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은 제2의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에 거주 중인 배우 정흥채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대중에게 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으로 친숙한 정 씨는 홍성에 거주한 지 20여 년이 넘었고 지난 2021년부터는 내포신도시 문화예술인 마을 내포 아트빌리지에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 씨는 “제2의 고향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면서 “우리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기부제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관내 의무 대상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관리비의 사용 및 장기수선계획 관련 해석, 층간소음·흡연·주차 분쟁, 반려동물 등 입주민 간 갈등 요소 사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 소통 부재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의무교육 대상자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선 등을 통해 시 공동주택과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생업 등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무교육 대상자가 무료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비용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입주자대표
▲ 전기자동차 대응 화재진압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늘어나고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공동주택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 배출이 지연되고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확산방지 연장노즐과 금속(D급) 소화기 설치, 지하주차장 도면 및 비상탈출망치 비치 등의 충전구역 비상대응 방법 구축,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컨설팅 운영,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여러개의 배터리가 연속으로 묶여져 있는 형태로 처음 불이 난 배터리가 주변 배터리의 온도를 급상승시켜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냉각소화가 주효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관계인과 합동으로 화재확산
▲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연구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봄에 피는 꽃과 구근식물의 재배 관리요령 및 튤립 화분심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는 2015년 조직된 연구회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 및 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강한 농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제교육 2회와 현지교육 1회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활동을 넓혀 과제교육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생활원예연구회 담당자는 “앞으로 생활원예연구회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생활원예 발전을 위한 과제교육 등을 통해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속가능한 ‘충청 종가문화’ 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2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충청 종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종가문화는 전통사회 부터 유교문화의 주체이자 수용자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20세기 이후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종가의 기능과 역할은 현저히 약화됐다. 그리고 오늘날 핵가족화와 저출산 등의 원인으로 인해 종가와 종가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와 한유진은 사라져 가는 종가를 보존하고 종가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하여, 2022년부터 충청권 종가문화에 대한 기초조사를 추진, 충청 종가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한유진이 22일 주관한 이번 ‘충청 종가문화 간담회’는은 충청권 종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종가와 종가문화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충청 종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권 광산김씨, 은진송씨, 파평윤씨 등 18개 가문의 종손 및 문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충청권 종가 외에도 전남의 제주양씨 창암공파와 밀양박씨 청재공파 종중 관계자도 함께 참
▲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자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과 맞춤형 교육활동을 동시에 추진한다. ‘불균형 체형’이란 학생의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신체 형태의 불균형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며, 거북목, 굽은 등, 척추옆굽음, 골반 이상, 다리 형태 이상 등을 통칭한다. 교육청에서는 작년 9월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관리지원에 나선다. 먼저, 성장기 학생 대상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종 건강검진 및 결핵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초등‧특수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옆굽음증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검진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추진하도록 하며, 학생 1인당 6,960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1차 검진 이후 추가 검진이 필요한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스선 촬영(X-ray) ▲정밀검사(MRI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가 검진 시 보조기 착용 처방을 받은 저소득
▲ 서산교육지원청, 남녀공학으로 새출발하는 서령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직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2일에 올해부터 여학생이 입학하는 서령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학기를 대비하여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연희 도의원이 서령중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학생이 입학하게 되는데 서령중 교직원들이 고려해야 할 여학생의 행동 특성과 지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에서 시작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는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및 충남 보건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한 내역을 토대로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령중학교는 그동안 남학생들만 대했던 선생님들이 문화적으로 굳어진 성차별적 언행 등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성인지 감수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김태옥 신임회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22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호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2년간 농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김태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옥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농업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복지 농촌을 실현할 중심에 우리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업시책에 적극적 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로당 심폐소생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9월 충남도 내 한 마을 경로당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화장실 문턱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노인을 응급처치하며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소방 조사 결과, 노인이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자 동료 노인들이 찾아 나섰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심폐소생술은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화 등으로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선다.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소생률을 좌우하는 만큼, 경로당 등에서 노인이 쓰러지면 옆 노인들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반복·집중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이송한 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지난해 4350명 등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노인(2023년 1월 말 기준 도민 212만 2913명 중 4
▲ 자동화패치 부착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에게 일명‘붙이는 소화기’인 자동소화 패치를 보급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잦은 난방제품 사용과 먼지 축적 등으로 자칫 콘센트로부터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 발생 시 내부 소화약재가 터지면서 초기화재 진압에 유용한‘자동소화패치’보급에 나섰다. 관내 한부모 가정(190여 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부착과 겨울철 화재 주의사항 당부, 화재 시 행동요령 등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언제 어디서나 화재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다양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3기 놀이환경 조사단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아동의 놀 권리 및 참여권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3기 놀이환경 조사단 활동을 마친 후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과 놀이활동가로 구성된 놀이환경 조사단은 놀이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주변 환경 및 놀이기구 관리 현황 진단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3기 조사단으로 위촉된 32명의 아동과 3명의 놀이활동가는 작년 5월부터 6개월간 세 팀으로 나눠 76개소 아파트 놀이시설을 진단했으며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요청하는 등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료증 전달을 시작으로 그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활동 소감 발표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에서 아파트 소장 5명과 공동주택팀에서 참여했으며, 아동들이 진단한 관내 아파트 놀이시설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이 제안한 내용에 대한 검토의견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상황에도 놀이환경 조사단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동과 놀이전문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통해 아
▲ 홍성-예산, 군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과 예산군이 동일 생활권인 군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시행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최재구 예산군수와 체결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어촌버스에만 적용됐던 무료 환승 지원을 오는 2월 25일부터 홍성-예산 간 농어촌버스 환승 시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맞댄 이웃인 홍성군과 예산군은 각 군의 운수업체가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포신도시로 동일 생활권을 공유함에도 무료 환승이 불가능해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전 노선과 마중버스 (공공형버스) 이용 시 무료 환승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료 환승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버스에 설치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 체크 후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때 홍성군 또는 예산군 농어촌버스 환승 시 1회만 요금 무료이며, 환승에 따른 손실금은 차후 정산하여 해당 군에서 운수업체에 보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무료 환승제 시행은
▲ 청주시 금빛도서관, 행(行)북(BOOK) 금빛 프로젝트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금천동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문화나눔 독서서비스 ‘행(行)북(BOOK) 금빛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빛도서관은 경로당 어르신 큰글자도서 대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전집 대여를 상시로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빛도서관은 어르신의 일상생활, 신체활동, 사회적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IT활용법, 스트레칭법 등 4개 강좌를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여건을 고려해서 한국어 학습, 지능ㆍ창의발달 학습 등 3개 강좌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혜원학교를 방문해 지능발달, 공감발달능력 향상을 위한 감정카드놀이, 공감보드게임 등 2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행(行)북(BOOK) 금빛 프로젝트’는 2022년 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금천동 행복복지센터, 금천동 노인회
▲ 청주시, 신분노출 없는 HIV 익명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보건소는 신분노출을 우려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무료로 HIV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검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는 1주일 후 검사받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만으로는 판별이 어렵고, HIV 검사로만 확인할 수 있어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진단 시에는 진료 기관 연계와 진료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긴 잠복기와 다양한 증상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며 “자신의 건강 보호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 매개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보건소에서 신속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올해에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및 규모 확대를 위해 6개 분야 11개 사업에 8억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10명(만 50세 이하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람)을 내달 2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 조성사업’으로 활동가 10명이 공동체마을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한 단계 나아가 1마을 1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2019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0년 부여군 사회적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양적인 확산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