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자살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공무원 조직 내 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무원 심리지원사업 ‘마음대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전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등 다빈도 정신질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 중 공무원이 19년도 3.45%에서 21년 4.3%로 급증했고, 지난 5년간(17년~21년) 공무원 순직사망자 341명 중 자살이 35명(10%)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음성군의 전체 연령표준화 자살률(10만명당)은 37명으로 전국 22.1명 대비 14.9명이 높으며 이 중에서 장년기 자살률이 16년 17.9명에서 21년 70.3명, 중년기 37.1명에서 45.1명으로 전국 군 단위 지역 대비 높은 증가 추세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무원 약 1100명의 정신건강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전문의 면담, 심층심리상담지원, 치료비 지원 등)를 제공한다. 또 9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 군민들의 자살 및 정신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공동의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이재은 상임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이기도 한 청주시 실국과장들을 포함한 협의회 위원들과, 시민단체·유관기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공헌자들에게 감사패 및 상장을 전달해 그간의 공을 치하했고, 현재라는 다리를 건너 미래로 도약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협의회 창립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의회 위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동참해 협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지속가능발전법의 제정·시행으로 청주시는 20년 단위의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을 구체화하는 작업들을 하나하나 수행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6년 ‘푸른청주21실천협의회’로 시작돼 2021년‘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칭했다. 2013년에는 제1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청주에서 치르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불용(중고) 농업기계 매각에 나선다. 매각 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용 감자수확기 등 55대다. 매각은 오는 3월 14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염치읍) 앞에서 이뤄지며,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입찰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업기계를 확인하고 감정평가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현장 접수와 입찰 자격 확인을 거친 뒤 오후 4시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농업인 확인서 중 하나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입찰 횟수는 농업인 당 3회로 한정된다. 입찰하려는 농업인은 필요한 농업기계를 3대 내로 골라 감정평가액을 참고해 낙찰 희망 가격을 제출하면 되며, 오후 4시 이후에 최고가로 입찰한 농업인을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매각이 고물가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에 대한 환급 신청을 오는 4월까지 접수한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근로소득세(국세)를 징수하며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제천시 관할 납세자는, 시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내토로 295, 1층)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환급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다” 며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세정과로 환급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17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지난 17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졸업생, 문해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열고 9명의 중학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물 시청에 이어 표창패 및 졸업장 수여, 축사, 문해교사의 시 낭송, 학습자 송사와 졸업생 답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들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교육을 받았으며, 입학생 9명 전원이 졸업해 졸업률 100%를 기록했다. 만 75세의 송정숙(근흥면) 씨가 최고령 졸업자로 이름을 올려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송정숙 씨는 “늦은 나이지만 배움엔 나이가 없다는 말에 힘을 얻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졸업장에 새겨진 이름을 보니 지난 3년 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군민들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길을 열어주며 호응을 얻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목숨이 위태로웠던 독수리가 구조를 통해 건강히 날개를 펼치고 창공으로 날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전동면 보덕리 인근에서 구조 독수리 1마리를 자연에 방생했다. 이 독수리는 지난 1월 27일 전동면 보덕리의 한 농경지에서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세종야생동물구조단에 의해 구조돼 충남 예산군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발견 당시 증상 진단을 통해 농약에 따른 2차 중독으로 판단하고 독수리 소낭내부 농약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했다. 이후 2주간 재활과 비행훈련을 거쳐 독수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정도로 치료를 완료했다. 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돼 있다.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것은 2021년 1월 이후 약 2년만이다. 세종시는 현재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지만 2019년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약을 맺고 구조단체를 지원하며 야생동물 구조와 응급치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희귀종을 포함한 약 30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으며, 회복한 동물들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야생생태계 보전에
▲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16일 정미보건지소에서 정미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및 보건소 관계자 등 50명과 함께 보건지소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지소 업무개선 방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보건지소가 단순 진료 역할에 멈추지 않고 주민들이 원하는 적극적인 건강사업 추진 등 향후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17일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주요 현안 공유 △보건지소 기능 재정립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 적극적인 보건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며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앞으로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다음 달 17일까지 드림스타트 25가족 66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가족 쿠킹클래스는 아동요리지도사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쿠킹클래스는 충주시 칠금동 소재 베이킹 공방에서 4명 이하 가족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아동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 '여성농업인스타' 스타상 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0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2022년 여성농업인스타’에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이 생활기술분야 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스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영농, 경영, 생활기술 3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각 분야별 3명씩 선정해 스타상(장관상), 준스타상(청장상), 장려상(회장상)을 수여한다. 김미숙 회장은 친환경 대추 재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추 양갱, 대추 식혜 특허 등 가공상품 개발 및 브랜드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숙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 회원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미숙 회장은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단대추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와 대추고를 활용해 당도가 높지 않고 은은한 대추 향을 느낄 수 있는 대추 식혜도 2022
▲ 무용단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시민들께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등 4개 예술단의 올 한해 펼쳐질 공연일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상의 공연으로 최고의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정기공연, 목요공연, 기획공연, 테마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 170여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최고의 클래식 향연을 선보인 정기연주회 1월‘신년음악회’와 2월‘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로 그 시작을 알리며 관객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어 3월‘새봄맞이 클래식’, 6월‘심포니 클래식’, 8월‘한여름밤의 콘서트’, 9월‘프리미엄 클래식’, 12월‘송년음악회’ 등 대규모의 교향악 공연으로 청주시민의 문화 신장에 힘쓸 것이다. 또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기획공연으로‘왈츠속의 폴카’,‘Game Concert’, ‘실내악 콘서트’,‘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오전의 여유로움을 클래식과 함께 만끽하는‘마티네 콘서트’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 외에 시민들께 더 가까이 찾아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일상의 소소
▲ 2022년 우수 설계사무소 동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중 각각 1개소를 ‘우수 설계사무소’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의 신속‧정확‧공정한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시는 복합민원 신청업무를 대행한 지역 내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적합한 설계도서 및 서류 작성, 설계 검토의 적정성 등 19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설계사무소에 올해 12월 중 표창패 및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설계사무소의 인허가 서류작성 시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설계 제공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도모해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내에 설계무소는 건축 분야 50개소, 토목분야 28개소로 총 78개소가 있다. 시는 작년 우수 설계사무소로 건축분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목분야 중앙측량설계사무소를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이버보안산업을 중심으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로의 도움닫기를 꾀한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시험무대(테스트베드), 인증지원센터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문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정보보안산업을 육성해 기업유치, 인재발굴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찾아가는 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 현장토론회’에서 현재 수립 중인 기회발전특구 계획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속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회발전특구의 현황공유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수단 중 하나다. 지역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 지원 등으로 민간자본을 유도해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구하겠다는 것이 기회발전특구의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장토론회 개요·취지 설명 ▲기회발전특구 제도설명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향 설명 ▲질의응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인 아산시 천안천과 금산군 유등천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천과 유등천은 국가하천 곡교천과 유등천의 배수영향구간으로, 홍수 시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지류 하천 주변의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도는 홍수피해 예방 등을 위해 도내 국가하천 지류 지방하천 32개소를 발굴해 정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러한 적극행정은 지난해 1월 아산시 천안천과 둔포천, 금산군 유등천 등 3개 하천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15일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천안천과 유등천에 국비 570억여 원을 투입하는 치수안전성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강유역환경청 구간인 둔포천은 현재 별도 협의 중이다. 천안천 정비사업은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휴대리 일원 축제 3.2㎞, 교량 1곳 등을 정비하며, 2026년까지 41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유등천은 2025년까지 153억 2000만원을 투입해 금산군 복수면
▲ 수리시설개보수사업(부여 남면용수간선 시공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수원공 분야 49지구 644억 원, 용·배수로 분야 40지구 314억 원 등 도내 88지구에 국비 958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958억 원은 전국 예산 6300억 원의 15.2%로, 전국 최대 규모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의 국비 1251억 원을 더해 총 147지구에 국비 2209억 원을 지원,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현재 도내 전체 농업 기반 시설은 6856개로 노후·파손 등으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고 물 손실을 최소화하는 영농 편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지원하는 신규 지구는 전대 저수지 개보수 등 23지구(총사업비 653억 원)로, 도는 연내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조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사고 피해 보상을 받는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1개 항복을 확대해 모두 27개 항목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은 보은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군에서 가입한 보험으로 보장해주는 제도로 2021년에는 사망 2건, 후유장해 1건에 총 2,730만원, 2022년에는 사망 1건에 1,3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미만) △실버존 사고치료비(65세 이상) 등이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