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도지사,강태선 애국지사 자택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곳곳을 다니며 도민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대화를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공부하다 일본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15세에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그 어려운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기념식을 보훈청 주관으로 진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태선 애국지사는 “보훈가족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저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를 찾아
▲ 김광수 교육감 설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 예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을 앞둔 1월 20일 오전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 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태선 지사는“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똑똑하여 해외 곳곳에서 활약이 대단했으며,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제주인의로서 자궁심을 갖고 제주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을 잘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건강하셔서 후손들에게 민족 자존과 평화의 지혜를 전해주시고,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인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을 올해 단계별로 확충해 나간다. [2026년까지 209억 원 투입, 서부 문화거점 공간 조성] 제주도는 침체된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09억 원을 투입해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3대 부문, 12개 사업, 84억 원) △(가칭)중광미술관 건립(2층, 700㎡, 50억 원) △공공수장고 시설 확충(1층, 1,625㎡, 75억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에 16억 2,400만 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 건립(2022. 12. 설계완료 및 착공) △문화지구 내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 △문화예술제 등을 추진했다. (가칭)중광미술관은 기본계획 마련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심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후 실시설계 중이다. [올해 생활문화센터 준공, 공공수장고 설계, 편의시설 정비] 제주도는 올해 8개 사업에 10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입주 예술인, 지역주민 및 방문객과 협업을 통한 전시, 음악, 체험, 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및 원금 상환 시기가 다가오는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1년 상환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된 도내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내 관광사업체는 기 관광진흥기금 대출과 관계없이 추가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융자 추천한도는 최소 5,000만원으로 업종별로 상이하다. 또한 특별융자의 경우, 올해부터 상·하반기 접수에서 분기별 접수로 신청기간을 확대하고, 웰니스 사업체를 신규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지원 업종도 늘린다.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이다. 특별융자는 이 달 2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개인 사업체 등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분기별로 기획재정부에서 공지하는‘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사업 변동금리(1분기 4.01%)’에서 0.75% 우대금리가 적용된 변동금리로 3.26%가 적용된다. 단,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수요자 부담금리에 대해서는 1.4% 고정금리를 적용, 한시적으로 이차 보전을 확대 지원해 관광 사업체의 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는 30일부터 제주지역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등 방역취약시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정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행정명령 고시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1단계)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조정 내용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일부 시설의 경우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붙임 참고) 하지만,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⑤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력히 권고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시기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구 이동 증가와
▲ 서귀포시 설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처리 한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깨끗하고 차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평상 시 일일 생활쓰레기 발생량(338톤)보다 최대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필요 시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 차량의 운행횟수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상가 지역과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82톤/일)보다 5% 이상 증가한 85톤/일까지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밀집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운영하여 고장 접수·처리 등 순찰 감시를 강화하고 과다 배출지역에 대해서는 기동수거반에게 알려 긴급 수거하는 시스템을 운영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1/21 ~ 1/24) 중 생활환경과 사무실에 종합상황
▲ 서귀포시, 설 연휴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4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상하수도과장을 총괄로 하는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사용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동파취약지역 점검 및 계량기 보온덮개 8개소 보완,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하였으며, 동파 등 갑작스러운 단수 사고 시 긴급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 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 재정비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혹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 서귀포시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스타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귀포소방서 합동으로 지난 19일, 올해 처음 송산동 재난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재난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으로 대부분 생계유지 문제로 안전관리에 소홀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전체 219가구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월별 1~2개 읍면동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전기, 가스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해당 지역 관할 소방서가 참여하여 진행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및 정비내용으로 전기분야는 노후전등 교체 및 누전차단기, 전선배열, 전열기구 점검, 가스분야는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및 노후 고무호스 교체, 소방분야는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느 해보다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설대비 상황판단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1월 20일 13시 30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안우진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기상청 예보관, 제주시 자율방재단장, 공보실장, 전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검토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부서 및 읍면동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대설 대비책으로는 마을안길, 오르막길 등 제설취약 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사전비치하고 도로 결빙구간에 도로열선시스템 작동 점검과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실시하고, 강풍 대비 공사현장 자재와 옥외광고물 결박 등의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설작업시에는 자생단체(지역자율방재단 등)와 협조를 통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제설인력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 서귀포시,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공모에 지난 19일 대평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대평항은“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마을 함께 偕(해) 대평포구”를 사업의 주제로 선정하여 올해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50억원(국비35억 원, 지방비1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파제제 설치, 계류시설설치, 해녀작업길 정비, 월파방지시설 보강, 교육 등이 있다. 그동안 계류시설이 부족하고 파제제가 설치되지 않아 태풍에 피해를 입고 있던 약 35척의 어선이 사업을 통해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녀 작업길 정비 및 월파 방지시설 보강으로 해녀의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 서귀포시, 설 연휴간 대설·강풍 특보 대처 상황판단회의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1.23~25) 중 대설·강풍 특보 예보에 따라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강풍 대처 초기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에는 22일 낮부터 내리는 눈이 지속되면서 23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연휴 기간 중 대설에 의한 귀성객 및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사전 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대설 예비특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여 통합 상황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건설과에서는 별도 제설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에 따라 광고물․입간판․공사장 자재 등 결박 및 공사 현장 울타리 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설 대책 추진과 특보 발령 시
▲ 서귀포시, 소규모 항포구 31곳 대상 시설물 점검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소규모 항포구 31곳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소규모 항포구는 서귀포시에서 어항 개발 및 관리를 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곳과 소규모 어항 21곳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항포구 내 방파제(쇄굴 및 파손) 및 TTP 유실,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준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올해 8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3월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연중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보안등) 보수․보강공사를 통하여 추락 우려지역에 대하여 추락방지 시설과 발광형 태양광 표지병을 설치하여 야간 안전을 확보하고, 항내 준설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설계 및 공사 추진을 통한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하여 신속하게 항포구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항포구를 이
▲ 제주시, 설 맞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동문시장 내에서 가스폭발,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단체 회원 15명 등이 참여하여, 설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연휴 기간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이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배부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제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를 위해 20일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완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김경학 의장은 20일 추가접종을 받는 한편 도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108회 정기연주회를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신상우 편곡의 ’우리‘를 아이들만의 맑은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을 여성합창, 남성합창, 전체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립제주예술단의 2023년 첫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새해 행복의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