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4월 공연 주역 오디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4월에 개최되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주역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페라 '순이삼촌'은 제주4․3을 소재로 한 현기영의 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오페라로 4월 제주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본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주역인 ‘순이삼촌(소프라노)’, ‘상수(테너)’, ‘큰아버지(베이스)’역을 선정할 예정으로,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및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는 응시가 가능하다. 심사 절차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2차 대면 심사 대상자를 선정하며, 2차 심사에는 지정곡으로 오디션이 진행된다. 지정곡은 순이삼촌 역은 ‘어진아’, 상수 역은 ‘예나제나 죽은 마을’, 큰아버지 역은 ‘죽어도 벌써 죽었을 사람’으로,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 악보가 게시되어 있으며, 2차 심사 참가자에게는 왕복 비행기표, 현장 오디션 반주자가 지원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의미있는 4․3 창작오페라 공연 오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한경면 신창·한원리 및 우도면 오봉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64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구는 태풍 또는 집중 호우시 우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신창·한원지구는 3년간 184억 원을 투입, 저류지(V=13,500㎥)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L=645m) 및 우수관거(L=1,004m)를 정비할 계획이며, 우도1지구는 3년간 80억 원을 투입, 저류지 (V=9,198㎥) 및 배수펌프장(Q=84㎥/분) 각1개소, 우수관로(L=450m)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로 사업의 시급성, 필요성을 적극 호소한 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 2023년 1월 3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3월까지는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경면 신창·한원리 및 우도 오봉리 일원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감사 업무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 운영을 위해 2022년도 자체감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2022년 종합(재무)감사 대상 120개 기관의 교직원으로 총 540명이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에 참여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감사반의 청렴성 및 태도, 감사반과 수감기관의 의사소통, 감사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객관성, 감사의 기여성 등이다. 감사 만족도 점수는 96.69점으로 전년도 대비 0.98점 상승했다. 설문 문항에 대하여 전년도 대비 점수가 모두 상승했고 감사의 투명성, 전문성, 신뢰성, 기여성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사 시 불필요한 호출이 없었다는 긍정 응답률이 98.15%(전년도 대비 1.35점 상승), 친절한 태도에 대하여 긍정 응답률이 97.04%(전년도 대비 1.61점 상승), 감사관의 관련 규정을 바탕으로 한 감사 수행에 대하여 긍정 응답률이 98.15%(전년도 대비 1.40점 상승)로 나타나 수감기관과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는 감사가 이루어지고 감사담당 공무원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가 1월 25일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위촉하는 자문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되는 2024년 6월 30일 까지이다. 자문위원은 사회복지분야 학계,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분야에 경험이 있거나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정책제언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사회보장 특별위원회에서 사회보장 및 돌봄체계와 관련 정책자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의회와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지홍 위원장은 “복지의 규모가 증가하는 것에 비례하여 사회복지 사각지대 역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도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형 사회보장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자문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경청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제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제교류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주-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영역을 넓히고 제주의 아세안+α 정책을 구체화한다. 제주도는 중계무역의 거점인 싱가포르에 통상과 관광 홍보, 국제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해외사무소를 신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해외사무소를 중심으로 아세안+α 정책을 펼쳐 △문화 △관광·투자 △통상물류·미래산업 △농수축산 분야의 교류·협력을 아세안 10개 국가는 물론 중동과 환태평양 지역까지 넓혀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국외 출장에서 싱가포르 외교부·국토개발부 선임국무장관과 기업청장, 관광청장 등 현지 정부 고위인사와 연이어 면담을 갖고 제주의 아세안+α 정책을 설명하고 해외사무소 설치 등 제주와 싱가포르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싱가포르여행사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활용해 양 지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을 협의한다. 아울러 도시계획전시관과
▲ 3,400만 번째 관람객 환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가 3,400만 명을 돌파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984년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24일 기준) 3,400만 1,084명이 박물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속자연사박물관은 3,400만 번째 주인공에게 제주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환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3,400만 번째 주인공은 대구에서 가족여행을 온 이원호 씨다. 이원호 씨는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 제주를 방문했다 박물관을 찾았는데 환영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7~2018년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 수는 연간 약 40만 명이었으나,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 해에는 절반 이상 감소한 14만 명이 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은 이번 누적 관람객 3,4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올해 방문객을 20만 명 목표로 잡는 등 이전과 같은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탐라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대표 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2022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초지의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9.30일 기준)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서귀포시 초지 면적은 전년 대비 149.2ha가 감소한 6,820.4ha로 초지전용, 산림 환원 등으로 초지에서 제외됐고, 초지 신규 조성은 없었다. 서귀포시의 초지 면적은 농업용지 및 각종 개발사업에 의한 전용, 산림 환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는 2012년 조사 결과에 비해 708.5ha(9.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여 서귀포시 전 초지를 촬영하고 영상을 분석하는 방법을 병행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초지 형태별로는 가축사육을 위한 방목초지가 전체의 41.0%인 2,800.4ha로 조사됐고, 사료작물포가 2,721.2ha(39.9%), 축사 부대시설로 활용되는 면적이 66.1ha(1.0%)로 나타났으며, 미이용 초지 현황도 1,232.7ha로 전체의 18.1%를 차지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 등 불법 초지전용은 99필지‧82.5ha로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4~25일 대설, 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의 기상관측 결과에 의하면 24일 새벽 4시경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25일 새벽 8시까지 계속 유지됐으며, 26일 아침까지 영하의 기온이 예측되어진 상태이다. 이에 농작물 언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한 농작물 사후관리요령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설, 한파로 인해 우려되는 농작물 피해로는 △무,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등 월동채소 언 피해 △마늘, 양파, 쪽파 잎끝마름 및 병 발생 △미수확 노지감귤 및 무가온 시설감귤류 피해 등이 있다. 밭작물 및 월동채소는 언 피해 발생 후 저온이 지속됨에 따라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언 피해는 경과 시간에 따라 회복가능 여부가 결정되므로 이후의 기상과 피해 정도에 따라 요소 또는 4종복비 엽면시비, 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 노지감귤은 대부분 수확 완료됐지만 일부 미수확 과원인 경우 감귤 열매가 얼거나 연약해져 저장력이 낮아지므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귀포시는 시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 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월 기준 47,370필지, 면적은48,373천㎡로 작년 1년간 1,129필지, 면적은 493,725㎡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 이에 따라,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047건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확인된 696건이 정비 대상이다. 정비 대상 696건 중 지적 합병 등으로 토지대장에서 말소되어 공유재산 대장에만 존재하는 자료는 15건, 토지대장에는 등록되어 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존재하지 않는 자료 172건, 토지대장과 공유재산 대장에서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자료 509건이다. 지적공부 자료, 부동산 등기부등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내 등록자료 등을 전수 조사하여 소유권은 등기부 기준으로 정비하고, 토지 정보는 지적공부 기준으로 갱신하는 등 불일치 사항을 정비할 계
▲ 2023 Colorful Piano 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 Colorful Piano 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세련된 예술성과 동시에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주까지 전 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으며, 독보적인 음악성 및 남다른 통찰력과 지성을 바탕으로 한 해석으로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이 시대 새로운 예술가의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에서 개최되는 본 공연에 손열음은 슈만·리스트“헌정”, 리스트:“사랑의 꿈” 독주와 독보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투오조 스베틀린 루세브와 듀오로 코른골트(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작품, 프랑크(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M.8 등 연
▲ 한파 속 생활쓰레기(가연성) 수거1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마지막 기간인 1월 23일부터 1월 24일 한파 특보 기간 중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긴급 한파 수거 대책을 적용하여 정상 수거 처리했다. 시에서 적용한 긴급 한파 수거 대책으로 △시 생활환경과 내 비상근무자(1명) 대기 운영 △전 운행 청소차량(45대) 스노우타이어 및 월동체인 장착 서행 안전 운영, △전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방한복 등 한파 대비 복장 착용, △가연성쓰레기 처리 소각장 변경(당초제주광역환경자원순환센터(동복리) ⟶ 색달남부광역소각장(색달동)) 반입 처리 조치 등을 실시했다 한편 클린하우스 저녁시간에 근무하는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181명)에 대하여도 읍면동 판단하 휴무토록 조치 하달하여 한파에 대응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수거 처리한 생활쓰레기는 총 582.5톤(가연성219.4, 불연성2.7, 음식물279.0, 재활용81.3)이며 전량 정상 반입 처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장마철 폭우, 한파’등의 자연 재난이 발생할 경우는 상황에 맞는 청소대책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 2023 2월 토요힐링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관악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을 오는 2월 4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친 일상 속 음악으로 휴식을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23년의 첫 공연을 맞이하여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먼저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Wind Choir가 공연의 문을 연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 11개의 악기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메레디스 윌슨의 “더 뮤직 맨”, 해롤드 L.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를 연주한다. 이후 플루트와 마림바 듀오가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연주되고 있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중 “카페 1930”과 “나이트클럽 1960”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역대 토요힐링콘서트 중 처음 등장하는 잉글리쉬 호른과 하프 듀오가 안토니오 파스쿨리의 “하프와 잉글리쉬 호른을 위한 벨리니 헌정곡”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Wind Choir의 반주로 호른 솔로곡
▲ 칠십리 시공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야간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관 개선사업 중 칠십리 시공원 및 시청사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최근 준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칠십리시공원은 다양한 자연의 모습들이 조화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휴식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조명시설이 불완전하여 어둡고 안전에 미흡한 실정이었다. 서귀포시 청사 또한 차량용 보안등 외 별다른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조명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인지되어 왔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작년 6월부터 16억 원을 투자하여 칠십리 시공원 내 산책로, 교량 등이 야간에도 드러날 수 있도록 조명을 개선했고, 시청사 또한 빛 조명을 활용하여 하영올레 코스 시작점과 서귀포 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은 전체적으로 빛 공해가 없도록 조도를 낮추어 은은한 분위기의 빛으로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고보 조명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칠십리 시공원 내 별빛광장은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별을 볼 수 있도록 조명연출을 했다. 시청사는 야간에도 건축물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하여 건축 외곽
▲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화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갖고, 제주 유치 당위성과 도민 염원을 전달하고 대대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고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25~27일까지 APEC 사무국이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제주의 컨벤션산업과 회의시설 확충 등 최적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외교부 등 주요 부처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정상회의를 반드시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와 관련,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실국별로 APEC유치와 관련된 과제를 점검하고 도출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활동도 당부했다. 제주도는 지난 2005년 회의 유치에서 탈락한 바 있지만, 2020년 9월 제주유치 추진준비단을 구성한데 이어 2021년 4월 확대 구성해 정부와 타 시도 동향을 공유하고
▲ 주간간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5일 실·국장들과 함께 설 연휴 후 첫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과 제설작업 등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직도 적설량이 많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상수도관 동파 확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오는 1월 30일부터 조정되는‘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하여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했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조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되어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라 입춘 굿’, ‘제주들불축제’등 주요행사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세밀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도로에 난립되어 있는 현수막에 대하여 강풍이 빈번한 겨울철에는시민들의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