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실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실현’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청정 자연환경 보전, 관리,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지하수 관리 강화, 도민과 함께, 지역경제와 동행하는 자원순환사회 조성, 도민행복지수를 높이는 숲속의 제주 구현 등 4대 전략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자연생태 보존, 지하수, 생활환경, 산림 등 환경 분야에 1,9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세계환경수도 기반 마련과 자연환경 관리를 통한 제주의 청정 생태자연환경 보존, 기후변화에 대비한 글로벌 탄소 중립도시 이행을 위해 147억 원을 투자한다.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보전, 관리를 위한 원인자 부담 원칙의 환경보전분담금 제도를 도입하고자 자문위원회 구성 및 홍보사업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한다. 민간의 환경 보전 참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주형 생태계 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3억 원), 핵심 환경자산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용시설 기반 구축(9억 원)과 공공자원으로서의 곶자왈 도민 자산화 사업(20억 원)
▲ 제주도, 2023년 아동급식 단가 8,000원으로 인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결식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기간 중 맞벌이, 부모 부재 등의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일 한도액을 기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서 급식아동들의 급식카드 사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응답자 356명 중 76.4%가 급식 단가의 상향이나 증액 희망을 요청함에 따라 1일 한도액을 상향 적용해 12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설문 조사 시 개선 요청한 급식카드 이용 품목확대, 결재후 잔액 표시 등 시스템상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급식카드 대행사로 전달해 개선 요청을 진행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고물가 시대 아이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지원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급식을 연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월 12일 오후 2시 도의회 열린소통공간(의사당 1층 도민카페)에서 제1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오늘의 기록, 4·3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3정담회(思·삶情談會)는 4·3특별법 제정공포 23주년을 기념하여 4·3희생자와 유족을 비롯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모두가 역사와 기록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년 4·3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3정담회는 제1부 북콘서트와 제2부 4·3톡톡정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북콘서트는 4·3그림에세이‘인동꽃 아이’의 저자'강양자 작가의 기록'을 주제로, 작가의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과 4·3을 겪은 아픔, 4·3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윤 선생님이 좌장을 맡고, 강양자 작가와 한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제2부 4·3톡톡정담회는 '22년의 기록, 23년의 설계'라는 주제로, 지난해 4·3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새롭게 당면한 4·3 의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4·3사건
▲ 돌문화공원, 2023년 제주 문화의 공원으로 발돋움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개원 17주년을 맞는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도민과 지역예술인 및 관광객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돌문화공원은 올해 비전으로 돌의 공간을 넘어 제주문화의 공간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복합문화체험을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돌문화공원 광장에서 석공인들이 재주를 겨루는 경연대회, 돌담 원형보전 시연과 돌담 쌓기 체험이 이뤄지며, 중앙광장 옆 전통 초가마을에서는 예술인들에게 제공된 창작공간을 활용해 석공예, 목공예 등 작품활동과 체험실습이 진행된다. 돌문화공원 탐방길과 공터에서 제주 예술인들의 전시와 음악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제주 곶자왈 속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생태 교육프로그램’과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을 실험을 통해 알아가는 ‘화산지질 박물관대학’이 올해에도 지속 운영되며,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는 제주의 가치를 보여주는 기획전시전이, 야외광장과 공연장에서는 도민을 치유하는 힐링
▲ 제주도, 악취저감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 유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악취저감에 대한 양돈농가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모범농가 육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한림읍 상명리 소재 동백팜 농장에서 우수양돈농가 지정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을 비롯해, 한림읍과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지정된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대표들이 참석한다. 한편,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 선정'은 악취관리 모범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진욱농장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우수농가 선정은 전문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민원 발생 여부, 행정처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지정되면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제대상 농가 후보로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농가에게 축하를 전하며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 제주도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입하면 2만 원 환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동문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30%까지(1인당 최대 2만 원)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당일 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부스 방문해 접수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행사가 신3고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발 1950m 한라산 부상환자 닥터헬기로 안전 이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119 신고 29분 만에 부상환자를 응급실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등반에 나섰다 무릎 부상을 입은 환자를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로 병원까지 이송한 결과, 무사히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송은 지난 8일 첫 환자 이송 후 2번째다. 11일 오전 11시 12분경 한라산 등반객 A씨(52세·충북)가 무릎 부상으로 보행 장애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됐다. 출동요청을 받은 닥터헬기에는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했으며 오전 11시 23분 제주한라병원에서 이륙해 오전 11시 33분 한라산 백록담 동릉 헬기장에 착륙했다. A씨를 태운 닥터헬기는 오전 11시 35분 동릉에서 출발한 뒤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오전 11시 41분에 한라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A씨는 미리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게 신속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어 이날 퇴원했다. 강인철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닥터헬기는 현장에서부터 전문 응급처
▲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첫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자가격리 후 첫 회의를 진행하면서 “얼마 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한 덕분인지 가벼운 목감기 정도의 증상만 있었다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추진에 대하여는 새로운 시책의 성공적인 추진도 중요하지만, 연속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하여 과거 의미있는 정책들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재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관덕정 일대(중앙로 사거리~서문 사거리) 차없는 거리 운영’에 대하여는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 경과를 면밀히 검토 후 재추진을 “일방통행로 지정”에 대하여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검토하여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현장 지
▲ 제2기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1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기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행사에 참석하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는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심의 및 사업 진행에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써, 제2기 추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임기:‘23. 1. 1.~‘24. 12. 31.)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을 위해 개최됐다. 강병삼 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원분들의 각계 전문 분야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리며, 본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시 농촌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도립서귀포합창단 새봄맞이 힐링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생활 실현'을 위하여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 작가의 산책길 재편성 △ 문화공유공간 활성화 및 문화시설 확충 △ 지역대표 예술인 조명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고 문화예술 전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서귀포시는 문체부 문화도시 성과평과 선도(최우수)도시 선정, 법정문화도시 우수사례 표창, 2022 문화도시 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가 전국적으로 가시화되는 해를 맞이했고,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따른 시설확충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이중섭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 주요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시민음악아카데미, 청소년오케스트라, 미술 교육프로그램 등 시민의 참여도가 높았던 기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올해는 시민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주말에만 운영하던 김정문화회관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주중에 추가 개설(2
▲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기념 물영아리 습지문화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실현을 위한 청정환경 분야 목표를‘청정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으로 녹색환경, 생활환경, 공원녹지, 산림휴양 등 4개 분야에 총 829억 원을 투자하여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의 청정자원을 십분 활용한 지역 가치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참여 확대,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한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명실공히 람사르 습지도시로서 그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테마상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교류를 추진하는 등 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탐방오름·용천수·습지·생태하천 정비에 18억 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가 지닌 청정자원 가치를 보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50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함께하면 더 단단한 서귀포시 탄소중립’을 기치로 매월 기후 행동 선정·활동 전개,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2개 마을), 탄소포인트제 상업시설 집중 홍보 등 보다 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학교운동부 동계강화 훈련 학교(초5, 중7)를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교운동부 동계강화훈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서귀포시 관내 학교운동부 동계강화 훈련 점검은 훈련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운동부 동계강화훈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교 운동부 동계강화훈련 점검을 통하여 학교 운동부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명품 감귤 생산을 위한 '2023년 감귤명인 활용 억대 전략 농가 육성사업' 교육생을 오는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품목은 비가림온주, 한라봉, 레드향, 성목이식(일반조생)이며, 해당 감귤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약 200명(품목별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2월부터 월 1회 감귤명인이 직접 경작하는 감귤 농장에서 물관리 방법, 병해충 관리, 전정·접목 기술, 예비가지 관리 등 고품질 감귤을 만들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명인 교육은 꾸준하게 고수익을 창출해가는 감귤명인들의 노하우를 직접 접할 기회로써 앞으로 서귀포시 감귤 농가들이 억대 농가라는 목표 달성에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본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3 대한민국과학교사큰모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전국 초·중등 과학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고등학교 및 제주도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과학교사큰모임(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 과학교육 우수사례공유를 통한 과학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과 전국 과학교사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목적으로 전국과학교사협회와 공동 운영했으며, 특히,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과학 교과전문성 신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생 동반 자녀를 위한 어린이 체험교실을 특별섹션으로 함께 운영했다. 고용철 원장은“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가 과학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 및 전국 과학교사 간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우리나라 과학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 있고, 유익한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실물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1월 9일부터 10일에 걸쳐 개별 신청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코너별(공항, 병원, 마트, 레스토랑) 실물환경을 활용하여 상황별 영어 표현을 익히고 사용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학습과 연계하여 학습관에 비치된 도서를 활용한 독서체험 활동도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은“책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과 달리 실제상황에서의 영어 사용이 인상 깊었다”,“재미있었다, 자주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른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학 중 개별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