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기획을 위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획단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인 아동의 참여에 기반을 둔 천안시의 아동참여기구 중 하나로, 시는 아동이 주체가 돼 어린이날 행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 어린이기획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방문 신청과 이메일 또는 QR코드로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해 20명씩 2회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위촉장 수여, 2022년 기획단 활동 영상 시청, 주제별 토론, 최종제안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터 김원경 강사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협업으로 어린이기획단이 맘껏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 토론은 ‘우리 어린이날 뭐 하고 놀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과 연계한 나눔 등을 논의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천안시문화재단 축제기획팀도 토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1일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 캠페인을 펼쳤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구를 지켜 U’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에 이어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기후행동 실천 피켓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이 실천할 실천방안을 모색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사항이 담긴 다짐 선언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실천방안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나무 심고 가꾸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자제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 기후행동 실천 및 확산 등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오늘 다짐한 사항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미래세대가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신용등급 우수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예금 압류는 천안시 지방세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 중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등급 3등급(신용평점 840점) 이상의 체납자 1,989명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향후 예금 압류 범위를 신용등급 6등급(신용평점 665점)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북구 세무과는 체납자 분석 보고서를 활용할 계획이며, 체납액 31억 원을 징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압류 예고문을 발송하고, 예고문에 적힌 기한까지 납부가 되지 않으면 예금 압류가 진행된다. 지방세 납부여력이 충분함에도 납세태만으로 체납 중인 신용등급 우수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부도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신용등급 하위자는 재산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정리보류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목 서북구 세무과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 및 경기침체로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지양했지만, 올해부터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예금 압류할 계획”이라며 “이밖에 부동산·급여·매출채권 압류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효율적인 안전 예방대책 마련 및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1월 1일 자로 학교안전과를 신설한 후 진행하는 첫 종합점검이다. 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로, 학교 자체점검과 세종시교육청 방문점검을 병행 운영하고,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실시하며 진행된다. 학생안전 분야는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3D 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급식 위생 관리 부문을 점검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부문을 확인한다. 시설안전 분야는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부문을 살펴본다.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개학 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행하는 등 즉각적으로 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 홍성군가족센터-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 화재 취약 14가구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가족센터는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와 연계하여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화재 취약 1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곳곳 노후된 전기설비 점검 및 분전반, 조명등, 전선, 스위치,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대상 중 당진사업처 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14가구를 선정했다. 당진 사업처는 매년 당진시를 포함한 충남지역에서 화재 취약 가구 주거 안전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청소년성장프로그램-자전거캠프에 봉사단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는 홍성군으로 주거 안전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노후전기설비 무상 교체와 물품후원 등을 위해 838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인숙 가족센터장은 “홍성군가족센터에서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홍성군 내 화재 취약 14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앞으로 매년 당진사업처와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 딸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3년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시 차원의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딸기축제추진워위원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축제 개최 전략과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4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올해 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로 향하는 첫걸음”이라며 “논산의 맛과 멋이 담긴 차별화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교통ㆍ주차ㆍ관람 동선ㆍ안전 등에 관한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관광 편의 증진 대책에 내실을 다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이 밖에도 프로그램ㆍ콘텐츠 구성과 부스별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회의 안건으로 다루며 빈틈없는 축제 추진에 지혜를 모았다.
▲ 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상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접 쓴 대본을 통해 제작한 오디오 파일을 업로드해 보는 팟캐스트(고1~성인)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영상스튜디오 촬영 소프트웨어 및 장비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성인)은 1~4기로 나눠 3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수료자에게는 영상스튜디오를 대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북트레일러 만들기(유아~초등 6학년)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웅진도서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증가와 교육 요구에 맞춰 다양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이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37개소, 아동그룹홈 6개소, 노인요양시설 83개소 총 128개소이다. 시는 해열제 1만9,000개, 종합감기약 1만개, 자가진단키트(RAT) 3만8,000개 총 6만7,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지원으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이번 동절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계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22일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급은 수급자 가구별 계좌 입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 도시가스 요금 감면대상자 명단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1367가구에 신청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요금감면 대상자에 1차로 안내하고 전기요금 등 기타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에 대해서는 3월 이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게 느껴졌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2023년, 100년 미래 초석 닦을 것” 시정 운영계획 밝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기획경제국이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기 건립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동력을 얻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21일 시정 브리핑에서 “지난해 아산은 민선 8기 비전과 행정의 핵심 가치를 설계하는 한편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하고 도시경쟁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2023년 아산시정 역시 5대 중점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5대 중점 추진 과제는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조성 △더욱 공고한 글로벌 산업·경제 도시 위상 정립 △100년 앞을 내다보는 미래지향 교육·복지 도시 조성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조성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자치 도시 아산 조성이다. 시는 이를 위해 문화예술의 플랫폼인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임을 알렸다. 또, 대한민국 대표 수변 생태공간으로 조성될 곡교천을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21일 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도 농업기술 상설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인삼 △포도 △벼 직파 △토양 관리 △콩 △상추 △딸기 육묘 △유용미생물 활용 △떫은 감 재배 기술 △멜론 △잎들깨 △딸기 정식 전후 관리 기술 △복숭아 토양관리 및 전겅 기술 △양파 △만감류 △양봉 사양관리(수정벌 시설관리) 등 15개 단기 과정을 마련하고 주ㆍ야간 교육에 나선다. 논산시는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물론 농촌진흥청이 강조하는 ‘스마트 농법’에 관해 깊이 있게 다뤄가며 농촌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 중인 농업인 또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전화 및 내방 신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농업기술 상설교육 과정은 농업인 수요에 따라 추가 개설될 수 있다. 작목교육을 희망하는 작목반ㆍ연구회ㆍ단체 또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명 이상의 희망자를 꾸려 논산시농업
▲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3월 10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수영강사 겸 안전요원 3명을 모집한다. 업무 내용은 수영강습 및 수영장 안전관리로 수영장 욕수의 조절과 침전물 및 사고 유무 확인, 수영장 이용자 질서 유지 등을 포함한다. 응시 자격은 20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으로 스포츠지도사 수영 2급 이상 자격증 및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겸비해야 한다. 접수는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 오후 6시 이전 도착분에 한한다. 군은 자격요건 등 심사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수영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강사 겸 안전요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다음달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그동안 둘째아 이상 다자녀와 장애가 심한 부모의 영유아에게만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나, 생후 2∼6개월 영유아라면 누구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로타 백신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며, 교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가능하고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접종해야 하며 마지막 접종은 8개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간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접종 해당 연령의 영유아 모두에게 접종하게 된 만큼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3월 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군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되어 있는 제안서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카드형)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감사패 수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포상(감사패)을 받았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 등 지역건설업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와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