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기원, 청년농업인 포도 경쟁력 강화위해 컨설팅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는 포도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영동·옥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 기술 지도팀을 꾸려 포도 재배기술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컨설팅은 샤인머스켓 조기재배를 위한 난방 방법과 화상 카메라를 통해 하우스 내 온도분포 현황을 정밀 파악하여 열 손실을 줄이는 방안 등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영농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동군 심천면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한 청년농업인은 작년 추석 이후 샤인머스켓 가격 급락으로 생활에 어려움 겪었다며,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을 배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포도다래연구소 권의석 팀장은 “포도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인 청년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온라인 원격수업 – 온통숲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유아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3년도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청주권의 대표적인 유아교육 체험장으로 다양한 나무들을 경험하고 관찰할 수 있으며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나무탑오르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6종의 놀이시설을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기존 교육기관(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뿐 아니라 특수학교(미취학아동)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내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4시)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코로나19 및 악천후 등의 사유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체험 프로그램(온통숲)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유아숲 교육은 코로나로 지친 유아들의 몸과 마음을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
▲ 충남도의회, 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적합’ 판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교통연수원장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20일 홍완선 교통연수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청문 결과 ‘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위는 홍 후보자의 도덕성 평가와 교통연수원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으로 나눠 세밀하게 이뤄졌다. 홍 후보자는 기관 운영 방향으로 교통안전교육의 전문·체계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기관 중장기 운영 전략 수립, 경영혁신 등을 발표했다. 이날 특위는 교통연수원의 운영 방안과 현안 문제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검증했으며, 인사청문 특위 내부 협의를 거쳐 최종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청문은 도지사의 공공기관장 임명 전 임용후보자의 노력과 자질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이며 “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 검증으로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교통안전과 운수종사자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적합한 인물이 교통연수원장으로 임명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통연수원
▲ 충청북도교육청, 도내 교육시설 전체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한 달여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과 신설학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취약 시기 및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균열·침하 등 중대한 결함이 추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해빙기 기온상승 등으로 약해진 지반의 축대·옹벽 등 시설의 붕괴, 균열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특히, 신학기 개교 예정 학교 주변 통학로·학내 보행로의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는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 3,352개소(폐교제외)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실시 이후인 3월 6일부터 24일까지는 도교육청 점검반에서 민관 합동 점검을 포함 40여개소에 대해 확인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10개 교육지원청도 기간 중에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시·군 관내 교육시설물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사용제
▲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예술체험놀이터 참여기관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와 초등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체험놀이터 '안녕! 올라! 문화예술체험 놀이터'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안녕! 올라! 문화예술체험놀이터'는 안녕! 우리민화, 올라! 가우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우리나라의 민화와 스페인 건축을 주제로 문화예술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주제의 그림책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와 세계의 건축과 인물에 대해서 탐구하고, 그에 맞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상근 문화예술과장은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 일일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일,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동부창고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 위원장(보은)과 이의영 의원(청주12)이 참석했으며, 도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도내 폐산업단지 또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창업공간 또는 공유 오피스 등 지역경제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로서 현재 7개동이 남아있고, 2014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 LG화학 청주공장 노사, 청소년 교복 지원금 1천 500여만 원 후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 5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우영욱 LG화학 노조 청주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 저소득층 청소년 50명에게 교복쿠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2022년에도 시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청주페이를 지원했으며,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논산소방서,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 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소방안전교육'을 홍보하고 나섰다. 메타버스(Metaverse)란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내에서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에서 구축한 메타버스 교육시스템은 통합웹페이지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체험할 수 있으며, 소방차량, 소방헬기, 소방장비 등 홍보전시공간, 주요 재난별 안전체험공간, 화재 시 대피법, 응급처치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소방청 메타버스에서 7종 안전체험을 완료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3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안전대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주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전국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돼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그동안 로타 예방접종은 선택접종 항목으로 20만 ~ 3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이에 비용 부담 때문에 예방접종을 주저하는 부모들도 많았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확대를 계기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시설 종합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24일까지 정수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배관·밸브의 파손으로 인한 정수처리공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해당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처리공정, 관로보호장치 등 기계설비, 누전차단장치 등 전기설비, 미세방충망 등 위생관리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시설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를 통해 3월 중순 내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설공단, 2023년 상반기 산단 환경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14일 부강・전의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부강・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2023년 상반기 환경기술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입주기업체의 높은 참석률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공단은 입주기업들에게 ▲2023년 비용부담금 산정 계획 ▲배수설비 설치 절차 안내 ▲유입처리 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고 회의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환경연구원(KEI)에서 주관하는 IoT 기기를 활용한 폐수배출시설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협의체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공단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과 입주기업의 소통 활성화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공단과 입주기업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희망 공동체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0(공)동체를 4(사)랑하는 사람들의 3(삶)터 아파트공동체’ 참여 희망 공동체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될 시 공동체 사업 진행비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공유 활동공간을 보유한 같은 아파트 입주민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신청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방문과 서류심사를 통해 5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아파트공동체 네트워크 모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청주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률 경제교통국장을 비롯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 15명과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2023년부터 전 부서에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목표 800개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지원 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읍면동 기업인협의회는 현재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의 모니터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모니터단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빨리 자리 잡았다”라며 “지역상품 우선구매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우리로타리클럽, 청주해오름마을에 후원물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우리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10여명은 20일 상당구 월오동 소재 모자가족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냉장고 2대(약 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현주 청주우리로타리클럽 회장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가족기능 유지 및 자립에 힘이 되고자 청주해오름마을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우리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 물품 후원,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청주청명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청주해오름마을과 정기 봉사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항상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는 청주우리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출범 위한 조례안 진통 끝 상임위 통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문화재단·관광재단·백제문화제재단을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진통 끝에 통과했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6차 회의를 열어 심사 보류했던 전부개정안을 심사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15일 제5차 회의에서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의원들에게 기관 통·폐합의 용역 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점과 통폐합의 필요성 및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토대로 심사를 보류했다. 이날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업무추진에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문화와 관광의 고유 역할은 상이하다”며 “충남의 문화와 관광이 통합됐을 때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안을 의회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에 3개 기관을 통폐합하기 위한 연구 목적과 기관 선정 등은 담았지만,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도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