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일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국민건강보험법』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료 최저액인 19,780원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당진시 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대사증후군‧비만 위험 질환자의 주체적인 건강생활 활동을 도모하고자 생활터 기반 실시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방문의 번거로움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참여 프로그램 시작 전 체질량지수(BMI) 측정 등 사전 신체검사와 사후 신체검사를 위해 총 2번만 방문하면 되고 요가와 에어로빅 중 수강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며 운동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쉽고 편하게 건강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 기간 중 간단한 미션을 부여하며 BMI 감소율, 출석률 등을 종합해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프티콘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주 3일(월‧수‧금) 12주간 진행되며 △1기 2월 27일~5월 19일 △2기 5월 29일~8월 18일 △3기 8월 28일~11월 17일로 총 3기수 운영하며 요가(06:20~07:10/20:30~21:30)와 에어로빅 댄스(10:00~11:00) 수업을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내 올해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효과로, 도는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의 65%를 상반기 내에 집행,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계획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은 총 5097건 4조 12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429건 3조 4281억 원보다 6922억 원, 20.19% 증가한 규모다. 지방도 정비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형별 발주 금액은 건설공사 3585건 3조 5210억 원,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1512건 5993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04건 8260억 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31억 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824억 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305억 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565건 4852억 원 △서천 330건 12
▲ 당진시, 초유 냉동자판기 개발 ‧ 설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초유 은행’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초유 냉동자판기를 개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입구에 설치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 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출생 후 24시간 동안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한우는 초유양이 적을 뿐 아니라 어미소가 송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젖먹이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한우농가는 초유를 미리 확보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관내 젖소 농가에서 초유를 확보해 저온 살균 냉동 처리하여 한우 농가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초유은행’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유 냉동자판기를 개발했다. 이번 자판기 개발로 인해 24시간 내 송아지에 초유를 급여하기 위한 번거로움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송아지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입구에 설치된 냉동자판기에 인적 사항과 축종을 입력하면 냉동 초유 1리터 3개를 공급받을 수 있다.
▲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중원대학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중원대학교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한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부회장과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학협력을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필요한 지식과 기술,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과 기업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 간 장비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단기 일자리 및 인턴 지원사업 △산업체 현장실습 견학 연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현장 전문가 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경영인 간의 기술과 자원을 교류하며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 간 역할과 역량을 함께 공유하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와 협약을 맺고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대표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로 세종시지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조성 마케팅, 국내외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정원관광도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해외국 유치·홍보 ▲정원관광도시 조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발굴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 등 자문 ▲국내외 정원관광산업 분야 학술정보 상호교류 등이다. 서정길 대표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가 갖고 있는 소통체계를 활용해 박람회 참가국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정원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력해 나
▲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안전사고를 대비해 소방차가 근접배치돼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 수출베스트 기업 육성!! 전방위적 수출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023년 전방위적 글로벌 수출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60여개 중소수출기업대상으로 6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시장 진입부터 판로다변화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공으로 내수기업의 수출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 해외시장 신규진입이 필요한 기업의 수출역량 기반구축을 위해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달러 미만의 수출내수기업 30개사를 중점 지원한다.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제품‧기술의 수출컨설팅, 해외시장조사, 글로벌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수출패키지 제작, 해외정보와 전략제공을 위한 수출아카데미,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한다.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수출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내수기반을 갖추고 수출준비 단계가 이행된 전년도 수출 100만 달러 미만인 수출유망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특성을 고려해 글로벌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정월대보름 행사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 부럼 나눠주기, 민요․풍물 공연이 열리며,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쌍안경 관측,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이 열린다. 해미읍성 잔디밭에서는 소원지를 볏가릿대에 매달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진남문에서는 부럼을 받을 수 있으며, 민속 가옥과 객사 등 장소에서는 민속공연을 보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미읍성에서는 전통복식 체험, 국궁 체험, 연 만들기, 전통주막 및 찻집, 농․특산물 판매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쌍안경으로 달 관측을 체험하고, 달 모형을 이용한 포토존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도 운영된다. 박돈해 서산시 문화시설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022. 12. 31. 기준 도내 전체 면적은 7,407㎢, 지번 수는 237만 필지로 지적통계를 확정했다. 지적(地籍)은 토지의 위치, 모양, 지번, 경계 등 땅의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땅의 주민등록’이라고 불리며, 지적공부는 이를 공적으로 증명하는 장부이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 등을 기초로 행정구역별, 소유구분별, 지목별 등 토지의 면적과 필지수를 집계한 통계이다. 시·군별로는 충주시 983.6㎢(13.3%), 청주시 941.1㎢(12.8%), 제천시 882.8㎢(11.9%) 순으로 면적이 크고, 증평군 81.8㎢(1.1%), 진천군 407.4㎢(5.5%), 음성군 520.1㎢(7.0%) 순으로 면적이 작다. 소유구분별로는 개인소유가 3,372.0㎢(45.5%), 국·공유지 2,763.4㎢(37.3%), 법인 566.4㎢(7.6%), 종중 563.1㎢(7.6%) 순으로 면적 비중을 차지했다. 지목별로는 임야 4,909.3㎢(66.3%), 농지(전·답) 1,237.9㎢(16.7%), 도로·하천·유지 597.6㎢(8.1%), 대지 186.5㎢(2.5%), 공장·창고용지 103.4㎢(1.4%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관람 투어는 평일(토・일 및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1시간 25명 내 운영) 후 관람이 가능하다. 전문해설사의 알찬 설명과 함께 다문화사회, 문화다양성, 인권·평화, 세계시민, 반편견·비차별 등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 의상 체험 공간에서는 다른 나라의 의상을 입고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 투어 후에는 소감과 다짐을 적거나 다문화 공예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관람 투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의 전시체험물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문화다양성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이한진 상담원 아산시장 상 수상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한진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상담원이 지난 1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아산시 월례 모임에서 성폭력 방지에 이바지한 공으로 아산시장 상을 받았다. 이한진 상담원은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방지와 보호 지원을 위한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섰으며, 특히 법률·의료·심리적 지원을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며 피해자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 성인형극 교육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성폭력 피해 가정 관리 지역활동가 양성 사업 △디지털 성범죄 심리치료단 운영 등 아산시 성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해미읍성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컬처 관광이벤트는 ‘2023~ 2024 한국방문의 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문체부에따르면 문체부에서는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 개발, 누리집을 통한 다국어 서비스 지원,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문체부 지정 7년(2013년~2019년) 연속 유망축제를 거쳐 문화관광축제(2020년~2022년)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해왔다.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권의 군사와 행정을 총괄했던 병영성으로, 해미 지역뿐만 아니라 공주, 부여,
▲ 지난해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신규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월 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가정용 전기 및 설비 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48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구체적으로는 △고효율 난로 만들기 △공구 사용법 △전기 △목공 △단열 △타일 △도배 △설비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이 집수리 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태안의 일원으로 녹아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인 435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안정
▲ 예술인 창작수당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예술인 창작수당은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 제정 후 올해 신설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은 공고접수 마감일인 2023년 3월 31일까지 유효기한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시는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소득 구분 없이 지원할 계획이나, 농어민수당 등 직업과 관련한 수당을 받는 자는 중복수혜로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한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연 1회 서산사랑상품권(지역화폐)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산시에 예술활동증명이 등록된 대상자는 1월 기준 288명으로, 지원액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에서 3월 31일까지이며, 서산시청 문화예술과(2청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및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