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보령시 지역안전지수를 분석하고, 부서별·분야별 개선방안 추진계획을 공유해 더 나은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분야별 추진 대책에는 생활안전 분야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2건, 범죄 분야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등 4건, 화재 분야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 2건 등이 보고됐다. 또한 교통사고 분야 ‘명천교차로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등 9건, 자살 분야 ‘안전취약계층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등 4건, 감염병 분야 ‘감염병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구축 강화’ 1건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해 지난 22일 충청남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으나 교통사고, 자살 분야는 등급이 하락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개선대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안전지수 향
▲ ‘2023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2023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솔도서관은 비대면 채널의 다양화에 따라 카카오톡 단체방을 이용한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를 운영한다. 명칭은 읽을 ‘독’, 도솔천 ‘도’를 합쳐 ‘책 읽는 도솔’을 의미한다. 독서모임은 초등 고학년과 일반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1월)를 두차례 운영된다. 상반기의 경우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두꺼운 책 한 권을 읽는 모임이 추가된다.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위해 일주일 단위로 과제가 주어지며, 한 권을 완독하는 시점에 토의 과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과제를 모두 달성하는 참여자에게 6월과 11월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상반기 운영 시작은 이달 15일부터 이며, 추가 참여는 도서관 문의 후 가능하다. 참여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혼자서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함께 읽는
▲ 사진 왼쪽부터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고선희 교수,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최상배 원장, 공주시 이재겸 여성가족과장, 여성가족과 윤석례 아동친화드림팀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과 ‘언어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언어치료 지원’은 언어 지연 및 난독 아동 등 언어 전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된다. 한편, 시와 공주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언어선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매주 2회 언어재활치료를 실시한 결과 언어능력과 학업수준이 향상돼 아동과 부모 모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발굴 연계해 지역의 취약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안시 두정도서관의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3월 프로그램 운영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3월 테마로 ‘역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3월에는 ‘역사’를 주제로 대상별 테마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원화 프린트를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테마 프로그램으로 아우내장터를 비롯한 장소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탐험하는 ‘타임머신 역사탐험’을 운영하며 역사탐험 강좌, 도서 대출 시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는 ‘책으로 미리 준비하는 태극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기획된 역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2023 천안K-컬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 중인 가운데 박람회를 선봉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기정 총감독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국제박람회 감독상’을 받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기정 총감독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국제박람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해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품격 높은 시상식이다. 15여 년간 각종 박람회, 축제, 행사 등을 기획하고 지휘하며 실전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온 김기정 총감독은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김 총감독을 국제박람회 전문가로서 지난 1월 17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총감독이 준비하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민족정신 및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케이팝(K-PO
▲ 홍성소방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 신규 도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를 안전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2021년 8월에 발생한 천안 불당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차량 666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9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동주택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이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소방서에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규 장비 실증 시연회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고, 내포119안전센터에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를 배치했다. 또한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에 신규 도입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는 화재피해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 숙달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농가가 수확한 오이를 포장해 출하 준비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전국 1위 생산단지인 천안의 대표 지역특화작목 ‘하늘그린 오이’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출하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출하 예정이다. 올해 첫 출하된 오이는 지난달 6일 첫 정식한 오이로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활용한 가온 재배해 전년보다 1일 일찍 출하가 시작됐다. 병천·동면·수신·목천·풍세 등에서 재배되는‘하늘그린 오이’는 지난해 말 기준 180㏊(시설재배 170㏊, 노지재배 14㏊)에 2만7267톤을 생산했으며 생산액 318억 원 규모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다. 하늘그린 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하여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서 봄철 입맛을 돋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다다기오이(100개) 1박스의 가격은 10만4000원~11만5000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박스당 4만6000원 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파 등의 영향에 의한 생육 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환경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하는 농가의
▲ 영동군, 치매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 1년에 1번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평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로 소요 시간은 개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분정도 소요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이면 2년 후 다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인지 저하인 경우 치매 진단검사 및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진단검사는 소득판정 없이 무료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 의사인 충남대학교 신경과 전문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 정확한 치매 진단 및 치매의 원인을 알기 위해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협약병원에 의뢰하는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의 경우 소득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등 개인별 조건에 따라 검사비용의 일정부분을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과수원용생력화기계 지원사업으로 165농가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농기계 보급에 나선다. 과수원용생력화기계지원사업은 과수 농가에 전용 농기계 보급을 통해 노동력 부족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과수전용방제기, 농업용고소작업차, 동력제초기, 동력운반차, 전동전지가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2억2000만원을 투입해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과수원 전지 등 과수 영농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부터 적기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조사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지원으로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웠던 과수 농가에 노동력 대체 효과와 작업시간 감소 등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 농가들의 효율적인 과원 관리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작업 기계화를 확대하고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지방세정보시스템(위택스)을 통해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의견청취는 지방세법 시행령 신설에 따른 것이며, 기존에는 시가표준액을 일률적으로 산정해 결정해왔으나 올해부터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시가표준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산정내용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을 듣고 결정해야 한다. 공개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과 비주거용 건축물이며, 용도변경 등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제출 유형은 전년 대비 또는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으로 구성되며, 납세자가 시가표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구체적인 이유가 기재된 의견서와 근거자료를 첨부해 2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가액 적정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하고 이를 반영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해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까지 결정·고시하게 된다. 군 관계
▲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과제 공모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3월 31일까지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과 기업의 생업·경영환경 개선 과제를 중점 발굴·개선하기 위해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개선을 주제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과제 선정 기준은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이며, 행정안전부 실무검토와 시·도 일괄평가, 전문가 검토, 부처협의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선정해 장관 표창 및 부상(최우수 1명 100만원 상당, 우수 2명 각 50만원 상당, 장려 17명 각 10만원 상당)을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생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2023년을 재정 1조원시대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재정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해 군은 1097억원의 세수 확보로 재정에 12%를 기여했으나, 올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지방세법 개정으로 세수목표 달성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률적인 징수체계 운영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신뢰받는 조세행정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주택가격 산정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지방세 자진신고 민원편의 처리제 운영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등을 중점시책으로 추진한다. 또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와 비과세 감면 건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탈루 세원을 찾아낼 방침이다. 아울러 조세 정의를 실현코자 체납세금 특별징수팀을 상시 운영해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체납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계약심의위원회 운영 △홈페이지 계약정보 공개 △전자계약제도 정착 △회계직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재정분야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속한 계약체결과 대금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3일 군과 재단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에서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동난계국악축제는 △2020–2023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 △2014~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제 선정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명실상부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관계로부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상생룸에서 민선6기 미래 100년 먹거리 B․I․G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증평군을 알리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군 지역전략산업(바이오산업,반도체산업,이차전지산업) 관련 100여 명의 기업인과 상공회의소 및 기업경영학회 회원 교수들과 사단법인 충북도민회 회원, 재경증평군민회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 앞서 (주)한화 건설부문, 신한투자증권과 2676.6억 원 규모의 증평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기업 투자유치 관련 등 총 7개사와 1877억 원, 461명 고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방자치단체 주관의 투자유치 설명회이기 때문인지 각 기업 및 단체들은 설명회 내내 증평군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설명회에서 증평군은 ▲교통의 요지 및 가용부지 제공 ▲4개의 산업단지 조성 ▲대학 협력 통한 우수한 인력공급 ▲안정적이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기업 원스톱 TF팀 구성 ▲클러스터 구축으로 우수한 산업인프라 구성 ▲투자기업 부지매입 및 설비 투자비 지원 ▲
▲ 현장 안전기원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지난 2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재착수에 돌입했다. 국민체육센터는 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 홍성읍 소향리 397-11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5억원으로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009㎡규모로 볼링장(16레인),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했으나, 도급사의 문제로 공사 중단되어 도급계약을 해지했으며, 지난해 12월 새로운 도급사와의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 2월 공사 재착수 후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공사완공이 2년 이상 늦어져, 송구스럽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공사를 재게 하는 만큼 하루빨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군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니, 믿고 기다려 주시면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