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특별 직무교육을 기획,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다양한 지식ㆍ정보를 왕성히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담당자 간 업무처리에의 통일성을 확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분야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3월 말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교육 분야는 예산ㆍ경리ㆍ계약, 환경(생활폐기물), 직불금, 농지취득 자격ㆍ농지대장, 주민등록, 어르신 지원사업, 장애인, 복지사업 일반 등 총 8개로 편성됐으며, 24일 오후 논산시청에서 예산ㆍ경리ㆍ계약에 관한 첫 교육이 치러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회계실무 사례 처리 요령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ㆍ소통의 시간 속에 집단지성을 형성해가며 열띤 연찬을 이어갔다. 시는 필요시 외부강사를 초청해 분야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후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 논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전기자동차 200대(승용 100대ㆍ화물 100대) 구매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전반적인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다. 지원을 원하는 자가 구입하려는 전기자동차 판매사(지점 또는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계약을 맺은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는 신청 기간 안에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 등록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ㆍ법인ㆍ단체 등이다. 선정은 출고등록 순(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이뤄진다.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최대 1천 3백 80만원, 전기 화물차 최대 2천 1백만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기준을 따른다.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는 차량의 경우 논산에 차량을 등록한 뒤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2023년 정기총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24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지역의 도·시의원이 대거 참석했으며, 경로당 회장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주요 노인복지 정책 안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인생 지원, 활기찬 여가·문화 생활 확산, 어르신 친화형 환경개선, 명예와 예우를 다하는 보훈 시정 4가지 전략 목표를 제시하며 “효도와 보훈이 아산시부터 뿌리내려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어르신을 행복하게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아산시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 업무 실적 및 결산,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예산, 부지회장 및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 충북도, 시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시, 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지역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시, 군과 일자리 관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기초자치단체에 공모로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도는 취업연계 분야, 교육훈련 분야,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분야에 대해 청주시와 보은군, 단양군 등 8개 시, 군의 12개 사업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올해 약 7.7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신중년 디지로그 취업연계사업, 디지털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등 ‘취업연계 사업’, K뷰티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양성 등 취업연계형 ‘교육훈련 사업’, 그리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 안전한 충북 구현, 인구소멸 대응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의 핵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안전한 충북 구현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회의를 2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충청북도 지역안전지수를 분석하고, 목표 설정과 분야별·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해 지속적인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6개 주관부서와 7개 협력부서,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로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협업 TF팀 회의로, 해당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년도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지역별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도와 시/군/구 단위 동일 비교 그룹 지자체 간 상대평가 지수이며, 6개 분야 5개 등급으로 산출된다. 안전등급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로, 각 분야별 1등급일수록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충북도의 2022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는 생활안전, 감염병이 2등급, 교통사고, 화재, 범죄는 3등급, 자살
▲ 충북 발전은 고향사랑 기부로, 도·시군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충북연구원에서 금년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도, 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도 시행 후 처음 열리는 합동회의로 제도 초기 정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홍보 추진에 중점을 두어 각 시, 군별 홍보계획 및 답례품 제공 상황을 점검하고 기타 제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도, 시군의 홍보계획은 각종 SNS,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 온라인 미디어 활용과 전광판, 기차역, 터미널, 현수막, 행사활용 등 옥외광고를 접목하여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충북 출신 출향인은 ’20년 인구총주택조사상 110만 명으로 파악되며 이 중 58%이상이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수도권 인구를 공략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각 시, 군에 수도권 합동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도, 시군의 농특산품과 관광상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및 각종 이벤트와 더불어 충청북도의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합 홍보하자는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련법상 서신, 문자, 카카오톡 등 개
▲ 2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관 임관식 모습, 2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관 임관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무관 임관을 축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3명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관대상자는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 조충희 징수과장, 송진식 석남동장이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2월 25일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숙련된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디자인 우수출품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청주대학교와 협력하여 “레이크파크 힘찬 첫 도약, 충청북도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에 건축되는 실시설계에 반영할 트리하우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트리하우스 작품발표회는 충청북도와 청주대학교 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트리하우스 디자인 상생 아이디어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와 건축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5점을 우수출품작으로 선정하여 작품발표 및 시상을 실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내 건축되는 트리하우스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충북의 독창적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년 시범사업으로 트리하우스 3동을 금년 9월 말까지 건축하고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금일 발표된 작품을 건축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시범 추진하는 트리하우스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내구성, 편의성을 갖춘 명품 건축물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혁신신약살롱오송 및 베스티안재단 주관으로 24일 오송 SB플라자에서‘충북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세마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날 세미나는 국내 소부장 자립화 추진현황과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과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자립화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한 국산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충북의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튼튼한 소부장 공급망 확보의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460여개의 산, 학, 연, 병, 관이 집적된 단지로 선제적인 바이오 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충북도는
▲ 2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이모저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장보기 촉진을 위해 실시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이 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관내 곳곳의 시장으로 모여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워갔다. 이날은 특히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제32사단 99여단 제4대대 지휘관 이하 관계자들이 장보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는 관내 군 기관들과의 연대ㆍ상생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 주민자치회 등 주요 시민단체도 장보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장보기 문화 조성에 뜻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민, 관, 군이 시민행복을 위해 뜻을 합친 특별한 날”이라며“군 관계자를 비롯한 공직자분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녁 식탁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으로 가득 채워보시기 바란다”며 동참 열기에 화답했다. 백 시장은 이어 시장 구석구석에서 장바구니를 채웠으며 상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
▲ 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이번 3.1절을 맞아 애국심과 민주 의식 고양을 위해 단원 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300여 개를 게양했다. 이신원 단장은 “신풍을 지나는 주민들이 도로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시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충남도, 내포신도시 순환 전기저상버스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번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대중교통 접근성, 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동 편의 제고, 정주여건 개선, 충남혁신도시 발전 뒷받침 등을 위해 도입했다. 투입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 2대로,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내포 순환버스 운영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맡았다. 용봉산을 기, 종점으로 삼아 홍주여객은 1000번과 1001번을 달고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번과 2001번을 단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1000, 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이며, 2000, 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학교, 삽교주민센
▲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23일 정안면새마을회 및 석송리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 및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모아 분리 회수해 폐자원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약 5.1t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석송리 이장은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정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이번 마을 영농폐기물 수거 및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마을주민 상호 간 대화, 토론, 협력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마을사업은 해당 시․군에서 선정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추진하는데, 1단계는 마을별로 5백만 원을 지원해 꽃길 조성, 소규모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 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단계는 1단계 참여 마을의 성과를 평가해 마을별로 1천만~5천만 원씩 차등 지원하며, 쉼터 조성, 마을회관 개보수, 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숙원사업이나 경제‧문화‧복지 등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리더그룹에 여성참여를 확대하고, 특정 색채와 마을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컬러 마케팅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사업을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대형 지진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2,68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직원 3,113명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등 이재민 긴급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등에 규모 6.3 여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 등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 소속직원 성금 기탁식에 이어 대한민국청원경찰충청북도광역본부협의회도 튀르키예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진피해 구호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