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월 1일부터 풍세면을 시작해 28일 불당1동을 끝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으며 31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2021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만에 주민들을 가까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시간은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지역명인,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중점으로 기탄없이 얘기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가능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답변했다. 또한 자칫 민감할 수 있는 민원사항도 솔직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시급한 건은 시민과의 대화 후 바로, 구청장, 해당 부서장과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조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에는 전통시장, 기업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협동조합, 주요 사업 현장 등도 직접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 2021년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4일 ‘축제 주관대행사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협상 1순위 업체로 ‘㈜청주방송’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포도․복숭아연합회 관계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타 자치단체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했다. 제안 공모에는 ㈜엠비씨충북과 ㈜청주방송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청주방송이 축제 프로그램 구성, 행사운영 능력, 행사장 배치 제안 타당성 분야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 용역비는 2억8천만원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및 가요제 등 주무대 공연 △방문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k-pop 공연 등 보조무대 공연 △축제 운영 및 조성, 안전관리 등 축제 전반적인 내용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지난 축제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로 공설운동장 주변으로 이원화돼 운영됐던 과일 판매부스와 일반
▲ 옥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3월 1일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산, 이원 지역 주민들과 유족 등이 참여해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을 통해 3·1만세운동을 기념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이원면은 6년째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산면은 올해 첫 행사를 진행하며 나라를 찾기 위해 몸 바친 우리 지역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황규철 군수는 이날 추념사에서 “오늘 이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 옥천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받은 옥천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55명으로 이중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자세한 공적은 ‘공훈전자사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옥천군은 문화원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사실을 정리하고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청양군, 선제적 공모사업 유치로 성장동력 확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모사업 유치 준비상황을 밀도 있게 점검했다. 각 부서가 발굴한 중앙부처,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대한 응모 전략과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민선 7~8기 공모사업 유치 성과, 올해 부서별 공모사업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이 발굴한 올해 공모사업은 모두 28건에 총사업비 504억 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 원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사업 83억 원 ▲충남 관광자원개발사업 58억 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 초기 준비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과 체계적인 관리로 100% 유치 성과를 거두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청양 발전에 필요한 공모사업에 집중한 결과 대단히 많은 성장동력 확보에 성공했다”라면서 “기확보된 공모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계사업 발굴이 중요한 만큼 향후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입구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종합운동장 환경정비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K리그2 천안시티FC 홈경기 개막전’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티FC는 오는 3월 1일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에 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대회 진행 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경기장 천연잔디 개선과 화단을 정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 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티FC의 홈경기 개막전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이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는 6일(월) 오전 청주 소재 단재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나란히 찾았다. 이는 양 기관이 지난 해 10월 31일 무상급식 협상 타결 이후 첫 공동 방문으로 합의서에 따라 대폭 인상된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적용되는 신학기에 맞춘 소통 행보다. 식생활관에서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 배식을 받고 점심식사를 하며 학교급식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살폈다. 이 날 식단 안에는 로컬푸드인 무항생제 돼지고기(편육)와 친환경 딸기등이 제공돼 지역의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도 함께 알리는 자리였다. 도내 무상급식비 중 운영비와 인건비는 교육청이 100%(1,038억) 전액 부담하며, 식품비는 교육청이 40%(405억), 지자체가 60%(607억)씩 재원을 분담해 추진된다. 특히, 충북의 무상급식은 학생들의 급식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해 9개 도 단위 지역 가운데 최고 수준의 식품비 단가를 적용하여 제공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확대로 질 높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를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28일 증평농업협동조합(이하 증평농협)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판매 대행점 2곳을 추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 대행점은 기존 NH농협 증평군지부, 증평군청 출장소, 증평새마을금고(본점, 초중지점) 증평신용협동조합 5개소에 증평농협 2개 지점(송산리 본점, 도안 지점) 총 2개 지점이 추가되며 총 7개소로 늘었다. 판매 대행점의 주요 업무는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보관이며, 이날 추가된 2개 지점은 오는 3월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10% 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통합으로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이다. 군은 이번 판매 대행점 확대로 특히 도안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업무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유통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 괴산군-대구 북구, 자매결연 돈독…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로 상호 격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최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북구와 돈독함을 과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격려하며 교차 기부에 나섰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1일 자매결연지 9개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데에 이어, 이번에는 괴산군과 대구 북구 양 기관 간부공무원 20명이 28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두 도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괴산군과 대구 북구는 2014년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양 기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
▲ 천안시 쌍용도서관 유치원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유치원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으로 ‘우리 같이 도서관 놀러 가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동·하절기 방학을 제외한 3~6월, 9~11월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20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및 예절교육, 동화구연, 책 읽기, 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이라는 장소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견학 신청은 전화와 방문,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도내 지정 의료기관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주소를 둔 거주 군민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사람(직장가입자 6만 2,394원, 지역가입자 1만 9,500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최대 45일) 범위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필요한 군민의 활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 내용과 지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홍성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내 운동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헬스 디자인'사업이 군민의 운동 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민·관 협업 헬스 디자인'사업은 지역주민이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 및 설문조사를 하고 건강목표를 받은 후 원하는 종목의 협약된 운동학원에 가서 수강료를 최대 20% 할인받아 운동하고, 3개월 후 건강목표 달성 시 수강료를 다시 할인받는 방식이다. 해당 운동 종목은 △헬스 △PT △스피닝 △점핑 피트니스 △실내암벽등반 △댄스 △에어로빅 △골프 △필라테스 9개 종목이며, 특히 올해부터 운동학원 3개소가 새로 참여하면서 총 18개소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임정숙 건강생활팀장은 “이번 운동학원 확대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 추세였던 운동 실천율을 높여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금산군 청소년 국내영어캠프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이 올해 처음 시도한 청소년 국내영어캠프의 참가 학생 만족도가 94.6%를 기록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교육 94.3% △원어민 97.7% △시설 93.8% △재참여 의사 92.8%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2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및 클럽활동,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자체 운영한 주말 진로비전 및 인성교육도 함께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국내영어캠프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 개선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학생들이 더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홍성군새마을회관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2022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2023년 추진 경과보고, 2023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력 기구로서 공동위원장(이용록 군수, 정윤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 영역(보건, 복지, 교육, 금융 등)의 대표와 종사자, 대학교수 등 4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구심점 이상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최재구 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월 28일까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월 27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박정삼의 손자녀 박옥순(예산읍) 씨 △독립유공자 송석규 선생의 자녀 송복순(대흥면) 씨 △독립유공자 추교철 선생의 손자녀 추상영(오가면) 씨 댁을 각각 방문해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예산군 독립만세운동 자료수집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충청남도 최초의 3·1 만세운동이 발생한 장소가 ‘예산읍 동쪽산’으로 고증된 바 있으며,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러한 3·1운동의 역사 재조명은 물론 미래세대에게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고 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현재 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은 29명으로 독립을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28일 별천지 숲 인성학교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식 개관은 3월 2일부터다. 개관하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장으로 도비 포함 총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0년 4월에 착공하여 2022년 6월 준공됐다.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다목적실, 숲속놀이실, 그물놀이실, 블록놀이실, 오감체험실, 물감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2천 원, 체험료는 별도로 운영되며, 군민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임시 개장 시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방문객들의 체험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이러한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향후 학교 교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중부권 최고의 산림교육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