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전국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2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조사요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3년 전국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 ’을 실시했다. 사업체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 통계청에서 주관하여 지자체에서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전국 사업체조사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통계청과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사업체 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고 통계를 작성해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지역 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 조사 대상 사업체는 27,024개소로 조사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에서 직접 실무자가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시 안전 수칙과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 소개와 질의 사항 문의로 현장 조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에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가 어려움이 많을 것을 알지만 정확한 조사를 통해 지역의 변화가 반영되고 앞으로의 정책 수립에 기초가
▲ 고영진 국립순천대 총장 고향 제주에 5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를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출신들의 애향심도 함께 모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인 고영진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영진 총장은 함덕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학·석·박사를 취득한 후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교수로 재임했으며, 2019년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도외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고영진 순천대 총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고영진 총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 간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제주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
▲ 2023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 추진(정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2023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태풍 등 자연재해, 교통사고 및 노후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교통안전 시설물(교통표지판, 도로반사경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유지보수 업체와 상시 대응체계 구축하여 신속 처리할 계획이며 이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도에는 예산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총 664건 신규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서귀포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 표지판은 15,846개, 도로반사경은 2,427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유지 보수를 교통사고 위험 요인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3 제1기 교육공무직원 정보화교육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3년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 제1기 교육공무직원 정보화교육훈련’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제1기 교육공무직원 정보화교육훈련’은 스마트교육 환경 대비 직무역량 강화와 정보화 활용 능력 신장을 통한 정보 이해 및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4개 과정이 운영된다. 4개 과정은 △스마트폰의 직무활용을 위한‘아는 만큼 재미있고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하기’ △엑셀 기초 과정‘아는 만큼 재미있고 유용한 엑셀 기초 다지기’△엑셀 중급 과정‘알고 보면 간단한 데이터를 바로 알고 쉽게 다루기’△한글 기본문서 및 편집을 위한‘아는 만큼 재미있고 유용한 한글 Tip’으로 구성됐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고용철 원장은“이번‘2023 교육공무직원 정보화교육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 분야의 지식 습득으로 직무수행 능력과 정보화 분야의 역량강화로 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강화 도외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대에서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37명, 학생인권교육센터 업무담당자 4명 총 41명이 참가하여‘2023년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강화 도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인권감수성 함양 연수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토론 및 협의 시간 △서울지역의 인권기관 견학 및 민주·인권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강화 도외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이번 도외 연수를 통해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교내 인권지킴이로서 친구들에게 인권에 대해 알려주고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도외 연수를 통하여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에 대해 공개추첨 방법으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신설동길 52 외 3필지에 위치한 수선화시영임대주택은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0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이다.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예비입주자 15세대가 모집될 예정이며, 이사 등으로 공가가 발생할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 전용면적은 39.9㎡이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359만8000원, 월 임대료는 1층이 7만2550원, 2층에서 3층은 7만707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2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택 내부를 공개하고 13일~14일 2일간 신청을 받아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3월 3일에 예비입주자 및 순위를 추첨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3월 예비입주자 모집에는 104명이 신청했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부담 등으로 신청자가 증가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현재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에는 97세대 193명이
▲ 제21회 초등토론아카데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21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초등토론아카데미는 혼디모영교과연구회, 제주토론교육연구소의 후원으로 초등학생의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 5일차 과정은 논증 구조로 자기 소개하기, 토론 맛보기, 입론, 좋은 자료의 조건, 그림책 논제 만들기, 등장인물이 되어 주장하기, 반론과 최종발언, 3분 말하기 등의 강의을 진행한다. 또한 혼디모영 토론, 디베이트 찬반토론, 퍼블릭 토론 등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 및 토론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은진 원장은“사회가 건강해지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토론을 통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수용
▲ 제17대 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공약 추진 실적 심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는 2월 1일 오전 10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실천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7대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2022년 12월말 기준)을 심의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공약의 추진 상황 및 평가에 관한 사항’심의를 위하여 분과별로 공약 추진 실적을 검토했고, 전체 회의에서 공약 추진 실적 평가·심의, 공약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점검 결과 2022년 12월말 기준 공약 추진 목표율 24.0% 대비 31.5%의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추진을 위한 재정 집행 현황은 2022년 계획총액 571억 4,300만원 대비 총집행액 471억 6,900만원으로 82.5%의 집행률을 보였다. 공약과제 5개 영역 50개 과제 중 2022년에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 공약은 41개이며, 이 중 38개 공약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표 미설정 9개 공약과제는 2023년부터 추진이 시작된다. 당초 설정한 목표에 비해 비교적 이행이 더딘 3개 공약은
▲ 강병삼 제주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동백동산 습지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강병삼 시장은 습지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습지 전반에 이르는 습지투어에 동행하여 지역주민들과 습지보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습지보존 캠페인의 일환인 습지보전 실천서약 릴레이의 첫 주자로서,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습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강병삼 시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습지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공정한 시장 질서유지를 위하여 종합·전문 건설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전체 건설업체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종합건설업이 577개, 전문건설업은 1,771개가 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이 중 제주시에 등록된 업체 수는 종합 499개, 전문 1,371개로 최근 제주의 건설경기가 정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건설업체 신규등록 건수(종합 85, 전문 73)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근거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1년마다 특정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요구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사무실 확보 현황, 시설‧장비 보유현황뿐만 아니라 자본금과 기술인력 보유현황에 대해서도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으로는 최근 3년간(‘19년~‘21년) 실적 미신고 등 업체 (종합건설업 6개, 전문건설업 21개), 기술인 보유확인 조사대상으로 지정된 업체(종합건설업 32개, 전문건설업 102개)로 총 161개 업체이다. 점검 대상 업체는 올해 2월 말까지 실태조사 관련 서류를 제주시에 제출해야 하며, 제주시에서는 제출된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한림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한림주거지역 경계(소로2-34)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착수하여 내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장 325m, 폭 8m의 왕복 2차로 조성되며, 총 공사비 23억 원(보상비 13억, 공사비 10억)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1986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6억 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89%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올해 잔여토지 보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난방비 긴급지원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정세로 인한 유류·가스비 상승 등 동절기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총 27억 3,700만 원을 투입해 난방비 긴급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및 가스요금 할인 방식과는 별도로 시행된다. 지원은 에너지 바우처 인상 수준으로 이뤄지며, 세대수·시설 인원수·난방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동절기 기상 예측과 국제 정세를 감안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드림 5,830명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 가구 ▲생활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76개소 ▲경로당 460개소가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실제 홀로 사는 노인 5,830명은 추가 난방비 14만 600원을 지급한다.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가구인 6,767세대 당 14만 600원에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건축 경험이 없는 부서에서 발주하는 건축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건축사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자문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방지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를 위해 2022년도 “건축안전관리팀”이 신설되면서 전문지식이 풍부한 건축사 1명을 채용하게 됐다. 이번 자문서비스는 건축분야 공공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및 사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원하여 부지 선정 적정여부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건축 규모 등 타당성 검토 및 소요 예산액 추정, 평면계획 및 원가 검토, 건축 관련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자문 등이 이루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자문 서비스를 통해 경험 없는 공무원에게 사업 진행에 있어 막연함을 해소해 주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건축분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사업비 절감을 위해 설계부터 사후 유지관리 방안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울릉군 자매결연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와 울릉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전, 분야별 실무업무 협의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 홍보,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 공유, 울릉도 거주 제주해녀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안우진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상호 시군에 기부금 2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공동체 활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다. 앞서 제주시는 2022년 9월에 울릉군과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제주시와 울릉군이 함께 해양자원을 보존하고 해양산업을 활성화하며 독도 해녀 기념사업 및 해녀 문화를 적극 교류할 것을 논의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시와 울릉군이 보다 협력을 견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월 1일 우리 도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방문한 원주시장 (원강수) 및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날 방문은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에서 요청하여 실질적인 분권‧자치 특례를 모색하고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및 특별자치행정국장과 함께 제주특별자치 경험을 전하는 등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에도 양 의회 간 신뢰 등을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제주 ·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