 가구’,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은 수급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감면 대상 서류를 갖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로 제출하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감면금액은 출산가구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3,750원(가정용 상수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은 동 지역 9,450원(가정용 상수도, 하수도), 읍면 지역 6,920원(가정용 상수도, 하수도)이다. 다만, 감면 대상이 중복 될 경우에는 이중으로 감면받을 수 없다. 지난해 시는 13만여 가구에 약 12억원을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 미신청 대상자는 속히 신청해달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월 2일, 2023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는 신학년 학교업무 최적화와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중등 159명(교장 56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3년은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고 풍부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년보다 앞당긴 인사발령으로 각급학교에서 ‘2월 교
▲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에서 농촌자원 분야 담당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 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 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 원 등 총 144개소 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트렌드)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청남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보령시정과 국정·도정 간 정책의 정합성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본청 실・과, 직속기관, 공단・재단 등 40개 부서에서 발굴한 125건의 과제가 보고 됐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청정에너지 선도도시의 우위 선점을 위한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석탄화력폐지특별법 제정 및 특구 지정’이 제시됐다. 또한 신산업 발굴 분야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 특구지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살고싶은 보령 조성’, ‘글로벌해양레저 관광도시 육성 ’, ‘보령머드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등이 주요 전략과제로 발표됐다. 김동일 시장은 “방향이 틀리면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무의미하다”라며 “올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 방향과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즉각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탄소중립 기
▲ 충남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충남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 이하 연구모임)’은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 연구모임이 제안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반행정 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학교 밖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별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삶의 터전이 배움터로 이어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그동안 시행해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공주대에 의뢰했었다. 이날 최종보고를 한 공주대 양병찬 교수(교육학과)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에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포함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인식 제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안했으며, 보고회를 들은 연구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 청주시 소통 일번지, 365민원콜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022년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청주시정 및 시민 불편 사항 267,072건을 상담했다. 문의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환경 분야로 총 상담량의 14.1%인 37,601건을 차지했다. 폐기물 배출방법 문의 5,151건 및 로드킬 신고 4,351건이 비중이 높았다. 환경 분야 다음으로는 세무 12.5%, 도시부동산 10.8% 순으로 상담량이 많았다. 세무 분야는 연중 세목별 납부시기에 따라 지방세 문의가 이어졌으며 도시부동산 분야는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 등 각종 신고 및 건축 인허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콜센터는 2016년 개소 후 지난해까지 누적 2,000,915건을 상담해 최일선에서 시민의 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 상담시스템 기능 개선사업 추진과 상담사 친절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콜센터는 평일 8시~20시, 주말·휴일 9시~18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펑일 9시~18시에는 문자상담도 운영한다.
▲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촉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호경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제천2,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2.2.(목)에 제천에 위치한 비봉산 정상에서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국제행사 승인 촉구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승인이 조속히 이루어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행사 승인을 염원하는 특별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과, 관련 산업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그동안 김호경 의원은 제천의 한방 산업과 천연물 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각종 전국행사와 지역행사 등에서 국제행사 승인을강력히 촉구해왔다. 충북도 역시 제천 지역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연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마무리되면, 국제행사 개최에 최적지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국제행사 개최가 제천이 전통 한방과 천연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로 인정을 받고 한발 더 나아가 웰빙도시, 자연치유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 괴산군,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토론회 및 결의대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 주최, 괴산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박노학 음성부군수, 박준규 진천부군수, 김희식 증평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공동위원회 이두영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해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제창과 함께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개회선언, 인사말, 결의문 낭독,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김광철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김정숙 한국여농농업인괴산군연합회장, 유명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가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특별법 제정의 의지를 다졌다. 주제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의회는 2.2. 제10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를 제천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주최자인 충청북도의회(김호경 운영위원장, 제천2)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의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명규 충청북도경제 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조직 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주요현안에 대한 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기회에 앞서 청풍호반 비봉산 정상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국제행사 확정을 기원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 위원장은“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우수사례 교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건 발굴 후 의장협의회 상정 및 중앙부처 송부 등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위기 해소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에,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협력하여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힘쓰자
▲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성윤아 씨 선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40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성윤아(51세·여) 씨가 선출됐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2023년 주요 업무 보고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상수도 배수지 상부 공간 재정비를 통한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설치된 지 20년 넘는 배수지 상부 조경 및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와 휴식 공간 추가 마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맞춰 본격적으로 상수도 배수지 주변 시설 정비와 공간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수도사업소 2023년 주요 사업 업무보고에서 “상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배수지를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등산로에 인접한 상수도 배수지는 공적공간으로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배수지 주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설치 등 배수지 유휴공간 활용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수지는 정수 처리장에서 공급하는 물을 일반 가정으로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저장시설인데, 아산시에는 총 12개의 배수지가 있고 그중 용화, 갈매, 신창, 인주 배수지 4곳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해 오래된 용화 배수지 상부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마치고 개방한 데 이어 올해 갈매, 신창 배수지를, 내년에 인주 배수지를 대대적
▲ 당진시교통정비중기계획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2일 시청 목민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당진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교통혼잡, 주차 문제, 교통약자 이동 불편 등 당진시의 도시교통 제반 문제에 대하여 현황 분석 및 평가로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및 국·과장,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13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제고, 교통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산업단지 개발 및 대형화물차량 통행 급증, 당진 시내 및 주요 외곽도로의 교통체증 등 시가 직면한 도시 교통문제를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중기계획에는 당진시 도시교통 현황과 상위 및 관련계획을 검토·고려해 스마트한 교통 네트워크, 보편적인 대중교통체계,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권 확보, 효율적인 교통운영 관리 로 부문별 개선방안을 설정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여건변화와 교통문제를 명확히 파악하여 첨단교통체계 구축 및 교통시설 확충 등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의 성공적 수립으로 시민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