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신청을 1월 2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400개소 600면 조성을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고지 의무사용 기간을 9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 것을 비롯, 기존 20년 이상 노후 근린생활시설도 준공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지원금액을 항목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단독주택의 지원금액 최대치를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지원 신청은 1월 2일부터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보조금심의를 통하여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2023년에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및 무료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 및 주차환경 개선 등 더 편리한 시민 생활을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
▲ 도정 현안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도정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고,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8일) 한라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닥터헬기가 첫 운항을 했는데 빠른 시간에 병원까지 처치하면서 이송을 마쳐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다”며 “제주 지역사회에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일로 관광객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폭넓게 보면 15분 도시의 완성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15분 도시의 핵심적 요소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에 발맞춰 지역건설산업계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정이 뒷받침해야 한다”며 “최근 제주시와 인도네시아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수출, 통상 분야에서도 도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수소경제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은 제주가 선도하고 있는데도 전국적
▲ 생태동시집 초록마술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건강생태학교)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동시로 표현한 초록마술Ⅵ을 발간하게 됐다. 올 한해 동안 효돈천, 고살리 숲길, 걸서악, 망장포, 물오름 그리고 우리 학교 및 우리 고장 곳곳에서 생태 교육과정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면서 느낀 감성을 표현했다. 올해로 6번째 발간됐는데 다양한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표현한 초록마술Ⅵ을 통해 내 고장 하례 생태지킴이로서 발견한 자연의 보물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동복지사업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후원회가 마중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금신 신임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아동옹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자 개발 및 모금활동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월랑초등학교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 유공 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월랑초등학교는 제주소방서 지정 한국119청소년단 시범학교와 제주소방안전본부 지정 국제안전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화재대피 훈련, 제주안전체험관 견학, 전국안전캠프 참가,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참가, 안전캠페인 활동 전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전개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했다. 월랑초에서 4년간 한국119청소년단을 지도해 온 강건택 교사는“우리 학교는 인지 중심의 강의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대처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진일 교장은“2023학년도에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전개와 더불어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월랑초등학교가 기대된다.
▲ IB학교 66회 졸업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1월 6일 교내 동행관에서 졸업생들 97명과 학부모, 내빈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장에 참석이 제한된 학부모와 재학생들은 가정에서 생중계된 다채로운 방송을 시청하면서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학교장상 및 대외상 시상, 장학금 수여를 마친 후에 모든 졸업생들은 새로운 도전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선고 임영구 교장은 졸업생들에게“사회로 힘찬 발걸음을 걷게되는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늘 바라겠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학부모대표는“졸업생들이 대입수시에서 좋은 성과와 2023년 IB학교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초과 했다는 소식은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7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한다.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방학 중 개별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ㆍ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총 5개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신나는 체육(특수체육), 태! 권!(태권도), 내 손안에 농구(농구), 옛 그림 속으로(민화), 나무의 재탄생(목공예)이 해당 체험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겨울철 신체활동이 저조할 수 있는 시기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과 정서 함양을 위한 예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가족들도 자녀의 성장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수산물 유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제수‧선물용으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허위‧미표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수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특히 옥돔, 갈치, 고등어 등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과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가리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자치경찰단 및 유관기관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전통시장, 오일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국내산과 수입산 혼합 후 국산으로 거짓 표시 등의 행위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관련법에 따라 벌금 등 형사 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31회 지도 단속을 실시해 334건에 대해 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20일까지 도내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운영 지원사업은 1인가구,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렵거나 비대면 택배수령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점차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택배 기사를 사칭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도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1,000만 원으로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신청 법인 및 단체의 적격성과 사업수행능력, 사업예산 적정성,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최종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내에는 총 12개소에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제주도는 올해 2개소를 추가 확대 설치해 총 1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는 주민들이 왕래가 많은 주민센터나 아파트 입구, 중앙지하상가 등 제주시에 8개소,
▲ 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1주년 기념식을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거행한다. 제주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김태민)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규모로 진행해온 추모제와 기념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 추모제를 시작으로 해녀노래 공연,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와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1주년 기념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해녀항일운동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해녀항일운동 주요 3인인 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제작해 해녀항일운동기념탐 인근에 설치했으며, 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지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동산, 경찰주재소, 세화오일장터에는 표지석을 제작‧설치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항일운동은 제주의 3대 항일운동으로 여성중심의 항일운동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국민들이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사진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도하는 국제협의체 글로벌 평화도시연대의 공동평화사업인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사진전’이 외교부 주관 2022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자체 협업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외교부는 공공외교 사업 내실화를 높이고 지자체 및 기관들의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공동사진전은 글로벌 평화도시연대 회원 도시인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프랑스 평화도시 베르됭이 지난 해 공동 개최해 도민사회 평화의식을 제고하고 전 세계에 세계평화의 섬 제주브랜드와 평화기원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사진전은 지난 4월 제주국제평화센터 상설전시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도 본청 로비, 7월 한라도서관, 9월 제주포럼 기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이 과정에서 많은 도민들과 학생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평화염원 메시지를 작성함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를 고취하고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도 전달한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제주가 해외의 도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 점과 도민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 세계평화의 섬 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해양수산 정책목표인 ‘제주바다 가치창출, 행복한 희망어촌’을 실현하기 위해 수산업, 해양산업, 해녀어업, 항만 분야에 총 1,32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5대 핵심과제·19개 실행계획을 세우고 제주바다 가치 창출, 어촌경제 활력과 어업인의 경영안정 등을 집중 추진한다. 해양수산 분야 대내‧외 해양환경 위기 등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바다 가치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해양수산 분야 외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 및 소비안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113억 원(기금 포함)을 투입해 도민과 어업인이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을 위해 제주 중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어업장비 설치 시범사업 등 3개 사업에 7억 원을 투자한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어촌활성화를 위해 어업인수당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하고 도시민 어촌유지 지원, 청년어업인 영어정착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에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물류 운송지원 등 항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21~24일 제주항만 현장에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별대책 상황실에서는 해양수산관리단, 해경, 해운조합 등 기관․단체들이 함께 귀성객과 관광객 등 항만 입도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지원하고, 선박 입․출항 관리, 각종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 전에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객터미널 등 밀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명절 대목을 맞아 항만 물동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강화를 당부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 운영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만시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설 연휴기간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가 올해부터 만 0~1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천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만 0세의 경우 70만 원의 부모 급여 가운데 보육료 바우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부모 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사업이 확대 도입된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부모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올해 1월 기준 만 0세(지난 해 2월 생 ~ 12월 생) 영아 가운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영아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은행 계좌 등록을 해야 한다. 부모급여 신청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
▲ 환경도시위원회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작년 12월 도의회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개정안 내용이 방대하고 개정내용 하나하나가 도민사회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임에 따라 조례 심사 전 개정되는 내용을 파악하고 심도있는 검토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은 도민사회와 직결되는 내용으로 조문 하나하나를 심도 있게 다루어야 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추후 심사 시에도 신중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 조례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이달 18일에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논의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