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광고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주요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는 불법 벽보, 전단에 대한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각 읍면동에 제출하면 벽보는 1장당 30원, 전단(대부명함 포함)은 1장당 10원의 보상금을 1인 월 10만원 이내로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며,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나이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번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상가 및 주택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대부명함 등을 즉시 수거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도심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광고물은 불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 추진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청정 제주 바다의 파수꾼‘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면동별로 배치완료 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왔다. 지난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실적을 감안하여 읍면동에 배치했으며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보다 6명이 증원된 102명을 최종 선발하여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164명이 신청하여 서류전형, 체력시험, 면접시험을 거친 95명이 선발됐고 2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02명 중에서 미달된 읍면동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 공고 중이며 최종 합격자 선정 후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96명을 선발하여 해양쓰레기 1,013톤을 수거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바다환경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증원하는 한편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하여 자발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들불축제장 불시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들불축제에 대비해 새별오름 일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에 대비해 서부소방서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 제주센터, 서부경찰서, 제주시, 서부보건소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특히, 모든 참여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전통신을 중점적으로 숙달해 신속한 현장 대응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오름 불 놓기 행사를 진행하던 중 강한 돌풍이 일어나 화염과 연기가 확산되면서 오름 동쪽 안전요원과 체험객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따라 소방·보건소·병원 간 구급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하게 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인명구조 및 수습 능력을 키워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유관기관과 공동사용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신속한 대형재난 합동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주를 대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섬·범섬 일대를 보호하고 출입제한을 축소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 지침’을 2일 고시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어선주협회, 환경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과 문화재청 협의내용을 반영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는 문섬·범섬을 출입하는 선주와 스쿠버강사는 해양생태계 환경 유지 의무 교육을 연 2회(상·하반기) 이수해야 하고 미이수 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스쿠버 다이버 수중 활동 시 해송 및 연산호 등 법정 보호종에 대한 접촉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친환경 낚시 도구 사용, 반려동물 동반 입도 금지 등 입도객 의무사항, 입도객 교육, 쓰레기통 및 종량제 봉투 비치 등 입도객 운송 선주 의무사항, 수중 모니터링 실시, 행정 지도·점검 실시 등 행정 의무사항이 명시돼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침 고시에 앞서 2월 23일 서귀포시 지역 선주를 대상으로 법환어촌계 사무실에서 선주 의무사항 등 지침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문섬·범섬 보호를 위해 지침 준수와 자율적 참여를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공무원 교육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전면 재개하고, 디지털 전환, 구성원 다양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정시책 공유 공직자 특별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도 소속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직원까지 포함해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 변화에 발맞춰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열린강좌를 신규로 개설 운영해 특별자치 관리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인 수소경제,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 15분 도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역점시책 교육과정과 직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교육·외국어교육·미래변화 대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한다. 4·5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과정을 종전 이수제에서 평가(PASS)제로 전환 운영해 관리자로써의 정책 개발 및 집행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등 미래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도 신규로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도 공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미래세대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기능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추진하기 위해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일반) 단체 등이며, 팀당 2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 받은 후 3월 30일까지 참가팀을 확정하여 세부적인 운영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운영은 의회운영 일정 등을 고려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 의정체험 운영으로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의정체험을 통해 제주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원을 사칭하며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업소를 방문했으니 방역소독을 해야 한다’고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도내에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월 27일 하루 동안 3건이 신고됐으며, 아직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가 파악한 보이스피싱을 시도한 실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 보건복지과 6급 강소영입니다. 현재 업소에 신종감염병 의심환자가 다녀갔습니다. 요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동선조사 및 방역은 진행하지 않으나, 이번에 검출되고 있는 신종바이러스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의심환자의 검사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양성이 나올 경우, 업소 방역을 진행해야하며, 3시간 동안 영업을 못합니다. 방역 관련 비용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최대 80만원 지원 계획입니다. 방역 신청은 카카오톡으로 받고 있으니, 카카오톡 ID로 신청 바랍니다(카카오톡으로 못할 경우 전화상으로 서류 작성하라고 함). 제주도가 질병관리청에 문의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방역비용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를 요구하는 등 전국적으로 방역 관련 보이스 피싱 사례가 발
▲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절을 맞아 제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기념식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와 도내 주요・단체장 등 100여 명은 기념식 행사에 앞서 애국선열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제주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 소개에 이어 제주 4대 항일운동 발상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 등이 상영됐다. 또한 제주도립합창단과 애월・구좌 등 어린이합창단의 3・1절 기념공연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과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도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경의를 표하고, 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은 3. 2일부터 3.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동일한 품목 1회 판매 수량은 1개의 포장 단위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확인, ▲12세 미만 아동에 판매 여부, ▲기타 약사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13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고시하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이며,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 등 응급 시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고행선 동부보건소장은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유통 및 판매 등 질서유지에 힘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 9억 8500만 원을 집중 투입하여 정방동과 동홍 3단지 지역에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영구임대주택단지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예산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정방동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중장년층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고, 동홍동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등 복지 수요가 높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과 협력하여 정방동과 동홍동 10통과 복지자원을 공유한 사업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배가 시켜나갈 계획이다. 사업 시행 1년 차인 올해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복지 자생력 구축을 위한 ‘현장 실천가’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최초로 시내권 소규모 점포 2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서귀포시 문턱 낮추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이며, 오는 3월부터 ~ 4월까지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소규모 점포 수요조사를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싶으나 문턱이 있어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식당, 편의점, 약국 등의 소규모 점포 20개소이다. 소규모 점포의 경우 경사로 설치가 의무사항은 아니어서 그동안 휠체어가 드나들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우선 시내 지역의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경사로를 설치하여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 사업이 이동 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처음 시도해 보는 사업인 만큼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규모 점포와 해당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건강과 권익증진을 위한 '2023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3백만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 여성 건강 증진사업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권익증진사업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으로, 특히 민선 8기 청정 건강 도시를 지향하는 시정에 맞춰 여성의 건강향상을 위한 사업을 우대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 소재 여성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서귀포시 중앙로 105, 별관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2년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5개 단체에 1,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추자·우도지역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추자·우도지역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 80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15년부터 총사업비 111억 94백만 원(국비 85억 27백만 원, 지방비 26억 67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자·우도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3,837대의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2월말로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자 44대, 우도 36대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제주시 전 지역에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는 종량기에 배출 무게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봉투배출 방식에 비해 도시미관 향상과 배출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했던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를 후불형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배출가능한 종량기로 교체(1,894대)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11억 22백만 원을 투입하여 680여 대를 교체할 계획에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종량기 배출방식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자·우도
▲ 김승준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1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김승준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올해 근해어선 감척신청이 총22척으로 출어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근해어선 감척 업종 및 감척규모가 총39척임에도 불구하고, 이중 제주도에서만 현재까지 22척이 감척신청했다”며, “이는 제주도만 신청된 경우이고 전국적으로 신청결과를 보았을 때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감척신청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근해채낚기는 감척규모 3척 중 5척이 신청했고, 근해연승은 9척 중 10척, 근해통발은 8척 중 1척, 근해자망은 3척 중 7척이 신청됐다”며, “최근 고유가로 인한 경영어려움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인한 제주수산물 소비위축으로 더욱 더 경영난이 심하여 출어할 수 없는 지경이다”며, “행정에서는 정부의 감척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와 함께 국비가 아닌 지방비로 감척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되는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먼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극단 걸판과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협력주체로 참여, 최종 선정됐다. '헬렌 앤 미'는‘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시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수어통역, 음성해설, 자막, 점자 리플릿, 릴렉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향유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는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배려와 공감이 있는 공연 관람 방식을 선보여 공연장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가 선정됐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격동과 파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