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올해 '청년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청년정책 방향 논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북구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61개 청년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 ▲청년 노동권익 교육 및 지원 등 20개 사업을, 주거 분야에서는 ▲행복주택 공급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야간과정 운영 등 4개 사업을,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 ▲청년 예술인 지원 등 21개 사업을,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 알림톡 미니웹진 발행 등 9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활동 촉진 및 사회 진출을 유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청년의 사회활동 진출을 돕는다. 구직단념청년이 고립·은둔생활을 벗어나 사회의 일원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무선주파수 인식 태그(RFID) 종량기 지원 사업' 신청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RFID 기술을 이용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게 해, 과다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배출을 줄이려는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시범사업을 통해 25개 공동주택 단지(1만 5,824세대)에 278대의 RFID 종량기를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평균 27.3%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2025년도 사업에서는 20세대 이상 공동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개인, 단체 등이 가로수 및 녹지대 등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가꾸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공녹지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 제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나무돌보미'는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한 수목 등을 입양해 실명으로 가꾸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물주기, 잡초 제거와 같은 단순 작업부터 나무 심기, 낙엽 수거 등 다양한 일을 맡는다. 녹화(綠化)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나무돌보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학교, 기업·시민단체·종교단체 등 단체 단위로도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내 집 또는 건물 앞에 위치한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다.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입양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이상 시설물이 설치된 공간과 대로변 가로구간 등을 담당한다. 구는 희망자에 한해 청소용품 및 안전물품(집게, 쓰레기봉투, 활동 조끼) 지원과 더불어 평일 최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최대 4시간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2025년 1월 1일 기준 주배관 5,206㎞,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규 열병합 발전소(대구·한주)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과 경기권(평택 오성∼안화)·호남권(완주∼전주)의 환상 배관망 연장 등으로 주배관은 28㎞(5,178㎞ → 5,206㎞), 공급관리소는 3개소(430개 → 433개)가 각각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환상배관망과 공급관리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6천 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의 6.2만 가구, 409개 산업체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28개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국가 전력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적기에 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천연가스 공급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 및 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와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대상과 지원 비율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올해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6억 1천만 원으로, 단지별 최대 6,100만 원까지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안등의 유지보수 및 전기료, 공용 시설물 개보수, 외벽 보수 및 옥상 방수공사 등이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방화문 자동개폐 장치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가했다. 재난 안전시설물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개선 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단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형사 합의 25부(부장 지귀연)에 31일에 배당하며 본격 심리에 착수했다. 해당 재판부는 윤 대통령보다 먼저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전 제3야전사령부 헌병대장)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피고인 사건을 모두 맡고 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 등이 없었는데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구속기소되면서 현직 대통령 최초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 형사재판이 시작되면 윤 대통령은 매주 3회씩 재판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 헌법재판소 5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헌재는 8차 변론(다음 달 13일)까지 미리 지정해놨다. 윤 대통령 측은 재판 일정과 진료 등을 이유로 법원에 보석을 청구할 방침이다. 탄핵심판 중지 요청도 검토하고 있다. 헌재법 51조는 탄핵심판 청구와 같은
-- 한국 펄프와 화장지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리더십 보여줄 기회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4년 1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제지회사 APP 그룹이 코디와 모나리자 등 인기 있는 화장지 브랜드로 유명한 쌍용씨앤비의 대주주 MSS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인수 금액이 약 4,000억 원(약 2억 96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번 전략적 인수는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APP 그룹의 강력한 성장 의지와 더불어 지속 가능성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한국은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제지, 펄프, 판지 시장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의 펄프와 제지 부문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5.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MSS는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APP의 경영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MSS는 시너지 효과를 누리면서 효율성과 전반적인 비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PP 그룹 입장에서도 이번 인수로 유명 소비자 브랜드와 전국적인 국내 영업망을 곧바로 이용해 한국 화장지와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할 좋
-- 담배와 관련된 사망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 런던 2024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담배의 유해성 저감 방식에 대한 획기적으로 새로운 전 세계 상황(GSTHR) 보고서[https://gsthr.org/resources/thr-reports/the-global-state-of-tobacco-harm-reduction-2024-a-situation-report/ ]는 최신 증거와 새로운 예측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재 전 세계 담배의 유해성 저감 방식(THR)[https://gsthr.org/resources/thr-reports/the-global-state-of-tobacco-harm-reduction-2024-a-situation-report/ ] 상황 외에도 담배 관련 질병과 사망률을 빠르게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한다. 영국에 기반을 둔 공중 보건 기관 지식?행동?변화(Knowledge?Action?Change[https://kachange.eu/ ])가 발표한 2024 담배의 유해성 저감 방식에 대한 전 세계 상황 보고서(GSTHR 2024)[https://gsthr.org/resources/thr-reports/the-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한,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KT는 직원 참여형 위험성평가 방법론을 도입해 유해·위험요인
-- 실버랜드 호스피탈리티 그룹이 운영하는 실버랜드 메이 호텔이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수상 호치민, 베트남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실버랜드 메이 호텔(Silverland May Hotel)이 최근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동남아시아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베트남 럭셔리 시티 부티크 호텔 등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구역 중심부의 조용한 거리에 자리한 실버랜드 메이 호텔은 현대적인 건축미와 자연의 은은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호텔 이름 '메이(구름)'는 부드러움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한편 모양과 색이 변하는 구름처럼 다채롭게 변화하는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호텔은 12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탁 트인 자연과 푸른 녹지를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천장과 밝은 벽면, 정교한 그림, 목련 향기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 공간에 순수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제곱미터 규모의 옥상 수영장도 이 호텔의 자랑
-- 카타르 사막의 별 빛 아래 글로벌 서밋 폐막 도하, 카타르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 50개 축구 단체들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10회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글로벌 서밋(Aspire Academy Global Summit)이 카타르에서 폐막했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서밋은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스포츠 과학, 코칭 기법, 경기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사이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전 세계 협력을 위한 강력한 장치 이 서밋의 첫 날은 게스트들을 위한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이탈리아 농구 코치 출신으로 현 스페인 농구 대표팀 감독인 세르지오 스카리올로(Sergio Scariolo)와의 스타 채팅이었다. 스카리올로는 이 대담에서 귀중한 코칭 기법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인 학습과 선수들과의 강력한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날 일찍 대표단들은 이전에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의 코치였으며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이탈리아 출신 코치인 프란체스코 파리올리(Francesco Farioli) 외에도 프랑스 코치들인 루디 가르시아(Rudi Garcia)와 크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와일스 내정자는 11일 공화당 후원자와 공개모임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당일 바이든 정부가 취소했던 트럼프 1기 때 행정명령 몇 개를 재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일스 내정자가 구체적인 목록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이든 정부가 철회했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주요 무슬림 국가 국민의 미국 입국 금지, 파리 기후 협정 탈퇴, 정책 입안과 관련된 공무원의 법적 보호 박탈 내용이 담긴 '스케줄 F' 등이 검토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파리 협정을 탈퇴하고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며 자기 뜻에 맞지 않는 공무원은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때문에 스케줄 F를 재가동해 연방정부의 구성을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고 이를 통해 그간 강조해온 정책에 힘을 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와 보호무역주의를 통한 미국 내 제조업 기반 재건, 국경 통제 강화와 불법 이민자 추방 등 공약 실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이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주도할 '정부효율부'도 연방정부의 변화를
AsiaNet 0200517 샤먼, 중국 2024년 11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 2024 동아시아 해양회의(East Asian Seas Congress, EASC) 및 세계 해양 주간(World Ocean Week)이 지난 6일 중국 푸젠성 동부 샤먼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파트너십(PEMSEA)이 주최하고 중국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와 샤먼시 인민정부(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주관했다. 샤먼 세계 해양 주간 사무국은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푸른 시너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하나의 바다(Blue Synergy for a Shared Future: One Sustainable and Resilient Ocean: One Sustainable and Resilient Ocean)'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15개국에서 26명의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0여 명이 개막식과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PEMSEA는 해양 생태계 보호, 혁신적인 전략 실행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부락산 '줍깅'을 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단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8일(금) 평택시 소재 부락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KGM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과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줍깅'에 참석한 이들은 부락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등 오염물 청소와 함께 배수구 주변을 정리하고 환경 문구를 페인팅 하는 등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취지에 맞게 친환경 생분해재생봉투를 사용 했으며, 페인팅 역시 물에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활용했다. 환경 페인팅은 '꽉 막힌 배수구 홍수의 주범이 됩니다',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문구로 칠해졌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하고 함께 소감을 나누며 "오늘 부락산 '줍깅'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함께 우리 행동이 주는 변화를 실감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부동산 산업의 미래 성장 방안과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는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환경 속 부동산 업계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고, 부동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기념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박정하·복기왕 의원과 관련 업계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동산 서비스 혁신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위원과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명이 참석해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한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