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소방 ‘본부-관서’ 소통 보폭 넓힌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와 도내 18개 소방관서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소방관서 과장급 공무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방본부-소방관서 정책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공유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분석해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격월로 회의를 상설화하는 한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모범이 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감사가 아닌 사전예방 중심의 열린 감사로 교육행정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충북교육'을 실현한다. 우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사이버 감사를 확대하고, 일상감사로 사업 진행 전 부실낭비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시설공사도 기동감사 통한 부실시공 사전조치 등 전략형 선진 감사로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미 '청렴 충북교육 종합추진계획'을 통해 내부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 업무처리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 오류 및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수 감사기획팀장은“지적 차원의 감사 방향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할 것이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의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대화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형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현장형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1회씩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박을 묵으며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첫 번째 목적지로 부강면 등곡 3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마을 현안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10여년 전 이 곳에서 주민들과 하루를 지새우며 마을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인상깊었다”라며 “오늘은 시장으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러왔다. 여전히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등곡3리 주민들은 마을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에 따른 고충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최 시장에게 주문했다. 등곡3리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축산을 시작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현
▲ 음성시장상인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시장상인회는 24일 음성군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는 군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품바축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음성시장상인회 160개 점포 중 103개 점포가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먼 타국이지만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피해민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음성시장상인회에서 앞장서서 성금 모금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북공동모금회에서는 2월 8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 청주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공동체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23년 청주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마을 업데이트’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3월 중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 1개소당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공동체 문화의 형성 및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정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지역공동체간의 네트워크 모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충남도, 쌀 수급 안정 위한 적정 생산 지원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쌀 수급 안정,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는 겨울에 식량 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겨울에 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농업인은 추가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져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은 농지 이용률과 식량 자급률 높이기 위해 도가 자체 시행하는 사업으로 논에 겨울 작물로 식량 작물·조사료, 여름 작물로 논콩·가루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에 1㏊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에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을 함께 지원받는 경우 ㏊당
▲ 제천시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위장관염으로 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 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가구‧장난감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방식으로 2종류(로타릭스, 로타텍)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가능하다.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백신은 기존에는 선택 접종이라 자부담을 해야 접종이 가능했지만, 이번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며 무료로 실시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보호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든 만큼 많은 더 많은 영유아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적기(생후 2~6개월)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복순 청소년지도사 모범청소년지도자상 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복순 청소년지도사가 최근 서울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2023 모범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됐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주관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이 행사에서 전국 600여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지도사 20명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 2020년부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지역청소년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 “그동안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잘 따라와 줬기에 가능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천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청소년교류확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조기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23억 3360만원을 투입해 5등급 차량 1,086대, 4등급 차량 151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14대 등 총 1,687대 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다. 다만 4등급 중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됐거나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랑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하여 산정된다. 노후경유차의 경우 폐차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100만원(정액)이 지원되며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2월 23일부터이며,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 및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
▲ 충북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돌봄행정 지원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446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7일 돌봄전담사 양대 노조와의 초등돌봄전담사 중심의 돌봄행정업무 단일체계 구축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바로 3월부터 돌봄 행정업무를 초등돌봄전담사가 맡게 되면서 안전관리·간식과 급식·문서작성·예산 운영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연수가 주말에 진행됨에 따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전담사들을 배려하고자 유튜브로도 생중계 진행했다. 충북돌봄교실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교육 수요자의 시름을 한층 덜어주고, 행복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에도 성큼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초등돌봄전담사가 본인의 책무를 바탕으로 돌봄 관련 행정업무에 관한 ‘교내전문가’로 역할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분들게 감사드리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돌봄교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아동참여 위원회 정책제안 및 수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료회를 마지막으로 제4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 과정에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시는 지난해 5월 안진성 위원장(원당중 3)을 비롯한 초‧중등학생 19명을 위원으로 제4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정책 제안 및 수료식은 아동참여위원회의 위원소개 및 인사, 정책제안 발표, 대화의 시간,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위원회는 9개월에 걸쳐 14회의 정기 및 수시회의를 진행해 고민한 △청소년 전용 버스 운행 △플랜트 월 조성을 이번 수료식에 정책으로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1년간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제안한 사항들이 시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고 많은 아동들이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들의 참여권은 보장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안
▲ 충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57개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드론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작업 중인 정사영상은 총 48백만㎡로 이번 달 말까지 완성하여 시․군에 배포 예정으로 약 3억원의 예산 절감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 생생한 현장을 담은 정사영상은 주민설명회, 토지현황조사 등에 활용되며 어려운 경계결정 과정을 토지소유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매년 증가하는 지적재조사 업무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 특수시책으로 드론 촬영 정사영상을 자체 제작, 시․군에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291개 사업지구 273백만㎡ 정사영상을 제작하여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금년에는 국비 59억원을 확보하여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불부합지 2만9천여 필지를 해소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공람을 마치고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를 진행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 효율성을 크게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 특별모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 의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범군민 특별모금을 진행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형제의 국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단양군재향군인회도 함께 했다. 지난 24일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염관복 재향군인회장, 정옥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무원,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모금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당초 목표액인 1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2766만8110원이 모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일상을 속히 회복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영춘면에서 의류판매업을 하는 주민은 6
▲ 공모전 카드뉴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슬로건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9월경 개최 될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공식 슬로건 등 홍보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총 3점을 선정하고 각 30만원, 10만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어서 오는 3월 말에는 선정된 슬로건을 주제로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개최로 올가을 열릴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슬로건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맞춰 한방의 산업화·과학화·세계화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온양5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용화체육공원 등 주거단지에 필요한 명품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인 복된 지역”이라면서 “여러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크실 줄 안다. 바쁜 시간 내어 주신 만큼, 소중한 의견 주시면 하나하나 잘 발들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초사1통 경로당 신축 요청,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앞 표지석 설치, 온중로 인도 정비 요청, 용화동 주차타워 건립요청 등 생활민원부터, 국립경찰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섞인 여러 질문과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집단이주가 결정된 마을 주민들은, 마을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노령층 원주민의 경우 오랜 터전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