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정책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 관심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결정·집행 과정과 담당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부여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시설공사 및 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5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학술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 방문, 문서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군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포털에 등록·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 지속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국가 암 검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
▲ 백청열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21일 ㈜새눈 백청열 대표가 부여군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하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힘을 보탰다. 부여군 장암면이 고향인 백청열 대표는 부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2월에 CCTV, 통합 관제센터 구축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에 선두 주자인 ㈜새눈을 창업했다. 창업을 하면서 기업의 지향점을 ‘기부의 행복한 가치’로 둘 만큼 백청열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백청열 대표는 “(주)새눈이 발전하는 것도 행복하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것 역시 또 다른 행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 덕분에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께서 관심을 가져 고향사랑기부제도가 흥행 가도를 달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백청열 대표의 말처럼 또 다른 행복”이라며 “이 행복이 비단 부여뿐만 아니라
▲ 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총 100억원 규모로 5대 분야 △참여 확대 △고용 확대 △주거·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8년에 공식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관 280곳과 노인복지관 211곳, 아동 생활시설 277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12곳, 장애인 거주시설 604곳,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146곳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이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6개 항목 전체에서 90점 이상을 뜻하는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균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영예”라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돈곤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와 사명감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 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지원 규모가 같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으로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1만 7,000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중 연 200만 원씩 3년 연속 수령이 가능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1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약 36대, 전기 화물차 24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70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된다. 전기택시 역시 2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 2년, 화물 5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80만원, 소형 전기화물차 2100만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원이며,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 청양군, 건강한 노후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정산면 남천리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이 올해 중점 특수시책으로 전환하면서 마을 방문 횟수와 범위를 대폭 늘린 대 주민 의료서비스다.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 악화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과 대처를 통해 ‘건강한 노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차별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특히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리적 여건, 고령화, 만성질환 등 농촌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통로로서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2월 한 달 동안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6개 마을을 찾아 의사 진료, 기초 검사, 건강관리 상담, 물리치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특히 전문 의료인들의 눈높이 대화로 주민들의 건강 걱정을 씻어내면서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보태는 심리 치료에도 힘을 기울였다.
▲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금산군 진산면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충청남도의회 김복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함께 출장소 개소를 축하했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설치는 금산,논산,계룡 등 충남 남부지역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고 인삼·약초 등 지역특화품목 및 국방 산업을 중점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월 금산군 진산면 설치가 최종결정됐다.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 3개과 12명으로 구성돼 국방산업 육성, 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및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주민 편의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남부출장소를 통해 남부권역 지자체들과의 연결 강화 및 교류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군민편익 증진 및 인삼약초 세계화 추진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남부권 발전을 위해 인삼 등 특산물을 연계한 군납식품 개발 및 균형발전 협력체계
▲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더 넉넉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각종 지원 정책에 나섰다. 군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시 지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지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했던 농지인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단작 동계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콩 등)을 단작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단작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이모작(밀과 콩, 동계조사료와 콩) 재배하는 경우는 ha당 250만원이다. 이모작(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를 동시에 신청하게 되면 최소 150만 원에서 최대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일상생활 속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전개되며, 시는 관공서·학교·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은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때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각 세대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강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시에는 달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태극기 게양 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이응우 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
▲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노인권익 증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양희성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45명이 위촉됐다. 지도원의 주요 활동 내용은 △경로당 운영 관리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지역 독거노인 돌봄 및 봉사활동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륜이 쌓인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물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사전 방제에 초점을 맞춰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기) 방제 약제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사전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사용 시기에 맞춰 3~5월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농작업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장갑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약제공급 및 홍보,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선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센터는 13개 사업 17개소에 총 1억 7900여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시설채소 농업경쟁력 제고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및 농자재 보급 ▴시설하우스 ICT 활용 기술보급 사업 등이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황명자 소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절차와 관련법령 등을 잘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피난안전성 강화 특수시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약자시설에 대해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수직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재난약자시설 재실자들이 수평으로 피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관내 재난약자시설 53개소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 대피공간 지정 및 활용방안 교육 ▲소방관 진입창 설치 적정여부 확인 및 정비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