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다가구, 다중 주택 등 총 2만740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3년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가운데 정부의 과표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에 따라 관내 표준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16%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 특성 조사내용 △주택가격 비준표 적용 △인근 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주택가격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는 물론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 공시를 위해
▲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 노무, 회계, 사회복지 등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분야 5명과 일반분야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부조리 및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감시, 감사 관련 제보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역할을 함으로써 보령시를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기여한다. 아울러 위촉식에 이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양범 상임감사위원을 초청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앞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부서별 청렴 보고회, 전직원 대상 청렴 집합교육, 청렴문화제 등을 실시해 종합청렴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시정 불편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4월 14일까지 1세 이상 암소와 비거세우 소 사육농가 602호 12,485두에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시행한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소에서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은 생우유를 먹거나 감염동물과의 접촉으로 특징적인 파상열을 보일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감염축 발생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수립하고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일정기간 동안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발생시 신속한 살처분으로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번 일제검사로 소 브루셀라병이 근절돼 축산농가의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예산종합운동장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 중 기금 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9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편의 증진으로 예산종합운동장 내 노후 된 장애인 화장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 중요한 장소지만 노후 된 시설로 장애인이 편히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언어발달 수업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가족센터가 다문화 아동을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외국인가정 아동, 북한이탈주민의 아동으로 만 12세 이상의 아동이라도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면 서비스 대상에 해당한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실시해 원만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자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내용은 적합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를 평가하고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 읽기 및 이야기하기 등의 발달촉진을 위한 언어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상 아동 부모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모상담 및 자녀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가족센터의 언어발달사업은 보호자와 아동이 가족센터를 방문해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언어발달 지도사가 어린이집 등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벌이로 발달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으로 3회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 되어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음으로, 노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용예 노인복지관장은“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가 22일 의회사무과 신축 사무실을 개소하며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증평군의회 의원들과 이재영 증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다과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2003년 증평군이 괴산군에서 분리‧개청된 이래 증평군의회는 20년이 넘도록 문화회관 건물 일부를 사용해 오고 있다. 이에 의회청사의 신축 필요성에 대해서는 벌써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에 따라 의회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로 사무과의 업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졌고, 지난해 7월 이창규 의원의 열악한 의회청사에 대한 5분자유발언과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제6대 증평군의원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기존 건물 뒤 주차장 부지에 지상 1층 160여㎡ 면적 규모로 가설 건축물이 신축됐다. 이동령 의장은 “이재영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넓고 쾌적한 사무실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민의 행복과 증평발전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챗봇 화면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시스템인 ‘보령시 챗봇 상담사’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개발된 보령시 챗봇 상담사는 민원 서비스나 각종 행정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 채팅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것으로,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챗봇 상담사는 PC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시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안내, 관광·문화·체육, 교육, 교통·환경, 복지·보건 등 9개 분야의 질문에 대해 답변이 가능하다. 또한 챗봇 상담사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로 연결할 수 있는 AI 상담 전화 시스템을 연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챗봇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신속하고 빠른 민원 상담으로 시간을 절약하는 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아울러 직원의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와 AI 상담전화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향상도 기대할
▲ 임은혁 지부장 릴레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서다. 첫 주자로 나선 임은혁 충북도지부장은 22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에는 도내 각 시군지회장과 회원들이 증평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릴레이를 이어간다. 임 지부장은 “한국부인회는 창립 초기부터 소비자 계몽운동, 여성권익 신장에 앞장서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1963년에 창립된 국내 최초 여성단체로, 전국 17개 지부 70만 회원이 여성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지부는 2001년에 창립, 현재 2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청년창업 이후 예산시장 활성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해 전국적인 인파가 방문하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예산상설시장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휴장하고 4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군은 이번 휴장기간에 바닥공사를 비롯한 화장실 리모델링, 음향시설 등을 보완할 계획이며, 더본코리아에서는 추가 창업 등에 대한 점포 리모델링 및 창업 교육 등을 진행키로 했다. 휴장에 동참하는 점포주들은 갑자기 늘어난 많은 손님을 제대로 응대하기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 레시피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예산시장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군과 협의를 진행했다”며 “초기 계획대로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1, 2, 3단계 등 단계별로 지속 진행되고 오는 2월 27일부터 임시 휴장하는 동안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 및 소득향상과 스마트팜 전문교육(혁신밸리 등) 수료자 등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군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0.3㏊) 조성에 총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농업인이며, 군의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이수자, 선도농가 경영실습자 등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인인에게 스마트팜을 보급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집중관리 지정 시설물 20개소에 대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관내 건설 현장,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을 비롯해 균열·변위·침하·슬라이딩·탈락·노후화 등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이 대상으로, 군은 급경사지 19개소와 옹벽 1개소 등 20개소를 대상지로 정하고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함께 3월 한 달간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재난상황실 및 소방서 상황실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온상승과 강우 등 위험요인 증가 시 예찰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 충주시노인복지관, 독거 노인 대상 우울예방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울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인 행운목 기르기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울 예방 프로그램 ‘행운목 기르기’는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 안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을 활용해 독거 노인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한 감정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는 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김웅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활동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에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의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인지활동(컬러링북, 치매예방교육), 정서지원(반려식물 기르기,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22일부터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사업을 진행한다. 제천시 사회복지시설·단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주거취약 노인 12가구에 재래식 외부화장실 내부인입, 이동 동선 안전장치 설치, 저가강박증 세대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맞춤형 주거공간’을 지원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앞장서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재단 관계자는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4개 실천과제를 발굴해 강도 높은 시책을 추진한다. 3대 전략은 청렴제도․시스템 강화, 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 부패요인 사전 예방이다. 시는 첫 번째 전략으로 청렴 제도시스템 강화를 위해 ▲청렴감사팀 조직 개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7개 과제를 추진한다. 두 번째로 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 및 예산실무 워크숍 개최 ▲청렴 문화콘서트 개최 ▲직원 청렴 교육 강화 등 9개 과제를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세 번째로 부패요인 사전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 운영 ▲반부패의 날 운영 ▲청렴거버넌스 활성화 등 8개 과제를 추진하며 부패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시민에 대한 약속이며, 지방행정 경쟁력의 척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