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소방서,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말처럼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문이다. 그러나 유지관리가 소홀해지면 유사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건물의 관계인은 비상구 확보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비상구 관리 방법으로는 ▲정기적으로 비상구를 검사하여 항상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 ▲비상구 주변에 적치물 또는 장애물 유무 확인 ▲비상구 표지판 설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의 문인 비상구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물 관계인들이 최선을 다해 비상구 유지보수와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노인들의 건강회복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군내 11개 읍·면에서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7,8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운영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입학식이 열린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서홍복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11개 노인복지대학은 850명의 입학생이 등록했으며, 주 1회 25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인션 등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하는 강사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만나지
▲ 괴산군,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 적극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7개 부처 통합공모로 진행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군 지난 2일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지역활력타운 공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군은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 민간전문 자문가 위촉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활력타운 공모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날 실무추진단 회의에는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다부서 협력 회의와 현장 자문을 실시하는 등 지역활력타운을 관내에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복합된 주거단지를 지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행정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조성 사업 추진으로
▲ 예산시네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시네마는 기존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의 운영시간을 변경하여,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주말은 종전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운영시간 변경 조치는 흥행영화의 부재 및 영화시장 비수기에 따라 감소한 관람객 수요를 반영해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에 따른 영화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직원 피로 개선, 영화관 운영 비용 감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차후 더 나은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한 단계로 관람객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해 사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법을 꼼꼼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등록 여부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임대인과 계약당사자 동일인 여부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 관련 서류의 진위 여부를 상세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할 것을 강조했다. 계약 시에는 △확정일자 부여 현황 확인 △전입세대 열람 내역 발급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통해 대항력(주택 점유와 전입신고)과 우선변제권(확정일자)을 먼저 갖춰 임차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당사자가 관련 계약서류 및 권리관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명피해 우려지역(무한천 세월교) 현장점검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하차도 등 재해위험구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재해위험구역은 산사태, 범람, 침수 등 자연재해의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을 뜻한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인한 생명과 재산피해의 손실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별 사전대비 합동조사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합동조사반은 △재해위험지구 △산사태붕괴 △하천범람 △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침수우려지역, △반지하 주택 △경사지 태양광 등 과거 피해 발생지역 및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위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재해위험구역에 대해 사전통제·주민대피 체계 확립 및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매뉴얼 개정을 통해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집중 발굴·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일상화로 인해 빈번한 국지성 호우피해 등 일제 조사를 더 면밀하고 구체적으로 실시해 재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연인원 14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일손지원 기동대(옛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소기업(연 매출 120억 이하의 제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자는 연 최대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및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 조광호 집배원 아산시장상 수상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광호 아산우체국 집배원이 지난 2일 아산시청에서 다문화가족 집배 모니터링사업에 이바지한 공으로 아산시장상을 받았다. 조광호 집배원은 집배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월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계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집배 모니터링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주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연계·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기관(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아산우체국,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아산시 가족센터)이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써주시는 집배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취약·위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상향 조정된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아산시로 유치한 여행사며, 관광지 방문과 식사,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내국인 당일 10,000원, 숙박 1박 15,000원(1박 기준) △외국인 당일 12,000원, 숙박 18,000원(1박 기준)이며, 최대 2박까지 지원된다. 또, 초중고생 수학여행단도 당일 5,000원, 숙박 10,000원(1박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해 일정 7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관광진흥과로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산을 많이 방문해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개통 구간(중로2-1호, 소로2-37호)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중로2-1호)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권곡초 후문 부근에서 권곡동 굿모닝 어린이집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90m 폭 10~12m의 도로로,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거밀집 지역인 중로2-1호 일대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권곡초 인근 거주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이달부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해 올해 총 8가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 ▲행복한 아름동 365 ▲사계절 포근애(愛)’사업과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행복찬드림 ▲아름꿈나무교실 ▲아름드림데이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반딧불이 초인등 지원사업이다. 특히 행복찬드림 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달 취약계층 가구에 육류(착한정육점 정기후원)와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계절과일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많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바쁜 시간을 쪼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공약인‘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부서 간 협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기관인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8월까지 ▲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 ▲ 관련 법령 검토 ▲ 유사 사례 연구 ▲ 시민의견 수렴 ▲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운영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상권 쇠락으로 폐점된 대현지하상가로 인해 도시 슬럼화 현상 등 시민들의 우려가 큰 걸로 안다”면서, “청주시민의 마음속에 성안길은 언제나 젊음의 거리이며, 청춘의 주무대였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현지하상가는 청주시의 대표상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였다. 하지만 원도심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작지만 큰마음, 어려운 친구들 돕고 싶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일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1만 원 상당 ‘사랑의 저금통’ 10개를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전달했다. 소화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나눔 문화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정은 원장은 “작지만 큰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줄 줄 아는 선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먼저 십시일반 모아주셔서 올해도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소화어린이집 천사들 덕분에 매년 반곡동에 온정이 넘친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반곡·집현동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통한 성웅 이순신 장군 가치 재조명에 나선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신 디지털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유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성장 이야기 등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집대성할 계획이다”며 “단기적으로 난중일기 중심 아카이빙을 추진하고, 세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성웅 이순신 장군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는 “아카이빙에서 중요한 것은 자료 수집인데, 이 부분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범위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호서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장군의 성장과 아산 정착, 백의종군, 현충사 연계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을 집대성하려면 구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