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 업무 관련 역량강화 배움자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보령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재난‧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업무 관련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교육현장의 무결점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재난관리 체계 확립 ▲재난단계별 비상근무 ▲재난 상황관리 체계 및 상황전파 방법 ▲교통 안전시설 확충 ▲안전점검의 날 운영 ▲미세먼지 대응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대피훈련 등 재난관리 이론 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사와 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천광수 연구사를 초빙하여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례중심 특강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학교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난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부득이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분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방학기간 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아동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방학기간 중 대부분 학교에 상주인원이 적어 화재 감시인원이 부족하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 호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청소년·아동 이용시설의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한 조치와 개선을 통해 취약요인을 제거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방학기간 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겨울철 화재 위험성 인식과 미래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빈틈없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방학기간 안전대책 중점내용으로 ▲관계인 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점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교육시설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철 사각지대 없는 안전 환경 조성으로 학생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식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 어울림실에서 2023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대상 총 54명 중 32명이 참여한 위촉식은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안내사항 전달,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정담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에 대한 안내를 한 후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섬기는 자세로 학교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했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는 환경교육지원단, 바느질공예지원단, 역사해설지원단, 샌드아트지원단, 전래놀이지원단, 회복적생활교육지원단, 서산사투리교육지원단 등 7개로 구성되어 학교에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부여군가족행복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 여성새로인하기센터는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85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직업교육을 받고자 하는 여성,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돕고, 취업 후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여성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7일까지 금연지도원 2명을 모집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 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홍보·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 매월 20일 주·야간 근무다. 자격 기준은 △건강·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교육과정 4시간 이상 이수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에 소속돼 있으며 해당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자다.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천군보건소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심사 후 면접까지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적극적인 금연 지도 활동으로 담배 연기 없는 살기 좋은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오는 2월 15일에 개강해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학(시 감상ㆍ창작ㆍ낭송) △음악(하모니카ㆍ오카리나ㆍ통기타ㆍ피아노ㆍ장구 등) △미술(캘리그라피ㆍ수채화ㆍ한국화ㆍ세밀화ㆍ그릇만들기 등) △생활건강(요가ㆍ꽃차 소믈리에ㆍ바리스타ㆍ목공 등) △사진 아카데미 등 31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문화원 회원,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는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능동적 문화생활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열리는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58개 강좌에 80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시민 호응을 크게 얻은 바 있다.
▲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유아텃밭 생태교육’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2024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며,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21억 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2억 원 등 총 23억 원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제출하거나 시청 전략기획감사실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대해 주민
▲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받았다. 지난 1일 진행된 전달식은 부여군보건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이상각 보건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추진중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1석으로 총 2명이 탑승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부여군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1:1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한 이동 편의를 돕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차량 지원이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량을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
▲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27개 농가에 1차 배치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력부족 해소 및 인건비 상승억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15일에 입국하는 55명(MOU농가매칭 11명, 공공형 40명)과 상반기 연중 결혼이민자초청 129명 등 상반기에 총 249명을 2차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206명(MOU농가매칭 121명, 공공형 45명, 가족초청 40명)을 89개 농가에 배치하여 우리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예정보다 도입 시기가 늦어지면서 운영상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7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농번기)에 공급하여 농촌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받은 세도면의 한 농가는 “부여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덕분에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들의 갑질 행태가 사라지고 12만원 내지 13만원이던 일당이 8만원 내지 9만원으로 떨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2년은 외
▲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2월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바이오 관련 기업이 요구하는 최적의 지식산업센터가 설계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건립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6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기업입주공간과 기업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착에 성공한 기업들은 인근 산업단지로의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정부의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공사 중이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유치도 확정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바이오 관련 기업의
▲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31일 군청 2층 선화만남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3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3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등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2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 부여군 저소득층 보장 확대 등을 위한 여러 의견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부여군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보장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등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지역 실태에 따른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논산딸기축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음식 등 다채로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고자 선정된 리스트다. 충남도 내에서 치러지는 관광 콘텐츠 중에서는 논산딸기축제와 함께 공주ㆍ부여 2023대백제전, 보령머드축제 등이 100선에 뽑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글로벌 사회에 알리고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訪韓) 상품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모색 중인 논산딸기축제 역시 100선 선정에 힘입어 국제적 홍보에 고삐를 당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엑스포 유치로 향하는 기반을
▲ 서천군,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수산업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달 31일에 이어 오는 2일에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을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어업단체, 어업인 등 관내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과 서천군서부수산업협동조합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제때 신청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양수산사업은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대상 사업은 △어선어업 정책 보험료 지원 △수산종자매입방류 △양식어장 자동화 설치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지원 등이다. 신동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통해 많은 어업인들이 사업 신청을 하여 주민소득 증대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논산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48명, 의용소방대 600여명과 소방차량 48대, 구조․구급 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1일 3회 논․밭두렁, 행사장 등 화재취약지역 순찰활동 강화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활동 체계 확립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해 논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유가 상승 및 농업용 전기료 인상 흐름 속에서 시설원예 농업인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위해 예산액 15억 원을 마련, 전폭적인 농가 뒷받침에 나선다는 목표다. 사업은 겨울철 시설원예 난방비가 집중되는 1월부터 4월까지(2023년 중), 해당 기간 안에 사업 신청자가 구매한 난방용 면세유 및 농업용 전력에 대해 월별ㆍ유종별 평균가격과 기준가격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국비로 추진 중인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 사업’의 대상 기간을 확대하는 조치로 전국 최초 사례다. 기존에는 2022년 10월에서 12월 사용한 난방비의 일부를 지원했으나 시는 이를 보다 넓게 적용해 지원의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 및 농업용 전력을 난방비로 사용한 시설원예 농업인이다. 시는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구매량 및 단가를 확정한 후 5월 이후에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ㆍ접수할 계획이다. 농업용 전력 난방비를 뒷받침하는 것 역시 전국적으로 유일한 사례다. 시는 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해 2015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