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한 마중물 들어선다!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본회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 촉진 및 기업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서천군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관내 기업은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 같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중 하나인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2024년 5월 소각시설 가동 및 운영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군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551-1번지에 추진하고 있는 하루 처리용량 30톤(연면적 2,794㎡/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다. 2006년 입지선정 계획 결정 공고를 시작으로 입지타당성 조사 및 입지결정 고시,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업무협약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1월 본격적으로 시설공사를 추진중(공정률 37%)에 있다. 현재 부여군에서 발생되는 하루 생활폐기물량은 45톤 규모이다. 이중 23톤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로 세도면에 위치한 위생매립장에서 직매립 처리하고 있다. 나머지 22톤은 재활용폐기물로 장암면에 위치한 공공재활용기반시설에서 선별처리 후 재활용 불가능폐기물은 소각처리한다. 그러나 부여군 생활폐기물 발생량 추이 및 세도 위생매립장의 생활폐기물 반입가능 총량 예상치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시 위생매립장의 사용종료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 서산교육지원청, 새학기를 준비하는 급식조리종사자 배움자리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22일에 신학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산관내 조리사·조리원 27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 배움자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연수로 사례중심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학교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교급식 소통과 협력 시간을 가져 학교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운영하는 사∙예∙체교육과 연계하여 서산 특화 음식인 게국지를 학교급식 식단에 올린 사례를 소개하여 학교급식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수업시간은 몰라도 급식 식단메뉴는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급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급식이 맛있는 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좋다”고 하시면서 어려운 일을 하시는 조리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우듬지팜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농업회사법인우듬지팜(주)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성민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으로 당연한 일로, 지역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로 향하는 우듬지팜과 함께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팜의 선도 기업인 우듬지팜의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기초검진을 비롯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마을은 읍·면 지역의 마을에서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마을주민의 참여 의지와 건강생활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마을을 선정한다. 올해는 2020년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가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부여읍 가탑 1리 ▲규암면 신리 ▲은산면 가곡 1리 ▲외산면 화성 1리 ▲내산면 금지 1리 ▲구룡면 죽교 1리 ▲양화면 수원 2리 ▲석성면 증산 2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월에는 지난 14일부터 부여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개월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주민 참여도와 운동실천율, 금연등록률 등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평가하여 2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고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기구를 지원할 계획이
▲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통해 의료취약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건강 인프라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전문의료진이 의료취약지를 월 3회 이상 방문해 △혈압ㆍ당뇨 등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웃음 치료 △발 마사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방문 대상은 읍면동별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환자 수에 따라 선정된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집 가까운 어르신회관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이웃 간에 건강습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마을 주치의제의 큰 장점이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감소 효과를 도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일상회복 조치에 따른 어르신회관 등 마을 공간 개방에 발맞춰 더 많은 주민을 만나며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해가며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청양군복지타운에서 통합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희망의 동반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 파트너들은 치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에 참여하면서 고위험군 발굴에도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말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파트너는 모두 1,068명이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파트너는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치매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걱정 없는 삶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환자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5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중인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및 합병증 발병을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정 중단됐던 예방접종실 업무를 재개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 인센티브 지원기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체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최소 1박 이상 숙박과 인원수, 식당·관광지 등 기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상금 사전신청서, 관광일정표 등 사전여행계획서를 단체관광객 방문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인센티브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관광축제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서천을 많이 방문해 달라”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놀권리증진프로그램 영화관람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내 아동복지시설에 영화 관람권을 배부했다. 아동기본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다. 교육 환경만큼이나 중요한 놀이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많은 것을 배우고 놀이에 참여하면서 주도성을 갖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음악치료, 신바람노래방&DDR, 기와체험 등 아이들의 적극성과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아동에게 ‘놀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 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ㆍ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치사업의 경우 중소기업ㆍ비영리법인 또는 단체ㆍ업무 및 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수령한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 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 또는 논산시 환경정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 배출 허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은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과 기록 방법을 지도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간호사가 맞춤 상담 및 교육까지 진행한다. 또한 사업 전・후로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포함한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혈압·혈당 측정기는 각 30대를 대여하며, 대여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다. 대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모집은 선착순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금연클리닉 홍보 버스광고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금연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공공주택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선 1/2 이상의 세대주 동의가 필요하다.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중단됐던 이동금연클리닉도 재개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회사, 군부대, 학교 등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예약제로 운영됐던 보건소 통합상담실은 상시 운영되며, 금연 상담을 포함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운동(체지방 측정), 영양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금연문화의 정착이 필
▲ 홍성소방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서장 안전 컨설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관내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EHE를 방문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취약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관계인 자율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에 목적이 있다. 이날 김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후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대규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노후된 설비는 다시 한번 더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0차 정기총회를 2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천안지속협은 2001년 7월에 창립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거버넌스 기구이다. 이날 총회는 제11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제10기 우수위원인 김정모, 전춘식, 정대춘 위원에게 천안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곽동혁, 김경숙, 김현, 이휘규, 박경미 위원은 천안지속협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남승일 (前)상임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제11기 임원 중 공동회장에는 조해용 선문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권혁술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이사장, 안원영 MIT소프트 대표가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정한구 민족예술인총연합 천안지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총회는 2022년 사업 및 재정 보고, 2023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른 지속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조해용 상임회장은 “천안지속협의 상임회장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고, 11기 위원들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