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12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시의 그동안의 업무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주요 성과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 및 지원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제주시는 2021년 7월 주민복지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 아동보호전담요원 8명을 배치했으며,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수행을 위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전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사례결정위원회를 월 1회 개최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해, 이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4회 양육상황점검을 실시해 보호 아동들의 안정된 생활을 꾸준히 보살피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아동이 존중받아야 하는 한 인격체로서 그들이 성장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가 노력한 성과
▲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성과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2일 서귀포칼호텔에서 도의원, 도 방역총괄과, 서귀포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서귀포의료원과 소방 관계자 등 사업 참여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사업 추진에 적극 기여한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 교수와 소방관계자, 서귀포YWCA 7명에게 감사패 수여, 성과 동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및 세부 사업별 추진성과 보고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1억 원을 확보, 올해까지 지난 4년여간 서귀포시 전 지역에 총 190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의원·약국 설치를 비롯한 도내 최초 응급버스 도입 및 헬기 이·착륙장 설치,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과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개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그동안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
▲ 미세먼지 차단숲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대정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차단과 탄소저감 확충을 위해 추진했던 ‘대정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대정농공단지 주변에 가시나무류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 8천여 본을 식재하여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형 숲으로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차단 숲 조성을 통하여 단지 내 산업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과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여 대정농공단지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기후 위기 극복과 미세먼지, 탄소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숲을 확대 조성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최고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3일 가파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가파리 경로당에서 실시된 교육은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지역인 가파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최초 목격시 의식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 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한편,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시 생존율은 11.9%로 미시행 4.9%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가파도의 특성상 이번 교육이 심정지 환자 등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주민들 스스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보건복지부에서“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보육의 질적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제주시에서도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고 취약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기존 어린이집(민간‧가정‧법인 등)을 매입하거나 기부채납 받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 또는 기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중 지자체가 무상임대 받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장애영유아에 대한 보육 제공기관 확충 및 부모의 단시간,일시적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 특성화 보육 확대 제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4개소, 2020년 2개소, 올해는 2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내년 4월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민간부문 우수어린이집에 대하여 공공형어린이집으로 11개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내년에도 공공형어린이집 확대 지정 및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국공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2023년 1월 2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원 토양피복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토양건조에 의해 과즙의 당도가 증가(1.5 ~ 2.9°Bx)함은 물론 지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과원여건이 토양피복시설에 적합한 노지 감귤원경영농가이며, 전년도와 달리 원지정비 과원 우선 지원 후 잔여 예산에 대하여 일반과원에 지원된다. 또한 원지정비를 실시한 필지를 제외하고는 농가당 최대 1ha까지 지원되며 지원주기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지원단가는 일반농가의 경우 ha당 30,312천 원(토양피복 19,472천원 + 점적관수 10,840천원), 원지정비농가의 경우 ha당 35,472천 원(토양피복 22,112천원 + 점적관수 13,360천원)으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점적관수는 농가 선택사항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적기를 고려하여 신청시기가 앞당겨졌으며, 고당도 노지 감귤 재배를 위해 전년대비 예산액의 2배인 5억 원을 투입하여 더 많은 농가에 지원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이 평가에서 제주시는 2020~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우수 시책사업 및 사례 등을 평가한다. 제주시는“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시민 행복도시”를 위해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운영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올레길 정비 및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제도개선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재산세 점자안내 편의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1월 25일 도내 보건소 중 최초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보건복지부 지정)되어 2023년 1월 2일부터 관련 상담 및 등록업무를 수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했을 때, 더 이상 치료 효과는 없고 임종 과정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기록하는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게 되면 담당의사로부터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됐을 때 본인 의사 확인 후 서류를 바탕으로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을 이행한다. 상담 및 작성 신청은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야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의향서 등록은 연명의료시스템에 해당 정보가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 철회가 가능하다. 제주시동부보건소장은“임종 과정을 겪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받을 수 있으며 삶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자 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녕 해수욕장 관광지 어린이 놀이시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최근 김녕 해수욕장 관광지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사업은 김녕 관광지 조성계획에 포함된 시설로, 총 사업비 2억 7천 1백만 원을 투입하여 김녕 해수욕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494㎡과 진입로 184㎡를 조성했다. 이번 어린이 놀이시설은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바닥을 포장했고, 미끄럼틀 등이 포함된 조합놀이대 시설과 매달리기, 흔들기구 등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부대시설로 가로등과 울타리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했으며, 전문검사 기관으로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고품질의 놀이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김녕 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로 아름다운 김녕 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뛰어 놀면서 추억도 쌓고 힐링하는 가족 휴양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놀이공간이 부족한 농촌 마을인 김녕리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2월 10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및 18일‘친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끝으로 2022년 동안 진행됐던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더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년 동안 진행됐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전개해 대정지역의 사랑방 같은 존재가 되길 기대해본다.
▲ 2022학년도 장학자료‘마을, 프로젝트를 더하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하여 2022학년도 장학자료‘마을, 프로젝트를 더하다’를 발간하여 각 학교에 보급한다. 『마을, 프로젝트를 더하다』는 마을의 현재 삶의 모습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리적 환경, 역사적 발전, 사회·문화적 특성 등과 관련지어 학교의 여건에 맞는 유연한 수업 구성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율시간 선택활동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발했다. 3~4학년군은 해녀 문화, 제주의 위인, 돌 문화, 제주의 물 등 4개 주제, 5~6학년군은 제주 바다, 마을 여행, 방어유적, 제주4·3, 제주의 환경문제, 제주의 사회문제 등 6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수업에 따른 다양한 학습 활동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장학자료의 보급으로 지역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이 확산되고,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6일 제주시 라마다호텔과 27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기관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하여‘2023 주요업무계획’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인‘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미래를 열어가는 주도적인 사람’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교육 지표로‘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 행정 등을 추진한다. 2023년 제주교육 역점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 △성장을 더하는 학력향상교육 △가능성을 높이는 정보교육으로 선정하여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지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3년,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문
▲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12월 24일 11시 본교 한얼관(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외부 인사 참석 없이 방송중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석하여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62세(최고령 79세)로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배움에 도전하여 27명이 빛나는 중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한편, 방송통신중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3월 개교했다. 원격수업과 출석 수업으로 일반 중학교의 80%수준(2,652시간)의 수업시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학력을 인정한다. 아울러 2023학년도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성인반 40명, 청소년반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12월 23일부터 남주고, 제주외고의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초등학교는 27일, 중학교는 26일, 특수학교는 27일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학교급별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는 59일, 중·고·특수학교는 60일이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은 학습의 장소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겨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학교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 및 독감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학교마다 학생들이 방학 동안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중학교 졸업식은 겨울방학일과 동시에 실시한다. 지난해와 달리 졸업식 참석인원의 제한은 없으나 안전한 졸업식 진행을 위해 졸업식장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졸업식은 12월 27일부터 2023년 2월 초까지 학교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겨울방학과 수료‧졸업식이 안전할 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한다.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위원 9명 △중학생위원 22명 △고등학생위원 19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하여 43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고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장애학생, 다문화가정학생, 학생선수 등 7명의 위원을 별도 선발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교육감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들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을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인권참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