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키오스크 교육 후 카페에서 실습 중인 어르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천안시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한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돌봄·지원 강화’를 비롯한 일반노인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으로 구분해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안정된 노후, 활기찬 생활,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 비전 아래 5가지 추진과제와 28개 분야별 시행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5가지 추진과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돌봄 및 지원 강화 △안정된 노후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학대예방 등 노인권익 및 복지 증진 △고령친화적 인프라 구축 △행복한 노년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 추진이다. 천안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8개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45억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 수행기관에서 193명의 생활지원사가 돌봄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는 시범
▲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공주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융복합 자원발굴·상품화 및 비대면 경영마케팅을 통한 소득증대 방법 등에 중점을 둔 농촌활성화 과정과 스마트농업의 전망과 시설원예 온실 환경관리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특화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농촌활성화 과정은 민선8기 역점시책인 신5도2촌 사업을 반영한 과정으로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농촌활성화 30명, 지역특화 스마트원예 30명이며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총 9개월 동안 23회 100시간 진행된다. 시는 과정별 맞춤형 이론과 현장 강화형 실습 등을 통해 교육만족도와 학습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관내에서 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전문농
▲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수료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구직단념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 세우기,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는 천안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1유형)과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2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인센티브(50만 원~300만 원)를 지급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만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작년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천안시의 미취업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2023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도입됨에 따라, 영유아의 급성설사 예방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뤄진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가능하다. 로타릭스(RV1)는 생후 2, 4개월 2회, 로타텍(RV5)은 생후 2, 4, 6개월 3회 경구 투여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최소 접종 나이(1차)는 생후 6주이며, 최대 접종 시작 나이(1차)는 생후 14주 6일이다. 로타바이러스 장겹침증(장중첩증) 발생의 상대 위험도가 첫 번째 접종을 받은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23일 역대 구청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역 및 전임 구청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소통 채널 개선,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구청 운영에 대한 역대 구청장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더욱 나은 동남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역대 구청장들도 "동남구에 몸담았던 공직 경험을 발판 삼아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나에게 주는 힐링음식, 지역 농산물 활용 치유음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 음식을 통한 개인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개설됐으며 다음 달 15일·22일, 4월 5일·12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치유음식 개념의 이해, 치유음식의 현대적 해석, 전통음식에서 식재료 활용과 현재 치유음식에서의 활용(Ⅰ,Ⅱ)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실습교육으로는 주식류(건가지소고기 솥밥, 딸기팥밥), 부식류(근채류를 이용한 튀김, 봄채소 두부 굴림만두), 부식류(마늘청, 산나물 간장절임), 후식류(흑임자쨈과 흑임자 설기떡, 밤대추단팥죽)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 비용 27만5000원의 약 82%인 22만5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2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보령시 관할구역 내 소재한 가구로 모집인원 초과 시 1순위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가구, 2순위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3순위로 접수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 후 오는 5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천안시와 어린이집 연합회가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특별활동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지역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사박물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분위기 확산과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다양한 특별활동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과 연계해 어린이집 원아 대상 교육과 체험학습,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축구역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집 원아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과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3일 성정평생학습관에서 신규 평생교육 강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평생학습 강사연수’를 개최했다. 역량 있는 강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이번 평생학습 강사연수는 평생교육 사업설명, 역량 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선배 강사들의 노하우 배우기, 전문 강사의 ‘스마트한 강사의 트렌디한 성공전략 특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생학습 강사연수에 참여하는 강사는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평생학습 강사은행제에 등록돼 유관기관에서 요청 시 강사 정보 연계를 통해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함께 해주시는 강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1월 조직개편으로 평생학습관 두 곳을 운영해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을 만들고자 하니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체육회는 23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시작을 알리는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임 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보고했다. 또한, 지난 16일 개최된 정기이사회는 회원종목 단체규정을 비롯해 5개 규정을 개정하고, 당면한 지역 체육의 현주소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민선2기 천안시체육회를 운영하기 위한 재정비에 나섰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민선2기 출발과 함께 체육회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스포츠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천안시체육회의 비전과 목표를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충청남도 15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군에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 건의할 사항과 논의사항 등을 토의하고,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천안시의 정당(정치인) 현수막 관련 옥외광고물법의 개정 △공주시와 태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개선 △논산시의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등이 다뤄졌다. 또 △계룡시의 이통장 활동보상금 기준액 인상 △당진시의 시장격리곡 매입품종확대 △부여군의 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제한 개선 △홍성군의 자율방범대 단체상해보험지원 등도 건의 사항으로 논의됐다. 그중에서 정당현수막 제도 관련 정당 현수막은 불법광고물로 보지 않아 주요도로변에 난립 설치해도 단속을 못 하는 실정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시야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증가, 영업방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개선 요구사항으로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나 수량 등의 세부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5촌2도 캠페인’ 전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
▲ 천안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8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세부 내용 소개와 팀을 구성해 팀 단위 위주로 진행되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빌딩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국 14~19세 청소년 및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2023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 중이며, 3월 중 2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어가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공주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띵동~♬ 구석기 마을에서 날아온 초대장’이라는 제목의 이번 병아리 선사교실은 그림자극을 통해 호기심 자극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석장이의 생일 파티로 시작되는 그림자극은 석장이네 가족을 통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를 배운 뒤 야외로 이동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석장이네 가족을 위해 다 같이 막집도 지어보고 불을 이용해 호랑이 사냥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9팀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최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431개이다. 지난 2월 1일 이전에 한파쉼터로 등록된 경로당 337개소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되며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94개소는 공주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원씩 총 8620만원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쉼터 개방 확대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했다.
▲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와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장길수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협의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협의회원들의 활동과 역할에 감사드린다. 기존에 추진해 왔던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과 캠페인은 물론 시민실천운동 등 지속가능발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시민단체, 교육계 등 각계 인사 5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