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도민 중심의 열린평생학습대학 도입 위한 도민 의견수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별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전문 평생학습과정을 제공하는 열린평생학습대학을 도입할 계획이다. 3월 10일까지 도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 도민이 원하는 교육과정과 기존 평생학습체계에서 개선이 필요한 점을 발굴해 열린평생학습대학 추진계획에 반영하고자 도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경로로 도민 의견을 듣는다. 특히, 읍면지역 특성에 따라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조사인원 비율을 적정 배정해 각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고루 들을 방침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도 누리집, 모바일 또는 읍면동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 개선점 및 열린평생학습대학 희망 교육과정 등 조사 제주도는 도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경험과 참여과정에서 겪은 불편한 점 등을 조사해 열린평생학습대학 도입 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 혁신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
▲ 제주도, 국제조각페스타 제주 개최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가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축제인 국제조각페스타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조각페스타는 2011년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았으며 한국에서 창설돼 국제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대규모 조각 축전이다. 제주도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서 제주도 특별관 홍보부스를 운영해 돌문화공원 도록을 전시하는 한편 리플릿 배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양계실, 성창학 제주 작가 2명의 작품도 전시되어, 제주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열린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제주를 상징하는 대표 조각작품인 돌하르방에 대해 설명하며 국제조각페스타 제주 개최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은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인 돌하르방이라 생각한다”며 “단순해 보이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생각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뛰어난 예술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은 제413회 임시회 특별자치행정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연구용역 추진 과정과 관련하여 연구진과의 과업 내용 협의 시일이 과다하게 소요된 이유와 최종 로드맵 공개가 지연되는 등 시작부터 연구용역이 삐걱거리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권 의원은 2월 2일 개최된 착수보고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작성한 과업지시서의 내용이, 연구용역진의 연구수행계획서에 전부 반영되지 않은 점이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협의과정과 내용이 의회는 물론 도민사회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문제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과업지시서에 제시된 과업내용에 대해 의미모호 및 분석 필요성 의문, 분석 실익 부재, 명확한 개념 논의 필요 등의 이유로, 과업수행이 어려운 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과업지시서가 당초부터 잘 못 작성됐거나 연구진이 실제 실행하기 어려운 과업을 사전에 배제 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따져 물었다. 한권 의원은 이러한 과업내용의 반영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그간 도민사회 및 의회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도내 특수학교 및 초·중·고를 방문하여 제주교육이 나갈 방향을 논의하는‘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방문 첫날인 6일 특수학교인 영송학교, 영지학교를 시작으로 이달에 소규모, 읍면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추후 시내 학교와 고등학교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운영을 통해 학교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제주교육의 나갈 방향에 대해 학교 관계자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이를 제주교육 정책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주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제주교육을 위해 학교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 나갈 계획이다.
▲ 3월 직원조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일 직원들과 마주보며 소통하는 3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직원조회에서 동물방역 유공자와 시정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가 이뤄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직원조회에서 4년 만에 진행된 읍면동 연두방문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추진과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유족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지진 등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부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3일 `서부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고 건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서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100세 시대로 나아가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읍 운동장 내 위치한 서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31억 원(국비 36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지상 1층에는 길이 25m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 2층 헬스장, 3층 다목적 체육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조성됐으며, 3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개방(평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후 위탁기관이 선정되면 그 이후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3월부터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제주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2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주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하여 제주시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국세를 환급 받았어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제주시청 세무과로 환급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일 10시에 신례초 체육관에서‘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을 운영했다. 이번‘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은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협력사업으로써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관내 초등 1학년 신입생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된 신례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신입생 6명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받은 후 학교장이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타임을 진행하는 등 특별한 입학식을 진행했다. 신례초등학교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입학식이 특별하고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 읽는 가정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내 모든 읍면지역 초등학교에서는 3월 중순까지 1학년 학생 모두가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동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국악관현악단 신입생 맞이 국악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3월 2일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조회단상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교가’,‘축제’, 신모듬『놀이』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이번 연주회가 2023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근로자 건강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공영버스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건강점검과 공영버스 정비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7일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점검을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진행하여 근골격계 질환 검진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운전원들의 건강에 대한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공영버스 정비 업무 시 윤활유, 기어오일등 유기화합물을 취급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4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총 103명의 운전원들이 근로하고 있으며 읍면지역 18개 노선, 시내노선 4개 노선에 33대 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공영버스 근로자들의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3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친절강사를 통한 친절교육,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방 교육 등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한 공영버스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버스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 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시설물 이용자의 사고 발생 시 원활한 복구 및 배상 등 공유재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고 있다. 제보험에는 공공시설물에 각종 재해로 피해가 발생 시 복구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재해복구 공제와, 공공시설물의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중 관리 하자로 인해 인적 ․ 물적 손해를 입었을 때 배상받을 수 있는 보험인 영조물 배상 공제가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초 서귀포시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재해복구공제 918건, 영조물배상공제 1,540건에 대해 등록을 완료했으며, 공제보험료 확정 후 납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제보험을 통해 지난해 재해복구 8개소, 영조물 배상 74건에 대해 1억 1,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공제대상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등록하고, 기등록 시설물에 대한 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남주장학회 장학금 3,0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총동창회와 (사)남주장학회가 3월 2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양창운 총동창회장과 고왕경 (사)남주장학회 이사장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3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남주장학회는 남주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2007년도에 결성한 장학회로 2008년부터 해마다 모교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50명에게 지급한 총 장학금액은 5억 3천만원이 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고왕경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를 받은 후배들이 장차 지역사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2023년 2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지역'일주도로(일호광장 ~ 월드컵경기장), 중산간도로(서홍동 복지회관 ~ 서상효마을회관)' 등에 포장도 보수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동지역 지방도를 비롯하여 시도 및 농어촌도로(443개노선 ․ 1,011.80km)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7억 원을 확보하여(본예산 7억 원, 추경예산 20억) 포장 후 10년이 경과 된 도로 중 포트홀 발생, 포장균열 등 노면상태가 불량한 지역을 파악하여 16개 사업(876a)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빙기 겨울철 폭설 등에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에 대해 긴급 조사반 (18개반, 30명)을 편성하여 조사된 포트홀 324개소에 대해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더 확보해 나가고, 통행 불편 해소에 시급성을 요하는 도로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3월 2일 11시 30분에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정은아 사무국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본교 2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근면성실한 학생들로 선정됐다.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따뜻한 온기를 담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은 꿈과 용기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어업인의 어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어업인수당을 오는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민편의를 위해 온라인신청과 방문신청(주소지 읍‧면‧동)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신청 시에는 어업소재지 어촌계장・지구별수협 조합장 또는 이웃 주민 2명이 확인한 어업(조업)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지급금액은 1인당 40만 원의 탐나는전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12월 31일까지 미사용 시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명심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실제 어업인임에도 불구하고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1년 내에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어업분야 포함)는 지급이 제외됐으나, 올해에는 신청일 기준 직장가입자(어업분야 제외)로 자격제한이 완화되어 전년도 제외됐던 다수의 어업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신 3고시대를 겪고있는 현실에 우리 어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