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유공 시민 및 공직자 표창 수여식은 12월 29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표창 대상은 지역발전 유공 시민 101명, 우수·모범공무원, 유공 공직자 및 부서 120명 등 총 221명으로, 훈격별 대상은 포장 1명, 대통령 1명, 국무총리 8명, 장관 9명, 도지사 86명, 시장 표창 116명이다. 이들은 각종 도·시정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 가족 및 동료들이 같이 참석하여 꽃다발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수상을 축하하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도와 각 분야에서 헌신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열정이 제주시 활력의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기후변화 대응해 콩 파종방법 ‘산파에서 줄파로’ 개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트랙터부착용 파종기 25대를 보급해 콩 파종 방법을 산파에서 줄 파종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트랙터부착용 파종기 보급사업 결과, 동부지역 파종방법 개선 포장은 20%로 조사됐고 종자소요량 38%, 비료 사용량 65%가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내 콩 포장 150군데 달관조사 결과 30군데인 20%가 콩 파종기를 이용해 줄 파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 파종 결과 파종깊이가 일정하고 종자소요량이 관행 10a당 6kg에서 3.7kg로 38%, 파종 시 살포하는 콩복합 비료 사용량은 관행 10a당 60kg에서 21kg로 65% 절감됐다. 또한 통풍 및 통광이 좋아 작물 생육이 좋고 개체 간의 간격이 일정해 농약살포 등 관리작업 용이하며 웃자람 현상이 적어 도복(쓰러짐)현상도 적었고 필요 시 적심방법도 투입할 수 있다. 올해 콩은무늬밤나방 피해로 수량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트랙터 부착용 콩 파종기를 6개소에 보급해 콩 재배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식거리별로 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22년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절물생태휴양림 1개소(절물), 한라산국립공원 3개소(영실물, 노루샘, 사제비물)가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현장 안내판에는 영문으로도 게시를 하고 있다.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훈령)에 따라 매년 전년도 수질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안심(부적합 0회) △양호(부적합 1회) △주의(부적합 2회) △우려(부적합 3회 이상)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4회에 걸친 수질검사 결과, 4개소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내년에는 ‘안심’ 등급으로 관리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주드론, 지역현안 맞춤형 해결사로 대활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2년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보고하고 실시간 드론비행 시연과 드론 기체전시 등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전용특구 제도, 23년 6월까지 지정)과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고도화와 11종의 다양한 드론 서비스 실증을 진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제주가 실제 운영하고 있는 7종 드론 기체를 전시하고, 실시간으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 비행계획을 수립·승인해 약 10분간 반경 2Km 구간 실제 비행을 선보였다. 성과발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사례발표가 이어졌는데, 그 일환으로 중산간 야생들개 감시와 비상품감귤 불법 출하 단속을 신규 서비스로 도입했다. 특히 드론 모니터링의 경우 비상품 감귤 단속 업무와 관련해 제주시 애월지역의 사전검사제 미신청 필지 4군데를 파악하고 현장 지도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 환경에 적합한 수직이착륙기(eVTOL) 드론을 신규 도입해 △광역 해양환경 모니터링 △한라산의 산불 및 자연훼손 예방 모니터링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제주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0.27점↑)과 행복감(0.21점↑)은 전년보다 증가하고, 걱정(0.17점↓)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도민의 주관적 의식을 분석한 「2022 제주의 사회지표」를 28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도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감은 10점 만점에 6.55점으로 전년 대비(6.28점)보다 0.27점 상승했다. 살고있는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65점으로 전년 대비(6.44점) 0.21점 올랐다. 도민이 느낀 행복감은 6.50점으로 전년 대비(6.29점)에 비해 0.21점 올랐으며, 도민이 느낀 걱정의 정도는 4.47점으로 전년 대비(4.64점)대비 0.17점 하락했다. 제주의 사회지표는 2022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와 13개 분야의 행정지표로 구성된 통계다. ‘2022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도내 표본 3,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0일 7개 분야·59개 문항에 대한 조사 결과다. 올해 사회조사에서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이하 ‘RIS사업’)의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30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역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역할을 하고, 연간 429억(국비 300억, 도비 129억)씩 5년간 총 2,145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RIS사업은 지자체-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플랫폼 구축 △핵심과제 선정 △지역 내 대학들이 핵심분야 연계 교육체계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2023년도 사업비가 확정되면서, 민선 8기 공약과 각종 중·장기계획, 도내 대학의 교육여건, 산업 분석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핵심과제를 새로이 도출해내고,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대학, 기관, 기업 등 지역혁신기관들과 협력과 공유를 바탕으로 사업과제를 도출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의회와 함께 국비확보단을 운영하며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며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
▲ 김희현 정무부지사,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제주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정무부지사)를 개최하고, 2023년 학교·어린이집·비인가 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계획과 2023년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계획 등 5건의 안건과 653억 5,700만 원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친환경 급식은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키우는 매우 중요한 일이면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친환경 농가의 소득 보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제주도정에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 잎쪽파 ‘안전’… 농약잔류허용기준 준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잎쪽파의 안전 생산 연구를 위해 병해충 발생, 농약사용실태 및 잔류농약 조사 결과, 잎쪽파는 농약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안전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잎쪽파는 농약 살포 시 먹는 부위에 농약이 직접 닿아 잔류 대한 안전성이 우려되는 작물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약 사용 및 잔류실태 파악을 통해 안전생산 관리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농약사용 실태 및 잔류농약 조사 결과, 모두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잔류농약은 허용기준 미만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일부 발생하지 않은 병해충에 대한 방제가 이뤄지는 경우도 확인됨에 따라 불필요한 농약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해특징에 따른 병해충 진단과 알맞은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잎쪽파에 나타난 주요 병해충은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 파좀나방이다. 파총채벌레,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는 잎쪽파 전 생육시기에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파총채벌레는 흰색의 불규칙한 피해 흔적을 주어 상품성을 저해하므로 발생 초기 등록약제를 살포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제·사회·환경 등 도정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의 가치를 담기 위해 ‘제주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고, 이달 말 조례안이 공포된다. 이는 지난 7월부터'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 세부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단위)의 수립 방법 및 절차가 담길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추진계획(5년단위) 수립·변경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2년마다 점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개정 및 행정계획 수립·변경에 대한 검토 등 지속가능발전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 기구를 설치하도록 명시했다. 이 밖에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거나,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부터 두달 간 지역주민과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평가 등을 통해 동백팜(상명리),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등 한림읍 소재 4개 농장을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했다. 선정 평가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양돈농가 100개소)된 농가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평가했다. 전문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민원 발생 여부, 행정처분 등을 합산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 선정'은 악취 관리 모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한경면 소재 진욱농장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우수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제대상 농가 후보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선정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악취저감 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지정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농가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
▲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한림읍 최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2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읍면·동 평가’에서 제주시 한림읍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사계절 꽃이 피는 특색 있는 꽃길과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우수기관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안덕면, 장려 기관에는 제주시 일도1동과 서귀포시 남원읍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림읍은 금잔화 및 꽃양배추 등 1,115㎡를 식재했으며, 용운삼거리 교통섬 및 클린하우스 주변에 화려한 꽃과 관목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제공했다. 제주시 구좌읍은 지역주민과 도시녹화협약서를 체결하고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등에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녹화관리 참여를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왔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주요 도로면에 메리골드 및 애기동백 식재로 화사한 도로변환경을 조성하고, 광평리 마을회로부터 수국을 기증받아 마을안길에 식재해 마을주민과 관광 꽃길 조성에 협력했다. 이번 평가에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2년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관리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지역 내 저감 관리 등 실천업소 음식점으로는 월드컵흑돼지 대표가 수상하게 되어 영예의 기쁨을 두 배로 안았다. 이번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ㆍ당류 등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실적이 우수하거나, 지역사회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순위로 전국에서 86개소 추천 총 20개소가 선정됐다. 표창 대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유공기관 지자체 3개소, 민간업체 14개소(식품제조·유통 분야 6, 외식프렌차이즈 분야 4, 실천음식점 1, 삼삼급식소 1. 유관기관 1), 공무원(지자체) 3명 수상했다. 평가 항목으로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기여도, 수공기간, 사회적평가 등 3개 항목으로 (이행활동 8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제품 수, 평가점수, 홍보실적 및 (이행실적 2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활동 기간, 근무기간, 저감 제품 생산량 등 심사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에 음식점 등 나트륨 저감 및 건강한 식단 실천 등을 위한 사업수행 및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동물복지·방역전문단 33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방역 전문단은 공수의사 16명과 길고양이 중성화(TNR) 시술병원 15개소, 유기·유실동물 보호·치료 동물병원 2개소로 위촉·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3년 동물복지·방역 전문단은 행정과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축종별 전문 수의사를 지역 읍면동 최일선에 배치하고서, 가축질병 예방접종 및 축산농가 가축방역 지도·점검 등 예찰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대비 동원 체계를 구축하여 동물의 건강진단과 관할 지역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고양이 과잉 번식을 억제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길고양이 중성화 시술병원을 지정했으며, 휴일·야간시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부상동물의 신속한 관리를 위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치료 동물병원 2개소도 지정했다. 위촉식은 12월 30일 강병삼 제주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내년 한 해동안“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AI 등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최선의 노력”및“위촉 수의사와 행정 간의 유기적 협조를 바탕으로 유기·유실동물 관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평가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사람·자연·문화를 잇는 복지공감 제주’를 목표로 지난해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돌봄, 문화, 보건, 안전 등 4개 추진 전략체계 아래 8개 중점추진 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획수립 및 사업 모니터링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시행계획의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 지표로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재량지표 5가지를 반영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모니터링 자체서식 개발 및 모니터링단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이행 수준을 높였고, 계획수립 TF 운영시 공공-협의체-지역주민간 균형있는 참여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균형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협력체계를 다져 제주시민이 체감할
▲ 제35회 졸업생 도서 기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는 12월 27일 도서 100권을 시흥꿈아름글방도서관에 기증했다. 제35회 졸업생 대표 2명은 12월 27일 본교를 직접 방문해 도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이 책들을 읽고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증된 도서는 시흥꿈아름글방도서관 신간도서 코너에 비치되어 시흥초 어린이와 교직원이 자유롭게 이용하게 된다. 선배로서 후배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고귀한 뜻을 생각하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선물들을 많이 읽고 꿈을 키워나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