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시행하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이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60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외 연구 및 실험실 분석 결과 3차접종 후 2가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한 경우, 단가백신으로 3차까지 접종한 집단에 비해 현재 국내 우세종인 BA.4/5 변이에 대해 2.7배 이상 중화항체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증가 추세인 BN.1 변이에 대해서도 4.4배의 중화항체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2가 백신이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BQ.1, BN.1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역의 1월 1주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BN.1 38.7%, BA.5 세부계통 25.8%로 2가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도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대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BA.1 및 BA.4/5 기반 모더나, 화이자 백신으로 2가백신 4종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1.17일자)를 13일 예고했다. 승진자 136명을 포함, 부서 전보와 직제개편 등을 감안하면 총 1,017명 규모다. 민선8기 첫 조직개편과 연계해 단행되는 만큼 대규모 교체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일하는 도정 구현으로 제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혁신 기틀을 마련하는 것에 주안을 뒀다. 김애숙 현 관광국장은 도정 최초로 지방이사관급인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직위 승진했다. 또한 여성 공직자 강애숙, 김미영, 김인영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는데, 국장급 승진자 5명 중 3명이 여성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국장급 54%, 과장급도 대거 교체하고, 민선8기 도정 주요 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과장을 중심으로 혁신과 변화를 이끌도록 했다. 이와 함께 5급 팀장급의 이동은 최소화해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꾀했다. 도정 현안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에 대한 발탁 승진을 시행했다. 특히 4·3특별법 개정 등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현 강민철 4.3지원과장, 정재철 수산정책과장은 국장급으로, 고상환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2급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명절기간 육류 공급확대, 기관별 업무분담을 통해 축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도는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 및 유통가격 모니터링과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부정축산물 지도·단속 및 축산물 판매가격 안정을 위한 점검 강화와 도축물량 확대에 나섰다. 대책기간 중 한우는 평시 20두에서 40두 내외로, 돼지는 평시 3,400두에서 4,000두 내외로 도축 물량을 늘리도록 하고, 도축물량 및 경매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해 축산물 가격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계란 수급 조절을 위해 스페인산 계란 121만개를 수입해 15일부터 공급하기로 했으나, 도내 계란 생산량과 비축량을 고려할 때 계란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내 계란 생산량은 1일 63만개이고 소비량은 1일 60만개 수준으로 생산량의 10%는 육지부로 반출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대비해 식용란 선별포장처리업체를 점검한 결과 비축량도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원활한 수급을 위해 1
▲ 한라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감귤원 1/2 간벌사업(200ha 간벌 목표)에 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지난 6일 ‘2023년 감귤원 1/2 간벌사업’ 지침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원, 행정시 및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1월 초부터 4월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간벌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 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간벌 지원대상을 노지온주 감귤원에서 잡감류까지 확대하고 줄 단위 1/2, 1/3, 1/4 간벌만 인정한다. 또한 간벌작업비는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해 지난해 200만 원 대비 15% 인상한 ha당 230만 원을 지원한다. 간벌작업을 직접 하지 못하는 농업인을 위해 농·감협별 간벌작업단을 구성·운영해 간벌 및 파쇄 작업을 대행할 계획이며, 간벌작업단과 작업이 필요한 날짜 등을 협의해 추진하면 된다. 아울러 감귤농가들의 간벌사업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시 및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주관으로 ‘감귤원 1/2 간벌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수막 게첨, 방송 송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귀성객 등 인적·물적 교류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 집중 소독 등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 중이며, 최근 경기지역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는 등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제주도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연락 긴급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설 연휴 전후를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1.19~20/1.25)하고, 소독자원을 총 동원(방역차량 33대)해 농장·축산관계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주요 인근 도로 및 농가 진입로, 전통시장 및 계류장 등 방역취약 대상은 살수차·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과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양축농가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 중이다. 또한 명절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 철새도래지, 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방역 관리수칙에 따라 개인, 차량 소독 등을 철저히 하며, 농가를 방문한 귀성객은 방문 후 5일간 타 농장 출입을 금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각 30만원씩 기부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제주도가 마련한 답례품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감귤 귤로장생 △갈치 △돼지고기 △축산물가공품 △고사리 △탐나는전 등 13개 품목이다. 답례품 선호도는 감귤, 돼지고기, 갈치, 탐나는전 순이다. 윤 대통령은 답례품으로 고사리를 선택했으며, 이를 서울시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사회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 어려운 지방 재정(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는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역은 12일까지 총 486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접수됐으며, 누적 기탁금액은 5,272만 9,000원이다. 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억 7천 2백만원을 투입하여 73ha의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추진한다. 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농․감협 및 과원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법인 포함)은 과원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간벌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간벌 신청을 할 때는 토지대장이나 농지대장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노지 감귤원(온주감귤, 만감류) 간벌을 희망하는 모든 농가로, 작업비는 ha당 2백 3십만원을 지원하며 간벌작업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성하는 간벌작업단에서 시행한다. 제주시에서는 노지 감귤원 수간거리 확보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과 인건비 절감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간벌사업에 감귤재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에 226농가, 91.5ha에 1억 8천 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고효율 LED전구 교체 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등 교체사업 신청을 2월2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가구 200세대에 LED조명등 800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저소득층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가구당 4개 내외를 LED등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종전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하고 있다. 고효율 LED전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추며, 3배 이상 수명이 길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과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크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경감 등 에너지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 등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및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에 7개 사업 총 44억원을 투자한다. 기술개발 등 기업의 역량강화와 인건비 지원 등 경영안정을 위하여 ▲지역특화사업 2억 1,000만원 ▲일자리창출사업 26억 3,900만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4억 8,500만원 ▲전문인력 지원사업 7억 1,800만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억 1,000만원 ▲시설기능강화사업 5,000만원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제주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 등을 지원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신규 확보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별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지역특화사업과 시설기능강화사업은 각각 지난 1월 4일과 1월 6일에 공고를 시작해 1월 18일과 1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
▲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처리 대책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내 차량을 방치하여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일반시민들의 주차 공간마저 앗아가는 방치차량에 대하여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 세무과 등 관련부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처리가 시급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조사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치차량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주차장법』에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간 방치차량 처리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고, 2010년 인천지방법원 및 대법원 판례로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강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가 있어 행정 처분이 소극적이었으나, 이미 타 지자체에서도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진처리 명령 및 지정 폐차장 인도 등 적극적인 행정절차를 이행중인 사례가 있으며, 중앙부처(국토교통부)에서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방치차량의 강제 처리를 권장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 공한지주차장을 제외한 제주시 동지역 공영주차장 32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져 2022년 1
▲ 서귀포시 의료급여심의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별관 셋마당 중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심의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 심의 전문위원회는 저소득 및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7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서귀포시 가족센터 이상구 센터장, 부위원장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윤보철 관장이 선출됐다. 이상구 위원장은 “2년간의 임기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의료급여일 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추가 선택병원 지정,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연장승인 23건, 추가 선택병원 19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의료급여비용 증가가 커지는 상황에 약물 중복투약 등 무분별한 의료서비스 과다이용자들에게는 합리적 이용을 유도하고, 정보를 모르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응하여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축산물 공급 확대 및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생산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할 계획으로, 소는 평시 1일 20마리→40마리(100% 증), 돼지는 1일 1,770마리→2,100마리 내외(18% 증)로 도축 물량(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기준)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 소비자 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유관 기관과의 합동점검 등을 통해 축산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소비량 증가가 집중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취급 축산물 제조․판매업소와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및 전반적인 위생 관리 여부와, 축산물 이력제 준수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2년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축산물 불법유통 업체 19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한 바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을 지원한다. 상황실은 5개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 안내소를 포함하여 설치된다. 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여행 중에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고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신속 제공하여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방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공식 SNS를 통한 친절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전광판에 환영문구를 표출하는 등 ‘관광객 맞이 친절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관광 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서귀포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에서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설 연휴 종합 대책은 ▲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 ▲ 비상진료·감염병 예방 의료대응 체계 구축, ▲ 물가 안정 대책 마련, ▲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등 7개 분야 8개 반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 연휴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8개 부서·497명을 투입하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재난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관리 특별 대책 기간을 설정해 농·수·축산물 가격 담합, 원산지 및 가격 표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홍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 기간 발생 쓰레기를 전량 수거 조치하고, 교통 혼잡 구역 주정차 단속, 공영주차장 22개소(중앙로터리, 천지, 홍로, 표선 등)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무료
▲ 만감류 소비촉진 특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한 설 특판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가 본격 시작됐으나, 고물가,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귀포in정이 가격 안정 대책으로 만감류를 설 특판 행사 주요 품목으로 정했다. 서귀포인정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된 고품질 만감류를 앞세워 설 특판 기간 서귀포인정 내부 몰뿐 아니라 외부 협력 채널, 자매도시(철원, 용산) 농산물 교류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으로 만감류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쿠폰 지원으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기획해 농가 소득은 보장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질의 만감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소비자 상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설 특판에서 만감류 외에 흑돈 세트, 수산물 세트, 감귤 과즐 등 19개 상품의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10+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설 맞이 특판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