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계 임대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기계 임대·임작업 시 신청 서류를 간소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농업기계 임대·임작업 시 농업인들의 영농종사 확인을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받아 왔으나, 올해부터는 업무 담당자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의 권한을 부여 받아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의 편의 제공 및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임대·임작업 시 읍·면사무소에서 확인 서류를 떼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전산시스템 활용으로 농업인들이 제출할 서류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트렉터 등 294대의 농업기계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작지가 증평 지역 내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농업기계 임대를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도 반액 감면 중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경작면적이 1헥타르(㏊) 미만의 농업인들을 위한 임작업 대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은 20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1기 여성회관 교육은 2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한식조리기능사, 의류패션, 아크릴페인팅, 생활도예, 한자교실,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축사와 과정별 강사소개, 교육실 안내 등 교육과정이 소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꾸준한 배움을 향한 도전으로 각자 잠재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며 “끝까지 교육을 잘 마쳐 기대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노인복지관 부분에서 A등급을 받으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매년 3년 주기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1개소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평가가 이뤄졌다. 복지관은 2003년 개소 이래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5회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으며 전문성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현장평가위원들은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주체가 돼 대회나 행사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옥천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오재훈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주인의식과 열정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어르신들께서 만들어 주신 최우수기관의 타
▲ 읍․면순방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3일 동이면, 이원면을 시작으로 20일 옥천읍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3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현황 설명은 물론, 현장에서 여러 계층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를 통해 180여 건의 및 제안사항이 접수됐다. 마을도로 및 세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버스노선 조정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도 △동이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 방안 △묘목산업특구 홍보 △귀농‧귀촌인 지원 방안 △장계관광지 활성화 △둔주봉 편의시설 조성 △친환경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 △규제지역 개선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규철 군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 합동설계 TF팀 현장 측량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 TF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으로 합동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합동설계 TF팀은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총사업비 56억2100만 원 규모 262건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설계비 등 약 4억2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예산 확정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사용 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공사 계약을 마무리하고, 겨울철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신속히 발주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이끌어갈 문해교육 강사 및 평생학습매니저 4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해교육강사 24명은 찾아가는 배움교실,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인정과정,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80개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평생학습매니저 19명은 16개 읍면동과 8개 도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성인문해교육 수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주민 평생학습 요구조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학생 관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문해교실 학생 수는 436명으로 지난해 335명 대비 30%가 증가하는 등 문해교실에 대한 인기가 매해 올라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문해교실 교육생들을 보며 보령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2단계(3~4학년)에서 3단계(5~6학년) 수준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1학년에서 2학년 수준으로 높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참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2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이번 챌린지는 6일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시작으로 제천시장, 충주시장이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명하며 “충절과 예향의 고장 옥천에서 퍼지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먼저 다가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음성군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 가능하고,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음성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1개 단체(법인)에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 및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7일 기부자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괴산군 출향인사 및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의 출향인사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카드)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발굴하고 기부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5월 17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16일 개최해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등 군의 대표 축제 개최 기간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3년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농산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42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음성품바축제를 올해는 예전처럼 5월에 개최하고 10월에 열렸던 음성명작페스티벌도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추석 명절 전으로 개최시기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큰 일교차로 인한 축제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 보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 제74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제74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국? 아니! 서산의 역사가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서산시와 관련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4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본강연 전에는 '비루투오조'의 목관5중주가 식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국사편찬위원과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역사저널 그날’등에 출연하며 역사를 알리는 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한국사와 함께 서산의 역사까지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공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일 음성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사업참여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강동대 창업경영과와 MOU체결 이후 두 번째 협약이며, 주요 내용은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 액션그룹 발굴 및 역량강화 △음성군 농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프로세스 구축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지역활력모델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추진단은 협약을 통해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의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인재양성에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대, 청년 지역 정착 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향후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관계도 기획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게 하는 첫 발이자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방안의 하나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동희 추진단장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처리가 어려운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를 시책으로 정하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폐 모판을 재활용하는 업체를 파악해 무상 처리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폐 모판은 조례에 따라 10개당 한 묶음으로 대형폐기물 수수료 2,000원을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 새롭게 시행된 무상 처리방안에 따라 마을회관 등에 폐 모판을 모아 배출하면 시에서 직접 수거해 자원순환센터에 보관 후 전남 나주시 소재의 재활용 업체에 처리를 맡길 예정이다.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수거를 원하는 마을은 3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신청하면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 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폐 모판 무상 처리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톤당 43,000원의 처리비용 부담이 경감되고 시는 재활용 함으로써 톤당 212,250원의 소각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약 300톤을 처리할 경우 총 6천 4백만 원의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지난해 3월 목도고가 폐교되면서 괴산고가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실정으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괴산의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용역의 추진계획과 방향설정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 △초·중·고·대학 파트별 교육발전 세부추진계획 및 연도별 전략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올해부터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인 공사·용역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용역 분야에 대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감사부서가 공사·용역 현장에 방문해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갑질 또는 부당 요구 경험 여부를 체크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청탁금지법 유의 사항, 위반사례, 부패행위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각종 부패행위를 통제하는 수단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