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 앞장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2021년 5만 1883건으로, 2018년 3만 4484건 대비 50%(1만 7399건) 증가했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2532건의 민원인 위법행위가 발생해 담당 직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를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으로 인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 지원, 의료비 지원, 전담대응팀 및 비상대응팀 구성·운영 등이다. 현재 도 민원실 내에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경찰서로 연결되는 비상호출 장비, 녹음 전화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예방하고 사후 입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휴대용 웨어러블 캠도 구비하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모
▲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21일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초·중·고 학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실시한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교육 사업의 대상자가 학생인 만큼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운영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축소, 폐지 등을 추진하자는 데 공감했다. 또한 교육 소프트웨어 강화 및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각 기관 사업의 연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시와 지원청 및 학교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진로 체험 및 진학 컨설팅을 집중 추진해 청소년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사업으로 꾸려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67억 2천
▲ 충남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66개 안건 처리 후 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민선8기 전반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회기 중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특히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 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발언대에 올라 ‘장애인체육회 육상종목 육성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처음 실시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난방비 급등 등 서민경제 악화에 따른 전도민 특별에너지지원금 지급 제안 등 3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
▲ 2022 천안 오룡기 전국중등부 축구대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프로축구팀 창단과 함께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조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시티FC의 정식 프로 무대 진출’ 등 새로운 축구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천안시의 희망찬 행보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천안시축구단은 2021년 K3리그에서 첫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발전해왔다. 지난해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월 프로리그 가입을 최종 승인받아 창단 16년 만에 K리그2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1월부터 천안시티FC는 박남열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영입을 통해 프로 진출에 걸맞은 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엠블럼과 유니폼을 새롭게 변경했고, 태국과 제주도에서 2번의 전지훈련을 마치는 등 프로 구단 진출 준비를 완료했다. 올 시즌에는 12개 팀과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경기를 치른다.
▲ 서산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중요성 강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차량 운행 중 소방차가 접근해 오면 소방차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 현장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긴박하다.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증해 진화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소방기본법에는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사용하여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기준이 규정되어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전기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업장 과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QR코드를 통한 홍보 영상 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상인과 함께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외소화전은 상수도 배관 등에 연결되어 소방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로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압을 위해 누구나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좁은 통로와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이 늦게 도착할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상인들의 초기 진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시장 상인들이 옥외소화전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직접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못한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 영상 QR코드가 포함된 소화전 사용 방법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옥외소화전 사용방법은 ▲옥외소화전함 열기 ▲관창 연결 후 호스를 화재 장소로 옮기기 ▲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열기 ▲관창을 열고 불끄기 ▲화재 진압 후 밸브 잠그고 원래대로 비치하기 순이다.
▲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대화형 AI 챗봇(ChatGPT) 활용 도움자료 개발‧보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 내 올바른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활용을 위해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의 1부 ‘대화형 AI 챗봇과의 만남’은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정보기술을 이해하는 ▲대화형 AI 챗봇 소개 ▲사용 방법 ▲특징(장․단점)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등을 담아냈다. 2부 ‘대화형 AI 챗봇 활용 교육 사례’는 ▲교과 연계형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학급 운영 등의 유형으로 나눠 구성했다. ‘교과 연계형’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다양한 상황별 속담을 찾아 나만의 속담 사전 만들기’, 도덕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 토론하기’, 정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파이썬 컴퓨팅 시스템 제작하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은 ChatGPT에게 올바른 질문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인공지능에게 좋은 질문으로 여행지 정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급 운영’에서는 인공지능
▲ 도서 나눔 행사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폐관한 송곡도서관 제적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진행했다. 그동안 아산시립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 도서를 전부 폐기했으나,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상 배부 근거를 마련하고 첫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나눔 대상 도서는 지난 1월 폐관한 송곡도서관 도서 중 신간 등을 제외한 모든 도서 약 8만 권이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송곡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행사에 총 1,213명이 참여해 4만 3,823권이 배부됐다. 성은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가 아산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논산시 김홍신문학관, ‘문학과 영화’ 특강과 토크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홍신문학관이 신춘 특강에 이어 토크쇼를 진행한다. 22일 저녁 6:30에 열리는 이 특강에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1부 특강 뒤 이어지는 2부 토크쇼에서는 논산시민 2명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김홍신문학관은 그 동안 강사 특강 일변도에서, 시민들이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를 병행한다. 3월 9일 예정되어 있는 김홍신 작가의 “대발해 이야기” 북콘서트에도 독서클럽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홍신문학관은 독서의 범위와 방법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디오북, 팟캐스트, 영화 등이 그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상호 밀접한 “문학과 영화의 만남”은 문학관의 장기과제이기도 하다. 그 동안 '인간시장'이 수 차례 영화화됐고, 김홍신문학관 개관 이후 논산을 주무대로 하여서 제작된 영화가 두 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저산너머'와 김대건 신부를 조선 근대화의 개척자로 조명한 '탄생'의 산실이 김홍신문학관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전찬일 강사는 단순한 영화 해설이나 감상 팁을 알려주는 평론가의 차원을 넘어
▲ 길 터주기 캠페인 진행중인 화동초등학교 에드워드 선생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동승체험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오경진 서장은“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이 올해 모집 완료시까지 가구별로 200kg의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안전한 가스공급 환경을 조성해 LPG를 가스통으로 배달받아 사용하는 군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사업은 기존 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여 LPG 소진 걱정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된다. 군민의 가스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료비를 약 10~20%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용요금 납부도 매월 고지서 납부로 변경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가스 안전관리 측면을 크게 향상시켰다.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가구에 128만원의 사업비를 기본 지원하며, 사업대상 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추가 설치할 경우 44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구당 최대 174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민
▲ 애니모형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김 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1일 충북 단양군청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김문근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배우고 있다.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앞서 직원 640여 명이 교육을 마쳤고, 16개 민간단체 600여 명이 이달말까지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40명의 공무원들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도 진행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내 거주하던 중 심정지가 온 주민이 함께있던 자녀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린 사례가 있다”며, “급성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주로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전 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읍면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 문화재활용사업 워크숍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은 2023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자문과 함께 올해 수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역문화재 활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부여 여흥민씨 고택에서 만나는 사랑방이야기’ 등 9개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고, 각각의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들의 세심한 컨설팅으로 각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실시한 활용사업은 수행단체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많은 발전과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생생문화재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재야행 1건 ▲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