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계기관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7일 홍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시장상인회 및 관계기관(홍성군, 한전, 미래앤서해에너지)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총 62건이며, 이로 인해 9명의 인명피해(부상 9)와 24억 7억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밀집되어있는 점포와 다량의 물건들이 쌓여있는 매대 등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비화할 수 있는 우려가 매우 커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회의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정책 설명 ▲관계기관 협력 필요 사항 전달 ▲각 시장상인회의 건의사항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시장상인회와 소방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자”고 전했다.
▲ 서천군, 서천읍성 북문지 최초 확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읍성 성안지역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하여 북문지 추정 유구, 주거지 및 건물지, 전돌, 고급자기편들 등을 다수 발견했다. 북문지는 현재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하단에서 발견됐고, 지대석과 면적이 5단으로 훼손이 적고 보존이 잘된 상태이다. 서천읍성 북문은 고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으나 문헌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아 그 존재가 불명확했는데, 이번 북문지 발견은 그 존재가 역사적 사실로 밝혀져 성과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북문지 발견으로 서천읍성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전문가와 함께 추가조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우리 군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우리 섬 안전지킴이 유공자 표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28일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를 찾아 가의도의 ‘우리 섬 안전지킴이’ 대원 중 김관철(남 62세), 김원호(남 49세) 2명의 화재진압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은 지난달 31일 10:37분 경 가의도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 대응하여 ‘우리 섬 안전지킴이’ 대원들의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한 건에 대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 표창에 그치지 않았다. 태안소방서 직원들은소방펌프차 (204호)를 섬 안으로 수송, 주민들과 함께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호스릴 소화전 등의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회관 1층에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설치하고 가의도리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오경진 서장은 “원거리 도서지역에 소방력이 닿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조직한 것이 이번 화재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태안소방서는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완전 해소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작
▲ 서천군,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지난 27일 가족누리센터에서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바다 워크숍은 서천의 미래 자원인 바다를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할지 해양 군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전 해양수산부 신평식 항만물류실장과 우예종 전 부산항만청장 등 전문가 6명의 열띤 강연과 조언들이 이어졌다. 특히, 서천군 출신 신평식 실장은 “서천군은 우수한 바다자원을 가진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양전문가인 김기웅 군수를 중심으로 서천만의 강점을 가진 해양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활용가능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고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민정8기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 27개교를 대상으로 70억 원을 투입하여 ‘배움’과 ‘쉼’이 살아 숨쉬는 마사토운동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운동장을 다양한 건강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운동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청에서는 학교 규모와 지역 환경에 적합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교는 향후 10년 이상 마사토운동장 계속 유지 관리학교를 대상으로 27개교를 선정했으며, ▲공간 재구조화 ▲마사토 교체 ▲배수로 설치 ▲비구방지망 설치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8일 아산 송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27개교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교육과정 안정화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학 전에 일정을 잡아 개최했으며, 학교운동장 최적화 방향 안내와 송남초등학교 운동장 조성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 조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교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군·관·경·소방 관계자 20여 명은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 주요 훈련계획 및 예비군부대 지원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북한의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출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향후 2년간 충남교육정책과 교육발전 중‧장기계획을 함께 설계해나갈 ‘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 대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모두 20명으로, 분야와 성별 등을 고려하여 공개모집, 도의회 추천 방식으로 외부위원 17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이며, 앞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과 교육발전 중ㆍ장기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충청남도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김재웅 공주대 공과대학 학장, 부위원장은 진성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김재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20명 위원 한 명 한 명이 충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자”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 교육을 활짝 꽃피우기 위하여 우리 위원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과 제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동네작가를 모집, 5명을 선정하여 지난 24일 위촉식을 열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서천군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SNS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등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귀농귀촌지원팀 권양희 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인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통해 서천군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함께 실시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중 국민신문고 권익개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신문고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은 곳은 태안군과 특허청 단 두 곳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며, 국민신문고 분야 전체 평가에서도 태안군이 전년도 ‘라’ 등급에서 ‘가’ 등급으로 3계단 올라 전국 기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태안군은 국민신문고(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민원처리 평가에서 △민원처리 신속도 △처리기간 준수도 △민원접수 신속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신속도의 경우 8점 만점에 7.20점을 받았으며(평가군 평균 6.71점), 이밖에 민원답변 충실도(태안군 5.40점, 평가군 평균 4.91점)와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태안군 2.30점, 평가군 평균 1.51점) 등에서도 타 기관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논산시, 농촌발전기금 ‘파격 저리’ 융자… 최대 3천만 원까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어민들에게 튼튼한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어려운 농업 여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소식을 전했다. 논산시와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농촌발전기금 대출 및 상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동진 지부장을 비롯한 시ㆍ농협ㆍ농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 협약식 자리에서 논산시와 농협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논산시농촌발전기금’의 대여 및 상환 조건과 세부 사항을 약정했다는 점이다. 논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단기간 만에 약 50억 2천만 원의 농촌발전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농촌발전기금 100억 원 조성’을 내걸고 기금 마련에 속도를 높여왔으며, 기관장 활동을 위해 편성된 업무추진비 2천만 원을 농촌발전기금에 보태는 등 농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정성을 쏟고 있다. 시는 마련된 기금 중 10억 원(1년 기준)을 재원으로 삼아, 오는 4월 중 읍면동사무소에서 융자 희망을 신청ㆍ접수하고 별도
▲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브리핑 중인 조재오 행정지원과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전에 돌입한다. 군은 2월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브리핑을 갖고, 올해 △자매도시 및 인근 지자체 간 교차 기부 △계절 관광객 대상 홍보물 배부 및 이벤트 실시 △대도시 광고판 및 지하철 스크린도어 홍보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는 저출산·고령화·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도 제도 시행 첫날 충북 제천시 등 교류도시 세 곳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1월부터 홍보방법 모색 및 기초자료 수집에 나섰으며, 4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는 답례품 선정을 위한 지역자원 전수조사를
▲ 충주시,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바이오산업육성팀 전담조직 신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바이오산업육성팀’을 신설해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육성팀은 충북 북부권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3명의 바이오 전공경력자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주요 업무는 △충주시 바이오 신사업 발굴 △바이오 R&D 신규과제 연구 △정부 공모사업 대응 △충주지식산업센터(2025년 준공예정) 운영방안 연구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도내 혁신기관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바이오산업은 성장성 고용창출이 높은 신산업으로 고령화, 감염병, 식량 등 현안문제 대응 위한 역할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벤처투자 증가 외에도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에 적합한 바이오 신산업 육성, 과제 연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충북의 북부권 신산업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
▲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중장기적 미래발전 비전을 뚜렷이 설정하고 이에 따르는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한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권헌철 국방대학교 교수 및 관계 부서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충남연구원 신동호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종합발전계획 수립 관련 연구 추진방향ㆍ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논산시의 핵심 시정방향이라 할 수 있는 ‘국방ㆍ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구원 측은 ‘K-헌츠빌, 논산 2040’이라는 기조 속에 민ㆍ군 상생 K-9 전략을 제시하며 논산만의 차별적 혁신 계획을 설명했다. K-9 전략이란 민선 8기 시정철학의 바탕인 3高주의(소득ㆍ삶의 질ㆍ행복지수)에 입각해 민ㆍ군의 일터와 삶터 그리고 쉼터가 조화롭게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지향점에 둔다. △논산형 방위산업도시 조성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밀리터리 연계 창업ㆍ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포함해 아홉 가지의 굵직한 전략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고를 경청한 백 시장은 “소멸의 위기에 처한 논산에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23%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41만 5천 원 ▲중학생은 58만 9천 원 ▲고등학생은 6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교육활동지원비를 교육목적에 집중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 방식이 현금 지급에서 사용처가 제한되는 바우처(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개편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6만 원, 중 20만 원,
▲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올 12월까지 특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및 농촌자원을 활용해 이용자의 정신적ㆍ육체적 건강회복을 돕고, 심리적ㆍ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농업활동을 일컫는다. 올한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경증치매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인지건강 개선에 탁월한 수확ㆍ원에ㆍ음식ㆍ공예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며 총 4기ㆍ32회차에 걸쳐서 펼쳐진다. 시는 객관적 효과성 검증을 위해 프로그램 앞뒤로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노인우울척도(SGDC-K)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유효과를 명확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활용할 계획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논산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증진에 힘쓰고자 한다”며 “농업이 품고 있는 잠재 가치를 최대로 끌어내, ‘시민행복’논산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