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농작물 한파 피해 신속 복구·지원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잇따른 폭설과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월동무 재배 농가를 찾아 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복구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덕문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강동만 ㈔제주월동무연합회장을 비롯해 도, 행정시, 읍면동 농업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만 회장은 “이번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제주도와 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농가와 관련 단체 등에 농작물 병해 예방과 회복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양제 살포를 적극 독려하도록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농가 대책 마련에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파 피해를 입은 농작물이 도매시장 등에 유통되지 않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 제주도 2023년 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 및 활동우수대 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제17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봉민 회장(現 함덕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신임 대장단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활동성과평가 우수 의용소방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명된 44명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5명), 도연합회 고문위촉(1명), 신임 의용소방대장(19명)·부대장(19명)이며, 최우수 의용소방대 2개대(효돈남성, 노형여성)와 우수 의용소방대 총 15개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신임 대장단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소방활동 지원과 대민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주택 안전점검을 비롯한 대민 지원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라며 “제주도정은 진정한 영웅인 의용소방대의 조력자로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 스포츠 스타들 ‘나도 ♥ 제주도’, 고향사랑 기부 이어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새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전지훈련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골프선수 박민지(NH투자증권)를 시작으로 배구선수 정지석(대한항공), 탁구선수 신유빈(대한항공), 탁구코치 김경아(대한항공) 등 총 4명의 스포츠 스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를 지닌 ‘전지훈련의 메카’ 제주도에서 힐링과 병행한 전지훈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제주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소 100만 원에서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접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내에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안내 창구를 마련했다. 대면 접수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에 이어 제주은행 제주공항지점을 지정했으며, 지난 26일부터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은행 제주공항지점은 기부금 접수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의 문의에 응대하며 기부방법과 혜택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30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도 고용정책 기본계획(안) 및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등을 논의한다. 제주도 고용정책 기본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의거, 고용촉진과 고용안정 등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계획이다. 제주 지역경제와 노동시장의 특성, 코로나19 등 외부충격과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대내외 고용환경과 정책 변화, 도 고용·노동 현황과 실태 등의 분석을 통한 향후 5년간(2023~2027년) 도 고용정책 기본구상과 연차별 투자계획이 담겨있다. 고용정책 기본계획(안)은 ‘인재와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좋은 일자리로 고용 패러다임 대전환’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 및 11대 정책과제를 포함했다. 특히, 민선8기 도정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재양성 등 ‘기업하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존 공공일자리 중심에서 민간일자리 창출로의 패러다임 전환, 이에 따른 일자리 정책방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고시를 통해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 해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자율화한데 이어 4개월 만에 이뤄진 조치다. 실내마스크 착용은 자율이지만 감염 취약계층과 고위험군 등의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입소형 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대중교통수단에는 노선버스, 전세버스, 여객선, 도선, 특수여객자동차(장의자동차 등), 택시, 항공기 등이 모두 포함된다. 지방자치단체나 회사, 학교, 유치원, 교습학원 등에서 운송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통근·통학 목적으로 운행하는 모든차량에서도 마스크를 항상 써야 된다. 마스크 착용의무가 없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
▲ 라탄공예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등 12개소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1월~2월)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12개소에서(수련관2, 청소년문화의집8,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2) 창의건축, 마술, 드론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의건축, 마술, 만화, 드론교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되며, 연계기관인 서귀포학생문화원, SW미래채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으로부터 강사수당과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건소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 지속 발굴 운영 등 지역과 청소년을 잇는 청소년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은 장차 서귀
▲ 종합사회복지관 건강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 습관화를 돕기 위한 ‘건강과 재미를 찾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 장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귀포복지관의 어르신 건강한 여가생활 만들기, ▲동부복지관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동아리 운영, ▲서부복지관의 서귀포시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교실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참여 공유의 시간으로 이어 나간다. 마을의 어버이날 행사와 건강박람회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건강동아리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동기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외부활동량이 감소하여 비만율이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도는 높아졌다.”며 “앞으로 복지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차 일본을 방문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월 30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재일제주인 1세대 노인요양시설“산보람”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산보람 노인요양시설을 연이어 방문하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보은 및 선양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의회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노인요양시설 산보람 방문을 통해 “이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의회 차원에서 재일제주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영훈 도지사 통국사 위령비 참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재일본 희생자와 유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일본 오사카 통국사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오사카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가 보상금 지급과 직권 재심을 통한 명예 회복 등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는 4·3 의 피해 회복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일본에 거주하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도 국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희생자 추가 신고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유족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무고한 희생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는 제주4·3의 진전된 역사는 관서지역 제주인들에게는 남다른 감동 그 자체일 것”이라며 “ 4·3 의 광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 이국땅에서 힘들게 버터야 했던 가슴속 한과 서러움을 씻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재일제주인 피해실태 추가조사와 4·3 희생자 추가접수도 진
▲ 위생업소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 등의 고충해소를 위해 2월 1일부터 12월까지 별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충민원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반 민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하여 발생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숙련된 직원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중 상담하게 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상담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분야 담당 직원이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고충을 해결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나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및 분쟁 민원 3개 분야로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신고 ▲옥외영업, 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소음, 냄새 등으로 야기되는 갈등 민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분양형 숙박업, 음식점 옥외영업 등 인허가 사항 41건, 우수업소 지정 및 식품진흥기금융자 21건, 음식점 냄새 민원 1건 등 총
▲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27일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우호도시 태백시를 방문하여 이상호 태백시장과 면담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홍보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태백시에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임수 부시장은“서귀포시와 우호도시인 태백시를 고향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누구나 부담없는 금액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답례품과 세금공제 혜택까지 누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태백시는 2014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시정 벤치마킹,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양 도시간의 교류를 이번 눈축제 방문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국내 11개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에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이고,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단,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장애인표준작업장 지원가능)이거나 비영리법인·관공서·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35개 사업체․ 184명에 대하여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총 8 6600만 원을 지원했다. 장려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가능하며, 사업체에 대한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근로자 1인당 매월 최소 35만 원부터 최대 65만 원까지 분기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이 올바르게 지원되고 있는지 오는 5월경 기존 지원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정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보건소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여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초진 진료 상담을 받는 제주도민으로 누구나 지정된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지원 범위는 1인당 최대 57,900원으로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 받는다. 1차 방문은 우울증, 알코올사용장애 등의 평가도구를 사용해 선별검사 실시 및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2~3차 방문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 및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지속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지역 주민이 언제든 쉽고 편안하게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를 2월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 초청연주로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경연대회 우승한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미국)’, ▲11회 발리국제합창축제 종교음악부문 챔피언십 우승 ‘보이스 오브 발리 합창단(인도네시아)’,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로피를 2회 수상 및 3회 아베 베룸 국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산토토마스대학합창단(필리핀)’으로 총 3팀이 출연한다. 더불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 연합으로 구성된 ‘제주페스티벌여성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라고 한다. 제주아트센터로 오셔서 사람의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합창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자동차정비, 산업용보일러, 아스콘‧레미콘 제조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26개소․1,006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예산은 185백만원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방지시설(여과집진시설, 원심력집진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저녹스버너 등)과 배출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부가세제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중인 중소기업이며, 작년에 사전기술진단 참여자의 경우에는 가장 우선 지원대상자에 해당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2월 8일까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前녹색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기후환경과 자료실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