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상황실은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 설치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채종우 세정담당관을 반장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리플릿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포물을 비치하고, 입도객 등의 문의에 응대하며 기부방법과 기부 혜택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이후에는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제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접수하거나 신청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창구를 제주은행과 협약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등과 각 읍면동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공항내 안내상황실과 접수센터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모금 활동을 개시하고,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도민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시행함으로써 기부자가 공감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를 만들어가는 일에 사용될
▲ 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108회 정기연주회를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신상우 편곡의 ’우리‘를 아이들만의 맑은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을 여성합창, 남성합창, 전체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립제주예술단의 2023년 첫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새해 행복의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생활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월 26일 ~ 2월 10일까지 2023년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생활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 참가 희망 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2차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로 총 19개 단체에 4천2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2023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부시장은 19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2023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2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지식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해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안우진 제주시부시장은 “현장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행정과 교육, 가정 모두가 우리 아이들을 길러내는 일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에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보육교직원 연수대회를 개최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교사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고,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교직원들의 문화활동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최근 협재 해수욕장에 주차관제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에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차량 유료화 시설과 주차 잔여 대수 표시기 등이 포함된 주차관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협재해수욕장 주차장은 해수욕철에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교통정체가 극심하며, 주차장 무료운영으로 인해 장기 주차 차량이 많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주차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마을 현안문제였다. 작년 마을 운영회의에서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통하여 해수욕장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주차관제 시설 설치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은 2023년 1월 12일 착수하여 2월 25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 공사는 3월 착수하여 5월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후, 마을과 협의하여 매년 여름철 6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유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관제 시설 설치로 교통 정체는 물론 장기 주차 문제까지 해결돼 협재 해수욕장이 더욱 쾌적한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탐라도서관‘2023 열두 달 고전 읽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31일 화요일 오후 3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오영진 문학평론가' 강연이 진행된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고전은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로 오영진 문학평론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영진 문학평론가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과 정치성을 연구하는 글을 쓰며, 저서로는『똥의 인문학』,『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스노우캣』등이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물에 대해 감각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월 20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벳푸시와 재협정을 체결했다. 제주시와 벳푸시의 국제우호도시 재협정식은 코로나19와 각 도시의 일정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도시별 주요 참석자로는 벳푸시는 나가노 야수히로 벳푸시장, 마츠자키 토모카즈 부시장, 관광산업국장이 참가했고, 제주시 측은 강병삼 제주시장, 안우진 부시장, 오효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의 재협정 축하를 위해,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도 함께했다. 제주시와 벳푸시는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각종 문화․스포츠․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으며 이번 재협정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제휴기간이 지속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제주시와 벳푸시가 교류 20주년을 맞아 기쁘다”며, “벳푸시는 일본 오이타현의 중앙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온천관광을 주 산업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벳푸시와 제주시가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치매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의 검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환자 조호(간호)물품 지원 ▲ 실종예방사업 ▲ 치매환자 단기쉼터 ▲ 치매환자 가족교실 ▲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치매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여상 7회 졸업 동문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월 19일,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은 2022년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5백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희숙 동문은 1월 19일 모교를 방문하여“평소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후배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희숙 교장은“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경도서관 2월 어린이 주말 특강' 참여자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어린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경도서관 2월 어린이 주말 특강'은 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버려진 물품을 재활용하는 업 사이클 공예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업 사이클 공예 중 양말목 및 종이 밴드 공예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은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애월읍‧한림읍‧한경면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만 6세 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쌀, 감자, 당근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 패키지가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국ㆍ공ㆍ사립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2023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 전체 3,793학급으로 전년대비 17학급이 증가했으며, 학생수는 총84,832명으로 전년대비 1,463명 줄었다. 도교육청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 “2023학년도 학급편성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당 학생 수 적정 운용에 초점을 맞춰 계획했으며, 앞으로 각급학교의 과밀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1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김유정(제주문화연구소 소장) 강사를 모시고‘돌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5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1월 19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제주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했으며 읍면지역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4곳을 방문하여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2023 학생오케스트라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제주여자중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도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오케스트라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도강사로는 현재 제주교원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음악감독인 홍정도 제주여중 음악교사와 제주오케스트라교육연구회 부회장인 신제주초 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휘하고 있는 이재원 선생님이 맡아주셨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오케스트라 합주를 위한 지휘 기본 자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 박의 모형, 곡 분석 기법을 배운 후 제주도민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의 반주에 맞춰 지휘시연을 했고 학교오케스트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창의력 및 인성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