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 경로식당 배식 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 20명은 지난 24일 음성군여성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 150여명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며 소통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도모하고자 전개됐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순응 회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직원들이 점심시간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도 들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주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여성회관 등 3개소)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 353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세종시, 2023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정비 대상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요식업 31곳, 이·미용업 3곳, 기타 개인서비스업 4곳 등 착한가격업소 38곳이다. 시는 현지 점검을 통해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및 안정 노력, 주방, 매장, 화장실 등 청결도와 위생 관리, 품질, 서비스 등 이용 만족도, 옥외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시책 이행 여부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에서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혜택 제공도 중단한다. 또한, 시는 최근 고물가에 따른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업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 후 공고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 2022 삼일절 행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전시관 내 태극기를 찾아 활동지를 꾸미는 ‘숨은 태극기 찾기’, 제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적어 ‘책갈피 만들기’, 박물관 대형 태극기 앞 ‘사진 찍기’ 등 총 세 가지 체험으로 꾸며졌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세종시 여민전 혜택 내달부터 대폭 확대한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사용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개인 구매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리고 적립금도 5%에서 7%로 상향 조정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적립금 혜택은 월 최대 1만 5,000원에서 2만 8,000원까지 대폭 늘어난다. 여민전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해 곧 세 돌을 맞는 여민전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8,284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여민전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3,630억 원을 발행 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 한도 확대와 적립금 상향 조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민전 확대 발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신품종 밤나무 묘목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신품종 밤나무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분양 희망 임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밤나무는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한 품종으로 연청은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고, 만중은 내한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왕률은 평균입중이 26g 내외의 대립종으로 내피박피성이 좋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분양 대상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자이며, 전자우편이나 팩스(041-357-7978)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은 3월 10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선발해 3월 16-17일 이틀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품종 묘목의 확대 보급뿐만 아니라 재배에 관한 기술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가공용 신품종 육성 등 밤나무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은 밤나무 최고의 주산단지로, 공주·부여·청양을 중심으로 7000여 농가가 1만 6988㏊ 면적에 2만 5000여 톤의 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쌀 공급 과잉 및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작물이나 콩 등 다른 작물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2억 2,400만원을 확보해 150㏊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당(3,000평) 150만원으로 사업 지원 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 및 22년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로 1,000㎡(300평) 이상 벼 이외 다른 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논에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 조사료, 가루쌀 등 곡물류를 재배할 경우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작물480만원+논타작물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부매입비축농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농지, 경관 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등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
▲ 충남도, 코로나19 피해 임차인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경기회복 둔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장에 따라 감면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늘었다. 도유재산 임대료는 매출액 비교를 통한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10∼80% 차등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대기업과 금융업, 주거·경작용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보기 어려운 대상을 제외한 도유재산 임차인 전부로, 현행 그대로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규 임차인,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임차인을 위해 10% 기본 감면 적용도 현행을 유지한다. 도는 지난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7억 5500만 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제공, 3년간 총 17억 1500만 원을 감면해 도유재산 임차인의 어려움을 던 바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회복 둔화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임차료 감면 기간 추가 연장 조치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 충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최근의 충북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경기종합지수의 경기설명력 향상을 위해 2007년 개편 이후 15년만에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을 실시했다.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지난 2월 초 통계청 변경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변경된 내용으로 지수 공표를 할 예정이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경제 각 부문을 대표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하여 가공·종합한 지수로서통계청에서 전국지수를, 서울,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지수를 작성·공표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산업구조가 급격한 변화 있었다. 충북 경제규모도 2010년 43.5조원에서 2020년 65.9조원으로 51.5% 증가 했으며,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등 산업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07년도 개편(개발)된 충북경기종합지수의 경기대응성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 1년간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 연구를 수행했다. 개편 연구는 매월 충북경기선행종합지수, 충북경기동행종합지수를 공표하는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대, 고려대 등 경제 전문가들과
▲ 청주시, 어린이등하원 유상운송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청주시 내 학원시설의 유상운송 준수사항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 등하원 수송을 위해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시설 중 청주시 관내 학원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 허가 목적에 따른 운행여부 ▲ 탑승자 손해보장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 차량에 시설명 표시 ▲ 유상운송 허가증 부착 등 관련법에 따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 확인한다. 어린이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가 적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준수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경우 유상운송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어린이 등하원을 위해 운행되는 차량들이 올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조병옥 음성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우리나라 전통 고유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의 국악 세계엑스포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의미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 세종 충청권,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광역협력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편중돼 있는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는 각각 전담인력을 투입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를 구성했으며, 사업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 준비에 매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와 각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은 지난 14일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협의체를 구축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6일에는 정보보호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등 자문단을 구성,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공모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충청권 정보보
▲ 음성군,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7명과 군 행정복지국장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음성군은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3년도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 규모와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납세자의 날에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정기세무조사 법인 63개는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원 이상 취
▲ 청주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최신정보 편리하고 쉽게 만나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권역별 도서관에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제공되는 정기간행물 서비스는 총 379종이다.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고 ‘2022년 장서구성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 요구를 참고해 구성했다. 도서관별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의 형태로 교육, 육아, 청소년, 건강, 문학, 어학, 과학, 취업, 여행, 요리, 예술,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시사교양,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원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는 신중년의 독서활동을 확대하고 전자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문도 제공 중이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비롯해 총 10종류의 신문을 전자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잡지 등을 시민분들이 편하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원보건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원보건소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함께웃는 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창읍 두릉리, 북이면 내둔리, 신기리와 내수읍 우산1리, 우산2리, 비중리, 우암동 경로당등 7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치매환자의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에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마을로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실버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치매예방을 위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싶었는데 갈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충청북도 우수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 지역자원 조사, 운영위원회 개최, 건강체험부스 운영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정기회(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하여 2023년도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지원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정기회는 지난 22일 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45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은 한방천연물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한방천연물기업 성장 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지원 관련 추진사업 안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 소개 △클러스터 기업 현안사항 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클러스터 사업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이 펼쳐졌다. 추후에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안내 및 보유장비 소개 등을 진행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방천연물산업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해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