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연접지 인화물질제거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12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산불조심 마을 홍보방송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으로 산불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내 공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사)백록학회와 공동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고전강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논산 노성면에 터를 잡고 문을 연 한유진은 지역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종학당과 함께 논산 11경으로 지정된 한유진은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을 융합한 라키비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관람객들이 독서와 전시 등 복합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인근 가곡저수지 풍경과 호암산 산책로를 즐길 수 있어서 논산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고전강독은 한유진이 펼치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논산의 유교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사)백록학회와 함께 지역민의 인문학적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명진 백록학회 학회장이자 충남대 명예교수가 재능기부로 강독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한유진으로 하면 된다.
▲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31일 옥산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여군은 면 단위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학생과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체육 복지를 향상하고자 옥산면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 옥산면 다목적체육관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98.75㎡에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12월에 완공했으며 실내체육관, 주민자치실, 무대, 방송실, 창고,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 및 주민자치 행사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을 축하한다”며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움스틸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강관(鋼管) 제조업체 세움스틸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시청을 찾은 김중윤 대표는 기탁식 자리에서“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탁 배경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과 기업, 교육 그리고 시민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논산 조성에 주력하고 있어 기쁘다”며 “세움스틸에서 전한 정성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자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세움스틸은 2005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양질의 하우스 파이프, 농업용 파이프 등을 제조ㆍ공급하며 소비층, 거래처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직을 겸하고 있는 김중윤 대표는 지역기업인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있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세움스틸, 성신레미콘, ㈜풍산에프앤에스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기업체 106개가 소속돼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4개의 소모임을 선정하여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모임당 50만~1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증평군에 거주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 여성(남성 참여 가능)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연희 행복돌봄과장은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취적인 사회 참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희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3개 부서 21명의 팀장을 포함하여 23명으로 구성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4개년 사업계획 수립과 증평군의 아동친화정책 발굴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3년 아동친화정책 추진계획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 간 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식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군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하여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녀의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내용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및 평가 방법 안내 △자존감 높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 지도 내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월 중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개선 및 환경 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2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시·군 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지원 분야별로 사업신청서와 관련 첨부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및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한 내 사업 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비용(바우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세~24세(1999년~2014년생)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만3,000원(연 최대 156,000원)이며, 한번 신청해 자격이 유지되면 추가 신청 없이 24세가 되는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은 신청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생리대를 직접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신청 방법이나 지원 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화재진압 중인 가의도 우리섬 안전지킴이 대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31일, 태안군의 유인도서인 가의도에서 발생한 화재를‘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맹활약과 함께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1월 31일 오전 10:38경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의 한 주택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소방서에서는 즉각 출동에 임했으며,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 대원들 또한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대응을 시작했다. 주만길 이장을 비롯한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 대원들은 200m 떨어진 호스릴 소화전의 호스를 추가로 연결하여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효과적으로 방수하여 화재의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곧이어 도착한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주택 지붕과 내부의 잔화 정리를 통해 11:37경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총 35명(소방 13, 해경 9, 태안군 3, 우리 섬 안전지킴이 10)의 인원과 장비 4대[펌프차1, 헬기1, 해경선박2]를 동원했다고 알렸다.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1월 주만길 가의도리 이장과 주민들로 결성됐다. 태안소방서 직원들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그리고
▲ 청양군, 중대 재해 대응 역량 강화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1일 군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 직원 중대재해법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 광역본부 건설안전부 오지환 부장을 강사로 초빙, 고용부의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법 시행 2년 차를 맞아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이행․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지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2일 오후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병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2023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윤재필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법무사, 지적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는 병천면 병천리 160-2번지 일원 1,275필지(530,090㎡)의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토지경계 의견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윤영기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병천 순대거리 인근지역은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지적재조사 경계확정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봄철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한다. 올해 봄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 이후, 여가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쉼을 찾으려는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85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근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로 위축됐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민원실이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홍성군은 겨울방학이 겹치고 설 연휴를 낀 지난달에는 하루 신청량이 50건에 달했다고 밝히며 여행, 출장 등 필요 때문에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최소 2주 전까지 미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가 확산했던 2020부터 2021년까지 여권 발급량은 월평균 64건으로 발생 이전 2019년(월평균 455건)보다 무려 1/10로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여권 발급 민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는 월평균 400건으로 이전 발급량의 88%로 회복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면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2주까지 늘어나 여권 발급 기간을 고려하지 못해 발생한 긴급한 상황으로 민원인들의 문의도 덩달아 많아졌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 홍성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가까운 여권대행사무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 시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 기존 발급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았을 경우 지참해야 한
▲ 홍성군 남당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하여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가칭)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그물놀이 시설)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