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제4차 체육발전연구회 토론회 '제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스포츠 투어리즘'을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인 홍인숙 의원은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스포츠산업 역시 예외가 될 수 없기에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점의 산업육성방안이 나와야 할 시점이다.”라면서 “스포츠산업과 관광을 융합하는 ‘스포츠투어리즘’이라는 개념을 알아보고 제주 스포츠산업이 제주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스포츠 투어리즘 개념 설명과 제주 스포츠산업의 현안분석을 통한 정책제안을 위하여 서승호 대표(한국스포츠CMS)가 ▲제주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블루오션 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제안제주 스포츠산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홍인숙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김남진(제주관광협회 본부장), 김주연(도 장애인체육회 총무부장), 정찬식(도 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조상윤(한라일보 국장)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10일 경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2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2018년부터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전국 24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최근 3년 이상 의정활동을 한 의원 중 의정활동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최종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올해 ‘대상’을 수상한 양영식 의원에 대해 탁월한 의정역량과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양영식의원은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3년 동안 400회 현장방문을 기록했고, 100%에 달하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은 물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제주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의 일환으로 조례제·개정 대표발의 27건, 공동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공연기획 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3일 선정되어 사업비 3,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질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문예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문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 작품은 '컴파운드 오페라 – 바다로 간 산신령'으로 본 공연은 9월 14일 ~ 9월 16일 3일 5회 개최된다. 제주의 설화를 각색하여 변사가 이야기를 진행하는 컴파운드 오페라로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연극 장르와 결합한 음악극 형식을 취해 관람객들에게 오페라 장르를 편하게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한문연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응모 할 계획이다 ”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 제작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0일 도교육청 과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원)감이 포함된 2023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를 끌어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42명(유·초등·특수 17명, 중등 25명), 명예퇴직 78명(유·초등·특수 40명, 중등 38명), 교장 중임 8명(초등 7명, 중등 1명), 승진 45명(초등 30명, 중등 15명), 전직 51명(초등 27명, 중등 24명), 전보 및 파견(복귀) 93명(초등 45명, 중등 48명), 신규교사 241명(유치원 7명, 초등 53명, 중등 129명, 특수 27명, 비교과 25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다르지만 다 같이 가는 제주교육 구현'을 위한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별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장에 서
▲ ‘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프로그램을 2월 8일은 월랑초등학교에서, 2월 9일은 동홍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자녀 입학 전 준비사항 △담임선생님과의 소통 방법 △학교생활을 위한 주의사항 및 가정학습 지도 방법 등을 안내했다. 1학년 다문화학생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뭘 배울까? △하루 일과 알아보기 △학교 시설 둘러보고 이용 방법 익히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이 방학 동안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미리 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 보목초 동문 볼레낭개장학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볼레낭개장학회는 2월 9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남호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함께 모금한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후배양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볼레낭개장학회는 작년에 결성되어 올해 두 번째로 보목초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에 양남호 회장, 한석필, 현승주, 양주형, 한상필 동문이 참여했다.
▲ '정책연구' 제6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의 제주지역 관련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엮은 '정책연구' 제6호를 발간했다. '정책연구' 제6호는 2022년 3월과 6월 각각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대통령과 오지사가 내세운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 및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제주정책과제 중 2개 과제 ‘신항만 건설을 통한 해양경제도시 조성’과 ‘제주형 미래산업 육성’에 대해 조사ㆍ분석했고, 민선8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정책과제 중 5개 과제 ‘제주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제주 15분 도시’, ‘상장 20개사 유치 및 육성 방안’, ‘제주 청년보장제’, ‘환경 보전정책의 전환’,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확대’에 대한 분석 결과를 수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 유관기관, 국회 등 중앙부처 및 전국시도의회, 언론사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며, 제주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과의 상
▲ 월동무처리 관련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시장격리에 36억 원을 투입해 비상품 유통을 방지하고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지난 1월 23~28일 사이 대설과 한파로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규모는 3,648ha로 대부분의 도내 월동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언 피해를 입은 비상품 월동무의 유통으로 시장 교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 제주월동무의 이미지가 하락하지 않도록 언 피해가 많이 발생한 포전을 위주로 이번 시장격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600ha를 시장격리할 계획이다. 시장격리 참여 농가에는 3.3㎡당 1,98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농지는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재배지이며, 미수확 포전이라야 한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언 피해 월동무 시장격리를 위해 제주도는 농협, 제주월동무생산자연합회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규모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원 단가와 사업규모, 재원마련을 협의했으며, 사업비 재원 36억 원 중 제주도 14억 4,000만 원(40%),
▲ 022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가‘2022년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소방청 주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헀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룸카페’, ‘만화카페‘ 명칭을 사용하며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이뤄지는 신종(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업주들이 자유업으로 등록 가능한 룸카페를 악용해, 밀폐된 공간에 화장실과 침대 등을 구비해 놓고 출입이 제한된 청소년들을 출입시키는 등 사실상 숙박업소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자치경찰단과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및 수사의뢰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발견될 시에는 청소년지원시설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유해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으로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 ‘책 읽어주는 도서관’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월 7일 한림원광어린이집 원아 21명을 대상으로 한수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책 읽어주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독서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하고자 운영 하고 있다. 첫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동화구연가 이혜정 강사와 함께하는‘퐁퐁이와 툴툴이’동화구연과 토끼 만들고 역할놀이를 진행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3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2월 8일 시니어클럽과 연계된 퇴직교원 28명 및 제주시, 서귀포시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친근하고 따뜻한 정으로 다문화부모 멘토링) 워크숍을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멘토들의 방문 스토리 공유 및 동기 부여 ▲다문화구성원들과의 학습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 공유 ▲부모 및 학생 교육에 활용할 한국어 교재 안내를 위한 미니 박람회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사업은 2021년 제주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3년째 이어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 한국어 교육, 정서지원 및 상담, 학교와의 의사소통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클럽에서 선발된 퇴직교원 29명(제주시 20명, 서귀포시 9명)이 다문화가정(63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사업의 의미 부여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학생과의 상호 신뢰관계 형성, 퇴직 교원의 자긍심 고취 및 소통·공감을 위한 자
▲ 올바로시스템(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사용자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실적보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제주지사와 함께 올바로(Allbaro)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폐기물관리법'제38조 및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18조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자,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한 자, 폐기물처리업자, 폐기물처리 신고자 등은 매년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 등) 통해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여야 한다. 그에 따라 이번 교육은 △Allbaro시스템 구성 및 주요 기능 설명, △전자인계서 작성·폐기물의 발생량 등록 및 수정 방법 △폐기물관리대장 생성방법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실적보고서 제출방법 시연 등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시 폐기물 실적보고 의무 대상자는 건설폐기물 배출자 1,465개소, 지정폐기물 배출자 784개소, 의료폐기물 배출자 327개소,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619개소 총 3,195개소이다. 기한 내 미 보고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 300만 원 이
▲ 9.81 파크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상장 희망 의사를 밝혔던 창업 9년차 제주지역 스타트업인 ㈜모노리스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를 개발한 ㈜모노리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종석 ㈜모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나영 최고전략책임자(CSO), 정대교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연우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박태언 대외협력 담당, 이동언 모노리스제주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석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은 제주 창업환경이 많이 좋아졌지만 사업 초기 제주도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없었고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거의 모든 벤처투자자들이 육지에 있어 만나보면 제주지역에서 상장기업이 나올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서 “제주우수제품품질인증(JQ)처럼 제주도가 인증하는 스타트업 선발 절차를 만든 후 상장 가능성이 높은 3~4개 회사를 인증기업으로 선발한 후 지원체계와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영훈
▲ 제주도, 현장 밀착형 광역컨설팅 연중 실시로 농업인 만족도 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광역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현장에 애로사항 및 문제가 발생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권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진단·처방에 나선다. 이때 자체 해결이 어렵거나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 작목과 토양·비료, 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컨설팅팀이 현장에 방문해 정밀진단을 통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광역컨설팅팀은 감귤, 특화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6개 분야 22명의 작목 핵심 컨설턴트와 토양·비료, 병해충 등 2개 분야 12명의 기술지원 컨설턴트로 구성되며 도내 현장 정밀진단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출동 가능하다.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김정훈 스마트기술팀장은 “기후 변화 등의 요인들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현장 밀착형 광역컨설팅 실시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촌지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