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돌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거돌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거돌이’는 지난 2000년 음성의 전통 놀이인 거북놀이를 주제로 천진한 어린이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음성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반영해 개발된 음성군의 대표 캐릭터다. 군은 개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인쇄 매체뿐만 아니라 디지털 매체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세대와 더불어 젊은 세대에게도 효과적으로 음성군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4월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했다. 전문 디자인 업체와의 용역계약으로 진행된 캐릭터 리뉴얼은 용역 착수 이후 군민 대상 선호도 조사, 군정 조정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기본형 디자인이 확정됐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기본형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및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형 캐릭터 20종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20종도 포함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 16일 캐릭터 리뉴얼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기본형 디자인 확정 이후 진행된 응용형 캐릭터 및 이모티콘의 개발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마지막 보완을 거쳐 캐릭터를 완성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에
▲ 2022년 어촌지도자협의회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어촌리더 193명이 참여하는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리더들에게 도의 수산 시책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올해는 어한기에 맞춰 교육을 실시해 참석률을 높이고, 어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어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지도자협의회 대상인원은 내수면 어업계장을 포함한 수산관리과 67명, 태안사무소 126명으로 총 193명이며, 교육은 지소별 상·하반기 각 1회, 전체 회의 1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수산 정책방향 및 4대 수산공익직불제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중요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어촌지역 갈등해소 등 어촌·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어촌지도자 388명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도
▲ 박경귀 아산시장 ‘꿈꾸는 나무’ 방문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송악면 역촌리 소재)를 방문해 자활기반 및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현준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청취한 후 임가공작업실, 자동차 임시번호판 작업실, 제빵실 등을 돌아보며 현장의 장애인 근로자 한분 한분 격려했다. 간담회시 이현준 원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작업에도 굴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밀을 사용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 등을 생산하여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 군부대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당일 생산된 빵을 시식한 후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 생산량 및 판로에 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및 재활의 터전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동등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자리 잡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 청년 농업인 컨설팅 성공 사례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전문위원이 추진한 컨설팅 중 성공 사례를 모아 ‘청년 농업인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컨설팅 성공스토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은 일반 농업인보다 상대적으로 경험과 자금이 부족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 농업인 정밀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은 작목별 표준진단표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정밀한 진단, 처방, 사후 관리 및 평가 단계로 진행하며,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와 강소농 전문위원이 담당하고 있다. 농가 방문 컨설팅은 전문가가 농장을 찾아 농장 운영에 관한 농가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점과 잠재성을 점검한 후 처방을 내리며, 처방 후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실천 과정을 살피고 최종적으로 농업 경영 평가를 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책자에는 이러한 컨설팅 과정과 농가의 실천으로 변화해가는 농업 경영 상황 등 우수사례 23건을 담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사례집이 청년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일반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윤건영 교육감, 단양행복교육지구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단양 김문근 군수와 김진수 교육장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일대일 대응투자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협약식은 21일(화) 15시 45분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서 충북교육청은 '단양소백산 천문지질'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질과 천문탐방 지역을 찾아가 체험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학생들이 지역일터에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하게하는 진로교육체험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단양군과 함께 운영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진로교육체험센터가 자리잡으면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22일 청원구에 소재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기업 2개소를 찾아 현장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우선 친환경 실내·외 LED 조명 제조분야 선두기업인 ㈜대운엘앤씨를 방문해 산업 동향, 지원 방안에 대해 격식 없이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건축용 금속 내·외장 패널을 생산하는 기업인 ㈜스마일테크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부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이 좋은 매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상품 구매 등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운엘앤씨는 '빛 공해 방지용 조명모듈이 적용된 LED 등기구'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 LED 등기구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12월 우수조달물품, 2021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스마일테크에서 개발한 스마트 내진 외장패널은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센터 내진성능실험결과 지진을 대비한 최대 가속도 0.77g이상에 합격해 2020년 12월에 내진
▲ 음성군, 국도비 재정확보 위한 공모사업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정책 방향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주요 공모사업 사례와 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표 자료 기획 및 컨설팅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정부가 지방 주도의 경제발전을 강조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 공모사업을 향한 대비를 시작하는 가운데, 군은 일찌감치 정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정주 여건 개선, 신사업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등 공모사업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올해는 공모사업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2030 음성시 건설에 발판이 될 정부 공모사업과 신규사
▲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지난 2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509만원 상당 후원물품(가방)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유 대표는 평소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져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작년부터 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후원품 전달, 집수리 재능기부까지 기부 방법도 다양했다. 유호경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며,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의 미래의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유호경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새 학기를 앞둔 예비 초·중·고 1학년 학생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괴산지역자활센터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배상수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과 관련해 공급량, 공급·배송 등과 더불어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괴산군은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며, 괴산군 경로당 339개소에 친환경 쌀 2,735포(20㎏/1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그간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 지원하기로 했다. 쌀은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1년에 20㎏ 쌀을 7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경로당에 최상의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군 친환경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과 지역 쌀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20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공동주택 45개 단지에 시설개선과 유지보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3억 증액된 총 17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신청한 공동주택 53개 단지 중 45개 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세대 이상, 준공된 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의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중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집중관리 지정 시설물 20개소에 대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관내 건설 현장,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을 비롯해 균열·변위·침하·슬라이딩·탈락·노후화 등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이 대상으로, 군은 급경사지 19개소와 옹벽 1개소 등 20개소를 대상지로 정하고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함께 3월 한 달간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재난상황실 및 소방서 상황실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온상승과 강우 등 위험요인 증가 시 예찰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 송인헌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지역 주민들과 현장 소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사리면 방문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 기간에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현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순방기간 동안 △지방도 525노선 중 감물면 소재지~계담구간 도로정비 △괴산 산막이시장 내 아스콘 재포장 △괴산역 주변 종합개발계획 수립 조속 시행 △비곡 농로 포장 공사 △국립괴산호국원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청천면 청사 신축 신속 진행 건의 △청안면 읍내 지중화 사업 추진 △사리 사담소류지 개보수공사 △소수복합체육센터 건립 건의 △불정 웅동~삼방지구 용‧배수로 정비 △장연면 조곡 하리소교량 재가설 등 1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며, 중장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2일 독거노인 세대와 장애인생활시설을 잇따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우선 장암동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한 이 시장은 백미와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장암동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최일선에서 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위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어느 누구보다 추위를 느끼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남은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저소득가정 700세대에 ‘동절기 특별 난방비’지원, 민간기관과의 후원연계를 통한 100가구 등유지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400여가구 독거노인세대에 난방용품 지원 등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2일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기업인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충주시,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ICT기반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혁신거점 센터 건립 및 운영 △신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관리 및 점검 등이다. 혁신 거점구축사업은 사물인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해 제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를 통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기업의 ICT 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창업.중소벤처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 제1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ICT산업 혁신거점센터를 구축한다. 혁신센터는 ICT기술 도입 및 기업지원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한 초등과정 18명, 중학과정 10명(총 2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없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초등과정 3년, 중학과정 3년)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준다. 2월 22일(수) 졸업식을 개최한 충주늘푸른학교는 퇴직교원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민간단체로 학습자 수가 5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고, 이중 80%가 7·80대 이상 고령자로 배움의 열정이 빛나는 기관 중에 하나다. 특히 중학과정 졸업생 중 2명(75명, 72세)은 충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해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주늘푸른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졸업생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전달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을 딛고 도전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가정의 자녀나 인생의 후배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