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 캠페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공무원 및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예산군과 충남도가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며, 군과 도 공무원 및 민간단체 약 40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군민안전보험 혜택 안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신문고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결함 발생 여부 등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군은 매월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겸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옥천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강증진 관
▲ 가축분뇨 성분 검사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총 1042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른 허가 및 신고 대상 농가이며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신고 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신고 규모 미만 농가와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 전체를 위탁 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부숙도 기준 준수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 퇴비 부숙도 검사 미실시 및 검사 결과 3년 보관 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숙 정도가 미흡한 경우 추가 부숙 후 재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부숙 퇴비 살포 시 악취 민원이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농가가 기한 내 검사를 받아야 하고 농번기 이전인 2∼3월과 8∼9월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예산군청 1층 민원실 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지난 2020년 12월 군청 1층 민원실 내 개소, 운영되기 시작해 기존 국세 업무를 보고자 오가면 소재 예산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민원실 운영 이후 민원인들은 군청 실과부서에서 음식점 영업 등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를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국세 제증명 발급, 국세 신고서 접수도 지원 중이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3300여명의 민원인이 군의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읍 정 모 씨는 “교통이 불편하고 멀리 떨어진 세무서에 직접 가지 않고 군청에서 국세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의 노력을 통해 통합민원실 운영시간 확대 등, 군민 편의 증진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관내 화훼농가의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화훼농가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화훼작물 일반현황과 품목별 재배현황을 구분해 조사를 추진한다. 일반현황은 재배 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과 같은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 자료를 수집하며, 품목별 분류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을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특용작물 행정 조사가 사과 등 예산군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정책자료 수립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대상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2023년 추가, 2분기부터 신청 가능)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정신청 희망 농가는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월 현재까지 71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33개소는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배정 시 추가 배정 및 각종 축산사업 신청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농장 스스로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하고 이웃주민과 더불어 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한 방제약제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해야 하며,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 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이에 상시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조사하고 농가의 철저한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에 과수화상병 실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제약제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감염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빨리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며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중심의 전환을 위한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농업의 자동화·스마트화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창농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농촌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며,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사업에 중복신청 하거나 선정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유형별 희망 스마트팜 신축에 4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보조금의 10% 농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융복합 농업생산 기반 구축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교육시설 구축 등 10개 사업에 총 13억24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방영된 식당 인근에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맛집’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다시 한번 관내 여러 맛집이 소개되면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예산군편’ 첫 방송에서는 예산읍내 권역과 예당관광지 중심의 한우 소갈비, 어죽, 중화요리, 디저트 등이 소개된 바 있으며, 지난 11일과 18일 등 2차례에 걸친 두 번째 방송에서는 삽교, 덕산, 광시 등의 다채로운 음식과 관광명소가 소개되면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예산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군은 해당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방영될 만큼 ‘먹거리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방송에 소개된 식당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마다 길게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로 방영 다음 날에는 모든 재료가 소진돼 방영된 식당 대부분이 조기 마감을 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늦게 찾아온 방문객들은 아쉽게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조성한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 인근의 식당은 물론 국수, 국밥 등 군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지구 내 12건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는 성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산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수질관리를 위해 418가구 배수 설비와 하수관로 20km를 설치하는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은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36호 주변마을 하수관로 정비와 주교·동대처리분구(평신마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으로 28억 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2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과수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영농자재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군은 농가의 높은 수요와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영농 여건을 고려해 올해 과수 영농자재지원에 총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25% 증액된 10억880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영농자재 사업으로는 △착과봉지 △과원반사필름 △PLS 대응 충해관리제 △아로니아 폐원 등을 지원하는 과수명품화육성사업(총사업비 6억2800만원)과 과수저장시설신선도유지제 사업(총사업비 4억6000만원)이 있다. 과수명품화육성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과수저장시설신선도유지제 사업은 과수 출하가 시작되는 하반기에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통해 고품질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과수 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협약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옥천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3건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협약의 주요 내용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 ▲옥천 생생문화재사업▲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용역 등 3건의 사업이다.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은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각 마을의 탑과 탑제 연구, 청마리 동제 기록화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사진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중봉 조헌과 관련된 유적을 테마로 구성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힘을 합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사업’은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만 6개월부터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의 코로나 예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으며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에는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검증되고 미국FDA, 유럽 EMA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사용되며 8주(56일)간격으로 3회 접종한다. 접종 방법은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 등록 후 당일 접종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이용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종받을 수도 있다. 다만 영유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 및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도우미 역할을 하는 ‘우리 동네 출동반장’ 2명을 21일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최세웅 반장, 이재각 반장에게 ‘우리동네 출동반장’ 위촉장을 전달하며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된 2명의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주택설비, 보일러, 전기 등과 관련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활동에 나선다.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수도, 전기, 보일러, 가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즉각 출동해 해결하고 있다. 괴산군의 11개 읍·면 곳곳에서 활동하며 긴급 수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출동반장을 불러주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은 이번 추가 위촉으로 기존 반장들의 활동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을 위한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겪고 있는 생활불편 해결에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금융기관들과‘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8개 금융기관(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신협,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은 4.99% 고정금리 상품(전액보증 및 ‵23년 신규 취급건에 한함)을 만들고, 시에서 3% 이차보전을 지원할 경우 소상공인은 1.99%의 대출이자만 부담하게 되는 1%대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실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600억 원이다. 시는 2월(300억)과 8월(300억)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업종별 매출액이 소기업 기준에 해당되며,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신용보증 한도, 담보 능력 범위 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