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개맥이공원 인근)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위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설비와 전국 배관망 운영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송출 분담률 최적화 ▲생산설비 정기 점검 최적화 ▲해수식 기화기 최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에 대한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피크 전력 감축 ▲LNG 펌프 효율 운전 ▲LNG 배관 냉각 유지 공정 최적화 ▲각 기지별 맞춤형 전력 사용량 절감 과제 발굴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LNG 기지 운영 효율화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강정훈)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7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일부는 '브리즈업(Breeze up)'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말의 혈통이나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능력을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총 27두가 낙찰돼 낙찰률 38%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8억 9,700만원으로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322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77번에 상장된 수말로 7,500만원을 기록했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모닝뮤직(모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마이다. '섀클포드'는 美 삼관경주 중 하나인 프리크닉스 스테이크스(G1) 우승경력을 보유한 말로 지난 2020년 한국마사회가 민간목장 교배지원을 위해 국내에 도입, 현재 40억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며 특급대우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이번이 두
AsiaNet 0200906 아스타나 2025년 6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중앙아시아 협력발전포럼(The China-Central Asia Cooperation Development Forum)과 제3차 실크로드 국제커뮤니케이션포럼(Silk Road International Communication Forum)이 일요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됐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전역의 언론, 싱크 탱크, 문화 기관, 비즈니스 부문 대표 약 240명이 실크로드 협력 심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개막식에서 아르만 키릭바예프(Arman Kyryk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 보좌관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의 축사를 낭독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얼마 전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China-Central Asia Summit)에 참석해 큰 성공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중앙아시아 협력발전포럼과 제3차 실크로드 국제커뮤니케이션포럼이 중앙아시아 국가와 중국 간 인적 대화와 문화 교류
파리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국제냉동학회 [https://iifiir.org/en/](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ㆍIIR)가 '세계 냉동의 날(World Refrigeration Day)'을 맞아 모든 국가가 냉동을 건강, 식량 안보, 에너지 효율성, 기후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IIR은 또 각국 정부들이 국가냉동위원회(Refrigeration Committees)를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냉동위원회는 극저온 기술과 초저온 활용부터 식품ㆍ보건 콜드체인, 에어컨, 열펌프에 이르는 모든 응용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냉동 시스템 구축을 조율하기 위한 범부문 협의 플랫폼이다. 국가냉동위원회는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공공과 민간 및 기술과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체가 함께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국가 냉동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IIR은 이러한 노력이 식품 시스템, 공중 보건, 산업 발전, 기후 행동 강화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간주한다. 끝으로, IIR은 냉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적이고 독립적이며 중립적인 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이 직접 가정과 생활터로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건강상태 확인(혈압·혈당 등)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및 유선 상담(안전 확인 전화)도 병행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인 물 섭취 및 스포츠음료 활용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부채 등 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TV, 인터넷, 라디오 등) ▲현기증·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그늘에서 휴식 등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방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
정읍시가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발이 될 전기 셔틀버스를 지원하며 교통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 전기 셔틀버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읍·고창 지역 최민 부총재, K-water 나눔복지재단 박세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달된 차량은 23인승 전기 셔틀버스로, 유류비 부담이 없고 유지비가 적어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특히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셔틀버스 구입에는 총 2억 9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7800만원과 정읍시 보조금 6200만원, 복지관의 자부담 400만원, 그리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후원금 6500만원이 더해져 예산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평소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던 라이온스협회가 정읍시의 제안에 공감하면서 지원이 이뤄졌다. 이학수 시장은 "옹동, 칠보, 산내, 산외 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돼줄 전기 셔틀버스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4일 관악구 신림동 일대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안전 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상하 사장과 점검단은 반지하 주택의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상태와 개폐형 방범창 등 피난 시설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SH공사는 반지하 가구 전수 조사를 통해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으며, 입주민에게는 침수 시 대피 요령 안내 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자치구와 협력해 '침수 피해 방지 동행 파트너'를 구성하는 등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반지하 가구 거주민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주거 상향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SH공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과 연계해 주거 상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6호의 지상 이주를 완료했다. 현재 이주 진행 중인 17호를 제외한 나머지 25호도 지속적으로 지상 이주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황 사장과 점검단은 성뒤마을과 신원천 하천 공사장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추가로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며 세계평화, 경제회복을 위한 공존의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행사'에 참석해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한 걸음씩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광명시는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와 경제 회복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공존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고귀한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 됐음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 유공자와 유족, 보훈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어도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연방타임즈 = 신경원기자 |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이 울릉 출신의 故 이덕영 선장의 해양 탐사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건립을 공식 제안했다. 홍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열린 제287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故 이덕영 선장은 역사와 바다를 온몸으로 마주한 도전의 상징”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후세가 기억할 수 있도록 울릉도에 추모비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故 이덕영 선장은 1997년, 발해 건국 1300주년을 맞아 故 장철수 대장, 이용호·임현규 대원과 함께 뗏목 ‘발해1300호’로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항해에 나섰다. 이는 발해인의 해양활동을 기리기 위한 역사적 탐사였으나, 항해 24일째인 일본 오키섬 인근 해상에서 폭풍을 만나 전원이 순직하는 비극을 맞았다. 이듬해, 러시아 극동대학교는 이들의 헌신을 기려 명예 해양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 바 있다. 반면, 정작 이덕영 선장의 고향인 울릉도에는 그를 기리는 상징물조차 없는 현실이다. 홍 의원은 “기념비 건립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가 아닌, 감사와 교훈을 담는 울릉군의 책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개척정신의 본보기로, 군민에게는 울릉의 정신을 되새기는 상징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물량교환은 그간 한ㆍ일 정부가 이어온 LNG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로서, 양국의 최대 LNG 구매자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PCC)'에서 JERA와 만나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해 가스공사는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교육수요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타쉬켄트 내 우즈벡공항공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와 '우즈베키스탄공항 항공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 살로히딘 나시로프(Salokhiddin Nasirov) 운영분야 총괄 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초청연수 및 현지강의 개설 ▲정기회의·교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11개 국제공항을 포함해 총 18개 공항을 운영·관리하는 정부 산하 기관으로, 현재 국가 전역에서 공항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함에 따라 항공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공항을 대상으로 공항건설, 운영, 공항보안, 고객 경험과정 등 8개 교육과정을 제공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3개의 신규 교육과정
-- 모로코서 500MW급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AI 컴퓨팅 기반으로 한 AI 공장 건설 런던 2025년 6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기업인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Nexus Core Systems)가 주도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https://naver.me/FtGCrvMO], 로이드 캐피탈(Lloyds Capital), 마록 텔레콤(Maroc Telecom)이 지원하는 글로벌 투자 컨소시엄이 23일 모로코에 첨단 AI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최첨단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네트워크, AI 네이티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AI와 로봇공학 시대에 진입한 모로코의 주요 산업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유럽에서 불과 1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는 유럽 시장에 자국의 컴퓨팅 역량을 제공하기에 특별한 지리적 이점을 지닌다. 네이버 클라우드 [https://naver.me/FtGCrvMO]는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및 로이드 캐피탈과 협력하여 정부와 기업 고객이 소버린 AI(sovereign AI) 컴퓨팅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게 해주는
<이 기사는 2025년 06월 23일 15시 3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5년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사용 촉진, 경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화음식 경연대회, 음식업종 변경 지원, 조례 완화를 통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관광 연계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상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9일 원당 상가지역(호국로 790번길 일원)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고양시청, 원당시장, 원당역 등 행정·상업·교통 기능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인프라가 열악하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해 시민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보행 환경 개선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교통체계 개선안에 대해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돼 원도심의 매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