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울릉군과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안 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으로 양 지역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긴밀한 교류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울릉군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시와 울릉군 자매결연 추진 차 인적교류, 울릉도 거주 제주해녀 지원 방안 등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조천읍 함덕 해수욕장 인근 지적불부합지 712필지(36만 53㎡)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경계분쟁 및 지적측량 불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의 목적·절차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의견 등을 수렴했다. 현재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필요하다. 2월 3일 현재까지 24.2%대의 동의율을 보이고 있다. 동의요건이 충족되면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측량을 실시해 면적 증·감에 따른 의견수렴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사업지구인 대림․한동지구(965필지·54만920㎡)에 대해 올해 내로 사업을 완료하
▲ 자매도시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은 맺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 안성시청 출장소를 찾아 제주도(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교류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경기도 안성시장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경기도 안성시는 2011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상호시정 벤치마킹, 각종 축제 초청,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국내 11개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경기도 내 3개 교류도시(경기도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답례품 등의
▲ 도내 수련교육기관 합수연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도내 수련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합동연수회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개최했다. 현재 도내 교육청 소속 학생수련교육기관으로는 제주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 △제주학생문화원 교학부가 있고, 타지역 교육청 소속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제주분원 총 5개 기관이 있다.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수련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가 주관하여 각 기관의 교육요원과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교육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운영 방안과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방안,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한 생태환경교육(제주숲이해)으로 진행했다. 한국지속가능문화교육개발원 대표 전미경 교수와 환상숲제주곶자왈공원 이지영 부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였고, 학생수련교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현장감과 활용도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연수에 참가한 각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도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행정체제개편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도민 공론화를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제시 등 과업 추진내용과 더불어 도민 공론화 추진 일정이 제시됐다. 공론화는 과업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도민들이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2~3월은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4~6월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및 모형안, 7~8월은 행정체제 구역 설정안, 9~10월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 및 실행방안에 대해 도민설명회 및 토론회, 전문가 토론회, 미래세대 포럼, 공청회,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11월경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대별 특성에 맞는 접근, 논리적 수용성과 더불어 사회적․심리적 수용성 고려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논리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
▲ 식품안전관리 부서장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일 오후 2시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식품안전관리 부서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부서장 워크숍’은 식약처 및 전국 지자체 식품위생부서 과장 등 관리자 약 100명이 참석하여‘23년 변화되는 식품안전정책 방향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식품안전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월 2일 영천동, 효돈동, 표선면 방문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1월 한파와 폭설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읍면동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과 시정 정책,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양방향 토론을 통해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상호 소통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양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양 지역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해 주민의 이익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서울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관광 교류 사업 및 홍보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상호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분야에서는 제주-서울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제주-서울 상생관광 실현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소를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7년도 월평마을 선정을 시작으로, 2018년도 대정읍 및 2020년도 중앙동 선정 등 총 3개 지구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하여 거점시설 조성 등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리 위·수탁 계약을 맺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은 올해까지 총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준공된 거점시설인 신영물 행복센터를 ‘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제주문화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정몽생이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등을 위한 복합‧체육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돌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해 나가고 있고 올해에는 대정 특화체험센터 준공을 목표로 마을여행사, 마을식당 및 마을 카페 등 공동체 사업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할 예정이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3년차 사업으로 총 199억 원을
▲ 제주도의회 양병우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은 “평화대공원 사업이 대정읍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의 함의를 가질 수 있도록 대정읍 18개 대표단체가 모여 2월 3일 오후2시 대정웅비관에서 추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 발대식 일정을 알렸다. 평화대공원 사업은 1990년대 국방기념관 조성 계획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의 제주공약으로 제시됐으나 구체적인 사업추진 없이 흘러왔다. 이렇게 된 데에 당사자격인 대정읍 읍민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이 없었고, 그로 인해 대정읍민의 구체적인 수용 내용도 제시되지 못했다. 이에 대정읍 18개 대표단체는 평화대공원이 대정읍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적 함의를 가진 지속가능한 평화대공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양병우 의원은 “대정읍에는 많은 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단체가 연합한 범 대정읍민 조직이 없어, 평화대공원은 물론 대정읍 미래종합발전계획 등을 만들어가는 데 단합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 결성으로 대정읍 발전에도
▲ 재해 취약지 재해 예방사업 박차(성산읍 시흥리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재해취약지 등 10개 지구에 255억 원을 집중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은 지난해보다 22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돌발성·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도로·농경지 등 침수피해 및 사면붕괴 등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성산읍 난산리~수산리 일원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배수로 31km 등·221억 원), 성산읍 수산2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배수로 3km·18억 원), 대정읍 신도1리(녹남봉)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75,319㎡·16억 원)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 및 토산망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올해 조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오조지구(2025년 준공), 서성로 지구(2025년 준공), 신효지구(2026년 준공)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5개 지구(신흥, 태흥2, 수산2, 군산, 녹남
▲ 배수개선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매해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피해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개 지구*에 대하여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개 지구(위미, 강정)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조사 및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영락, 한남2, 수산2, 신평)에 대해서는 향후 국비확보(525억 원) 및 사업추진이 확정된 상태이다. 현재 사업시행 단계인 강정·위미 2개 지구에 241억 원을 투자하여 수혜면적 143.0ha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미지구는 현재 공정률 20%, 강정지구는 현재 공정률 10%이며 2025년 마무리 계획으로 지역 농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여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영락, 한남2지구는 총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며, 2021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수산2, 신평지구에 대해서도 254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부터는 착공하여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 서귀포시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 업무 공유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 방치폐기물 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단속 강화 △생활 쓰레기 배출 처리 디지털 종합안내 시스템 구축 △대형폐기물 집 앞 도로변 배출 이용 확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안내 △시민 관광객 자발적 플로깅활동 동참 △재활용도움센터 시설 확충 등 분야별 주요 시책을 각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에게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 생활환경팀장(담당자)은 △불법 소각, 불법 투기 단속 어려움 △클린하우스 혼합쓰레기 배출 문제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의 어려운 사항을 토로했고, 주관부서인 생활환경과에서는 △차량 블랙박스 촬영 영상 불법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 △클린하우스 지킴이 올바른 배출 홍보요원 활용 등의 방법을 제시했으며, 과태료 신고 포상금제도 활용을 당부했다. 서귀포시(생활환경과)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팀장회의는 지난 2017년부터 연2회(상하반기 인사발령 후) 이상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해‘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대상 및 지원내용을 보면, 희망저축계좌Ⅰ가입대상은 생계·의료수급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가구별 가입기준 이상의 소득(4인가구 기준 129만6331원)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다. 통장 가입 이후에는, 3년동안 매월 10만원을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월30만원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3년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월 10만원이 추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기존 선과장 내 노후시설 및 유통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건물 및 선별라인)를 포함하여 지게차, 제함기 등 유통 기계·장비류에 대한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조 비율은 총사업비의 60%로 보조금 지원 한도는 시설 개보수는 최대 5,000만원, 유통기계·장비류 구입은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유통지원팀)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선과장을 운영하는 단체(지역 농·감협, 농업법인, 유통인단체 등)이며 시설 개보수와 기계·장비류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감귤 의무자조금을 납부 하지 않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선과장은 사업 신청이 불가하며 최근 3년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 및 감귤 관련 시책 참여가 저조한 선과장에 대해서는 대상자 선정 시 패널티를 부과하여 사업 참여에 제약을 둘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대화된 감귤 유통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