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향교는 28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향교 유림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초헌관,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유웅종 청주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1986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각박한 세상에서 자칫 경시할 수 있는 인(仁)과 예(禮)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계기가 됐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농작업 ‘안전’ 최우선…전문위원회 구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농촌의 농업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충청남도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를 구성, 기술원 내에서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 예방 계획, 안전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날 위촉한 전문위원은 작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농업작업 안전 재해 예방 계획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농업작업 안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지원체계 활성화 대책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위원회와 소통·협력할 계획이며, 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총 5가지 농업작업 안전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안전 지도 전문인력 양성, 농작업 안전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농업안전재해예방에 관한
▲ 청주시, 제6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제6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리며, 청주시난연합회 회원들이 가꿔온 수준 높은 작품 3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개회식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해 애란 인구의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은은한 향기로 여유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주 아이러북,‘찾아가는 모두의 책놀이’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청주 아이러북(LoveBook) 영유아독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복지관 및 장애전담어린이집 등에서‘찾아가는 모두의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책놀이’란 그림책이 담고 있는 언어적 내용을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생활을 습관화 하도록 돕는 교육을 말한다. 도서관은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그림책 독서테라피,‘행복마실’프로그램을 가경동 소재 지역노인복지관에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각 8회차씩 책놀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발달장애 아동의 집중력 강화와 주의력 조절을 돕는 오감 자극 책놀이‘도담도담’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비하동 소재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0월까지 각 8회차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영유아 대상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주제의 그림책과 연계한 책놀이,‘도란도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명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11월부터 12월까지 각 8회차씩
▲ 청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 1~2월 동안 청주시 각 부서에서 접수된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7개 분야 86개 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심의 결과를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해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농법 도입과 농산물 판로개척 등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도농복합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예산을 매년 큰 폭으로 늘려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농업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통합 이후 시는 매년 7%의 농업예산 증액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농산물 판로 부족, 인건비 자재비 급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해 왔다.
▲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 동절기 식물 재정비를 위해 휴관했던 청원구 오창읍 생명농업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생명농업관(주소)은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도시 농업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볼 수 있는 생명관,사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사계정원 등 4개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이용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휴관하는 동안 식물 및 시설 재정비에 힘썼다”며 “시민들이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항일독립운동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의 대표발의로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과 명예회복 및 피해구제 활동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추도공간 조성 ▲박물관 건립 ▲일본 또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수행 등 법률지원 ▲도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보조비 등 지급 등이다. 안 의원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대규모로 시작된 3·1운동이 있은지 104주년이 되는 올해, 대일항쟁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에 따른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등의 사업 수행이 절실하다”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명예회복과 함께 올바른
▲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7기 졸업식 및 제18기 입학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의 제17기 졸업식과 제18기 입학식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됐다.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를 통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개의 과정으로 시작한 당진농업기술대학은 2022년까지 총 52개의 과정의 1,8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도 과정 24명, 양념 채소 28명, 농산물가공 16명 등 총 68명이 졸업하고 치유농업 30명, 농업마케팅 30명, 스마트 농업 40명 등 입학생 100명이 입학서약을 통해 대학 규정을 준수하고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생대표 포도 과정 이종선 학생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1년간 같이 공부했던 학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며 배움에는 끝이 없듯 계속 배우고 노력할 것”이라며 배움의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은 “지난 1년간 당진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노
▲ 충남교육청,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천안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2023년 본예산 반영 결과 보고와 2023년도 충남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현황 설명, 위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간 협의를 통해 학생․학부모․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의견제안 방식을 간소화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청에서는 2023년 본예산에 학생․학부모․주민의 의견 75건을 반영하여 388억 원을 편성했으며, 2024년에도 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쳐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안사업 공모로 총 32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이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상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현재 서산시의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시행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국장,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관리부서장, 팀장, 담당자,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박병호 ㈜세이프마이닝 CEO는 ▲ 안전인력 및 예산 ▲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조치계획 ▲ 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계획 ▲ 시설물별 안전관계 법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2023년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과 함께 모두의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서산시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이 체납액 징수활동과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체납액 징수활동과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조직개편에 따른 징수과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 방향과 올해 새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시는 징수과 신설에 따라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지방세 체납액 116억 원 중 약 41%인 48억 원과 세외수입 체납액 122억 원 중 약 20%인 25억 원까지 총 73억 원을 징수할 예정이다. 이에 체납액 납부 독려 안내문과 체납고지서 발송은 물론 NICE 신용정보서비스를 활용한 체납자 재산조회 및 예금, 봉급 등 채권 압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 사업제한, 공매 등 행정 제재를 더욱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차량의 현장 번호판 영치를 통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1백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징수를 위한 체납세금 징수단도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
▲ 서산교육지원청 학생생활 현안과제 학교장 회의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학생 생활지도 현안관제 해결을 위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장 회의를 실시했다. 본 학교장 회의는 방학 중 발생 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선도 조치의 공정성과 교육공동체 집단 지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최근 학교폭력은 SNS를 통한 높은 전파력, 피해 사실 확인의 어려움, 다수 학생의 가담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예방계획 수립과 추진,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 학생 참여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대, 사ㆍ예ㆍ체 교육 프로그램 적극 운영, 위기 학생 관리 등에 대한 연수 실시와 협의회를 진행 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폭력 유형이 다변화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교장의 관심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
▲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공직자들이 최근 막대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ㆍ시리아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논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를 자체 모금 기간으로 정한 뒤 자율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940여 명의 직원이 총 1,559만 5천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지난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전액이 전달됐다. 백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천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위한 후견인과 피후견인을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치매진단 여부와 소득수준, 가족의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후견대상자로 선정되면 혼자하기 어려웠던 관공서 서류 발급이나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공공후견 사업이 활성화 되어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방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