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모내기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변화하는 쌀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2023년도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품질 벼 계약재배 품종을 알찬미로 전격 전환했으며 단백질 분석 결과 합격률 89.8%로 성공적인 품종 교체를 이뤘다.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한 알찬미는 올해 수매실적에 따라 조곡(40kg/포)당 5천원, 1ha당 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벼 단백질 분석 결과 단백질 함량이 6.3% 이하를 기록할 경우만 장려금을 지원하며 그동안 실시해왔던 상한 면적 5ha 조항은 과감히 폐지했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농가 중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실시한 농업인이며 올해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군은 이와 함께 가공용쌀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진천쌀 소비 확대하기 위한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본 사업에서는 가공용 벼 우량 육묘 구입을 위한 생산비를 지원한다.
▲ 죽어 있는 꿀벌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올 겨울 한파 등 이상기온에 따른 군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꿀벌 피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전례 없는 꿀벌 집단 실종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양봉농가 월동 꿀벌 피해 조사 결과 군내 214농가, 16,126군 중 103농가 3,492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올해 피해 양봉 농장을 방문해 꿀벌 응애(기생충) 방제 활동 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꿀별 피해 현황 등 조사한 결과를 충북도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 긴급피해지원 요청 등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피해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양봉장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월동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 원인은 꿀벌응애류와 말벌, 이상기후 등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정확한 피해 원인분석을 위해 군내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꿀벌 질병(응애류, 노제마증, 낭충봉아부패병) 예방을 위한 △구제약품 지원,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꿀벌 설탕사료, △화분사료, △벌
▲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선수단을 육성하고 있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시에서 훈련을 펼친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고 2022KWBL휠체어 농구리그 챔피언전에 출전한 바 있는 최강팀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비시즌 기간인 겨울을 맞아 이번 전지훈련 장소로 체육시설이 잘 갖추고 있는 당진시를 선택했으며 체력 강화 및 전술 훈련 등을 통해 2023년 시즌 각종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훈련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해 활약함으로써 농구단 홍보 극대화도 노린다. 당진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장애인 체육회 지도자들과 함께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전문 훈련기법과 운영내용 등을 직접 체험해 도민체전 선수단 훈련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시를 방문해 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팀 인만큼 시 장애인체육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점을 많이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
▲ 당진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기용접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전기용접기 안전 사용 교육은 농업활용도 및 농가 생활에 쓰임새가 많아 자주 사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용접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윤석 농기계 팀장은 “전기용접 기술은 생활에 많은 쓰임이 있어 유용하지만 위험하기도 한만큼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청북도교육청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 탄탄 학부모회 업무담당자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수),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업무 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학교 회계에 편성된 학부모 지원 예산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및 학부모회 자치활동 지원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연대로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환경조성 및 공간 마련에 힘쓰고,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부모회 활동 컨설팅, 학부모 네트워크, 학부모자치 토크콘서트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미 학교자치과 민주시민교육팀장은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의 품을 넓히고, 학교의 꿈을 키워,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정책 사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치매안심로봇 피오를 이용하는 어르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충청북도 내 최초로 도입한 AI 로봇 ‘웃음꽃 피오’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안과 강의 등 기존 인지활동에서 벗어나 ICT 기반의 AI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인지훈련으로 운영된다. IADL(수단적 일상생활 동작) 기능을 증가시켜 어르신의 긍정적인 정서 자극, 우울감 개선, 자존감 향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치매 안전망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군 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진행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날이 임상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로봇 피오는 SCI(과학기술논문)급 저널을 통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우울증, 고독감의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증명했다는 점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 금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체력·면접 평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 비단마루 등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평가 및 면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6명 선발에 39명이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기초 체력평가와 면접을 올해부터 다시 실시하게 됐다. 기초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20회 이상) ▵눈뜨고 외발서기(7초 이상) 등을 평가하고, 면접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도 ▵ 적합성·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선발된 26명에 대하여는 기초교육을 이후 한 뒤, 초등학교 개학 시기인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금산경찰서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선도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활이 중요하다.”며“봉사 정신과 아동안전에 대한 열의가 높으신 어르신 등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과 법률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함은 물론 주민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각 실·과·소 및 읍·면으로부터 상담 예약 신청서를 접수했다. 부득이하게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상담장 방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행정 △문화 △복지 △노동 △재정 △세무 △경찰 △보훈 등 16개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불편을 겪고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이 가능하다“라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이 모두 해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음성고용센터가 22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도내 최초로 일·경험 프로그램 협업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에게 행정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수요처를 제공하고, 음성고용센터에서는 일·경험을 필요로 하는 참여자들을 적극 모집하게 된다. 훈련 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 중인 사업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 17일까지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처를 발굴했고, 참여자가 민원 응대 및 행정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참여자 10여명을 3월 중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용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고, 구직자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사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이상(신청 직전 월말 기준)인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2년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및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분포 특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시 지역의 도로변 20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변 퇴적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중금속 중 아연, 구리와 PAHs 농도가 교통량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 적은 지점 대비 아연의 농도는 약1.8~3.3배, 구리의 농도는 약2.0~4.4배 검출되어 교통량의 영향이 나타났다. 아연은 타이어, 구리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등으로 인해 환경에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Hs는 화석 연료의 불완전연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발암성과 돌연변이 유발성을 가지는 독성 물질로 산업공정, 자동차, 담배 연기 등에서 발생된다. 조사 결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 적은 지점 대비 약 2.5배 검출되어 교통량의 영향이 있었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조사 결과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지만 강우 시 도로변 퇴적물이 하천 등 수생 생태계에 유입되어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 관찰이 필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3개 기관은 22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제천시 러브투어 연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국민연금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기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을 제천시 러브투어로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60세 이상)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한 단위로 기관을 공모해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 공모사업에 참가하는 단체여행객들은, 국민연금공단 소유의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묵으며,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체험한다. 시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체류형관광객 수가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한 제천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시가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도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연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한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내가 보고 느낀 CES’라는 주제로 직접 발표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CES 행사 소개부터 전시관, 주요 기업관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현대차,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신기술 시연 설명 및 전자파센터, 전장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모빌리티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충주시 공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 같은 경험을 충주시 공직자들에게 공유해 직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주신 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이번 강의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 2022년 서산시 하반기 고용률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에 올랐다. *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4.0%), 2위 충남 서산시(70.0%), 3위 경기도 화성시(67.95%) 22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 고용률 67.4%보다 2.6%P 상승한 70.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6위에서 2위로, 도 3위에서 1위로 껑충 오른 순위이다.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일자리종합센터의 구인‧구직자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지원,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들었다. 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고용센터와 협업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정보 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지난해 3년 만에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 7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
▲ 괴산군새마을회, '김종성' 회장 선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지회장으로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병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로 최근까지 공석으로 유지됐던 회장에 김종성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종성 회장은 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정기총회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김종성 괴산군새마을회 회장은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괴산군새마을회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괴산군새마을회는 조직 내 모든 선임직이 충원돼 2023년 계획된 사업들을 보다 안정되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괴산군 관내에서 추진되는 모든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 지역보건심의윈원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보건소가 민선8기 보건의료를 선도할 ‘행복한 미래 건강한 단양’ 비전을 선포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향후 4년간 지역보건의료 정책 기조와 비전을 확정하는 제8회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혜옥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지역보건에 관심이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앞서 김문근 군수와 지역보건심의 위원은 임은주 보건소장에게 보건의료원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 현안 사업을 보고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1차 의료, 응급 의료, 전문 의료 등 필수적인 진료는 지불 능력과 상관없이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권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보건의료원의 설립과 운영에는 여러가지 난재가 산적해 있지만 의료원 경영에 따른 흑자, 적자의 경제적인 논리를 떠나 지역응급의료에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군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보건심의 위원 의견을 수렴해 수정 원안 가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보건의료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