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1001번 버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을 위한 ‘1001번 버스’ 운행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학기 개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게 된 1001번 노선 신설로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1번 버스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탕정호반써밋아파트도 준공에 맞춰 경유하게 된다. 음봉포스코와 탕정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인근 고등학생들은 기존 777번, 779번, 순환5번과 신설되는 1001번 노선을 이용하면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등학교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이 항상 우려되고 있었다”며 “이번 통학노선 신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온양4동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4동이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린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본격적인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했다. 온양4동은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를 3개 진화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불감시 활동 및 진화 장비 점점 △산불 관계기관 공조 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이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한 산불감시원들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불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제4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연간 단위 실천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 괴산 ‘지역중심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8개의 추진전략과 32개의 추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지원, 다문화가족,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문화여가, 청소년, 출산 및 아동, 정주여건, 건강증진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으로 좀 더 활발하게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을 위해 민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행계획 목표대비 98.2%를 달성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잊지 말고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의
▲ 아산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공무원들이 대규모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원 1,200여 명이 모은 성금 2,120만 4,911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국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모금 운동에 아산시 공무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담겨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진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공직자 동료 여러분들의 작은 성의가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탄소순환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목재 활성화와 목조건축물의 우수성 및 상징성을 제시할 수 있는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5일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에서 제출한 설계 작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목조건축의 우수성, 상징성, 지속가능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전남 화순)을 최종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소멸에서 소생으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탄소순환센터가 단순한 교육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탄소순환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축물 자체로 전시물이 되는 중목구조 모듈시스템을 통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설계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순환센터’는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으로 추진되는 목조건축물의 명칭으로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인식을 증진시키고 목재 체험과 소양 교육을 위한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국산목재를 사용해 목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4일(금) 오후 1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유・초・중등・특수학교 새내기교사 29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90명으로 유치원 10명, 초등교사 10명, 중등교사 206명, 특수교사 9명, 보건교사 21명, 사서교사 2명, 영양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9명 등이다. 신규 교사들은 임명장 수여 후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2023년 3월 1일 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학교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한 새내기 교사들에게 “직무 자체보다 선생님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기대, 까다로운 민원 응대도 무거운 숙제가 될 수 있다. 동료, 선배 교사들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 더 밝아진 청주, 볼거리 가득한 청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매력 있고 볼거리 가득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관 및 디자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완료한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단조롭고 어두웠던 문의사거리에 활기찬 도로 경관을 연출했다.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사인조명, 볼트리조명, 갈대조명 등을 설치해 문의면 진입부 인지성을 높이고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레이저조명, 달조명,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는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 교량에 미디어파사드,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는 ‘무심천 교량 야간경관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생동감 있는 도심지 야간경관을 조성해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올해 추진 예정인‘상당산성 야간경관사업’은 성벽, 남문, 동장대, 산책로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상당산성의 우수함과 독창성을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30여 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는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만찬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3층 귀빈실에서 최민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지난해 하반기 정년퇴직과 이달 퇴직하는 공무원으로 총 4명이다. 만찬행사는 장기간 재직한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행사는 공적패와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직 공무원의 가족을 비롯해 실국장, 후배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의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퇴직공무원의 가족에게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민호 시장은 “장기간 몸담아온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퇴직공무원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랜시간 함께해온 가족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세종우체국 중회의실에서 세종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상인조직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분기별 1회씩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1차 간담회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협회·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및 한솔동·나성동·아름동·조치원중심가로·종촌동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 등이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감소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계획과 상권성장 도약을 위한 시 주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상가 공실 문제와 이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하지만 올해 소상공인과를 신설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 동안 진행한 조정체험아카데미 무료체험교실이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료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20명을 넘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험 많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충주시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정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콘서트 현장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지난 16일 덕산읍을 시작으로 24일 초평면까지 관내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학생,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섭 군수가 직접 주요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읍면별 주요 내용은 △진천읍 생활인구 늘리기 비전 △덕산읍 덕산시장 활성화 방안 △초평면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추진 △문백면 군도 1호선, 17호선 도로 정비 △백곡면 백곡호 수상전망대 건립 △이월면 화산저수지 주변 구름다리 설치 △광혜원면 교통체증 문제 해소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였다. 특히 서전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백진우 군은 “덕산읍에 방과 후 또는 틈새 시간에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또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송 군수는 “현재 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조성을 진행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 나가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
▲ 모종·풍기 유수지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관내 유수지를 시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산시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역 대상은 장재저류지(8,038㎡), 모종·풍기 유수지(3,940㎡) 등 14개소 총면적 10만1,403㎡며, 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 대상 유수지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후 기부돼 시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며, 수년간 유휴지로 인식돼 주차장, 공원 등 시설물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시는 유수지의 방재시설 기능에 시민 편의시설로의 기능을 더한다는 구상으로, 용역을 통해 △시설물 악취 및 환경 개선 방안 △시설물 주변 요건을 고려한 활용 계획 △유수지 활용으로 저수용량 변경 시 대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지를 녹지·체육·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편의시설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괴산군청 3층 회의실에서 괴산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종성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신임이사 위촉, 인사말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이사 강종배(주) 오복디자인 대표, 김상현 장애인복지관장, 김충식 괴산한우타운 대표와 함께 이사로 선임된 17명의 대한 위촉장 전달이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한 신임 이사는 “이사회에 모인 모두가 괴산군 장애인 체육 발전에 한마음인 것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고사항으로 임원선임 결과, 괴산군 장애인체육회 기본현황, 2023 세입·세출 및 사업 추진계획 총 4건, 안건사항으로는 감사선임, 이사회비 규정제정을 원안 가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은 장애인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채용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 장애인 체육 진흥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기념 쌀 기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창립을 기념해 석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2일 쌀 630kg을 기탁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77개의 석문 산단 가동기업의 경영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입주 기업 간 친목과 상호협력 등을 도모해 석문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및 국가산업경제 발전에 기여코자 창립해 22일 석문스포츠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문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지역에 살고 있는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창립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30kg을 전달했다. 경영자협의회 백경렬 회장은 “창립과 함께 이런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 화요일 이고당 교실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보건소 및 모든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화요일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위, 4위를 차지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유병률 및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1층 로비 및 모든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내용은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측정 △1:1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및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 고 당 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