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공간 속 서구 대표 방송국”, ‘서구TV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픈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 서구가 인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채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구TV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TV는 2020년도 개편한 이래 소셜어워드 유튜브부문 전국 대상 수상, 구독자 3만2천명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인천 서구청 대표 유튜브 채널이다. ‘서구TV’는 지난 2020년도 개편 이래 소셜어워드 유튜브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하고 구독자 3만 2천명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서구 대표 유튜브 채널이다. 서구는 ‘서구TV’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구민 소통 창구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서구TV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에서 주민들은 ‘윤주무관이 간다’ 컨텐츠를 비롯 재미있는 영상과 서구 최신 이벤트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여러 소모임이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주민회의공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구는 서구를 넘어 전국으로 뻗어나가려는 서구TV를 서구민 외에도
▲ 김포시고촌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우리나라와 세계로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운영 및 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우리나라와 세계로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의 주제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역사’로, 세계 각국의 여행지와 역사적 사건을 엮어서 소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세계 각국 여행지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는 강좌에 생생함을 더해 준다. 특히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홍수연 작가는 역사교사 출신의 여행작가로역사에 대한 조예가 깊고 현장감 있는 생동적인 역사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에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우리나라와 세계로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으로 미리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좌는 7월 25일(월)부터 7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대면형식으로 진행되고, 장소는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이다.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현충탑 참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전 9시 팔달구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현충탑을 찾은 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13개 선거구 33명과 비례대표 4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앞두고 지난 1일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르 영화를 선보이는 국제 영화제이며, 1997년 첫 시작 이후 영화인들의 활발한 참여와 지지에 힘입어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성장한 부천시의 대표적 축제이다. 더욱이,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널리 참여하는 본 행사는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가 지정한 국가 중요행사로 분류돼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중요한 국제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서, 국정원, 육군 등이 참여하는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테러 훈련은 영화제가 진행될 실제 현장(부천시청 잔디광장 등)을 배경으로 드론 침입, 폭발물 의심 신고, 총기 난사 등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위협 요소 통제 및 시민 보호를 위한 대응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테러 훈련을 통해 국제적 행사로 도약한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안전한 진행
▲ 부천시는 지난 1일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2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2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1일 구축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휘 아래, 손임성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소상공·자영업 분야 ▲기업 분야 ▲고용 분야 ▲물가 분야 등 4개 대책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추진해 왔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더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35개 과제를 중심으로 16개 부서장이 모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사업의 확대·강화 방안뿐 아니라 소상공인 1% 저금리 희망대출 및 청년 주거비 지원과 같은 신규 대책도 발굴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인한 양극화 상황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손임성 부시장은 생활물가 집중 점검·관리, 지역경제 주체와의 소통·협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주문
▲ 의정부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Book으로 소통하는 우리 독서생태 (교육)플랫폼’구축으로, (Up)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연수지원으로 역량강화하고, (With)지역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연합사업을 운영하며, (For)학생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삶의 지평을 넓히는 학생독서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7월 4일, 7월 8일) 7월 14일 3일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책 보수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도서관책 보수과정은 책을 관리하는 담당자가 파손된 책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보수방법을 확인하고 직접 실행하는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책장이 찢어지고 파손된 책을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책을 튼튼하게 보수하게 된다면, 예산 절감을 물론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학교도서관이 학교독서교육 활성화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방침이 새롭게 정해졌다. 안양시가 4일 밝힌 5대 시정방침은 ▸다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안양’▸내일을 준비하는‘청년특별도시 안양’▸민생우선‘경제중심도시 안양’▸더불어 행복한‘교육·복지 도시 안양’▸삶이 풍요로운‘문화·녹색도시 안양’이다. 지난달 14일 출범한 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가 미래 안양을 내다보며 구상했다. 첫 번째 방침인‘미래도시 안양’은 시청사 이전과 대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핵심이다. ‘청년특별도시 안양’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이 주안점이며,‘경제중심도시 안양’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네 번째 방침인‘교육·복지 도시 안양’은 65세 이상 무상교통 지원과 치매안심병원 설립, 출산지원금 인상과 메타버스 체험센터 건립을 포함한다.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은 다섯 번째 방침인‘문화·녹색도시 안양’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정발전의 기본 틀로 삼아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
▲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연수2동에 폭염대비 물품 후원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1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계절용품 구입비용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연수2동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가구 중 노령·장애·질병으로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각 가구에게 필요한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가구 방문 시,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서와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하고 폭염 시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황규환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관심과 사랑을 연수2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포천시 화현면 운사모, 운악광장 환경정비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3일 운악광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등산객이 늘어나 등산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사모 회원 20명이 운악광장 주변에 있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운사모는 운악산 홍보를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차와 떡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이날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매월 운악산 청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오열 회장은 “운산악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경기 5대 악산 중 하나다. 아름다운 운악산을 알리고 등산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포천 운악산에서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 포천시읍면동보장협의회체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23일에는 운악산 단풍축제 홍보행사를 운악산 운악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캠프마켓 메인페이지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8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온라인에서도 시민들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7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업용 도메인으로 임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시 홈페이지 내 패밀리 사이트로 이관·운영해, 홈페이지의 신인도를 확보하고 캠프마켓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새 소식, 캠프마켓 소개, 개방공간, 시민생각찾기, 소통박스, 자료실, 갤러리 등의 항목으로 구성했다. 새 소식 항목에서는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캠프마켓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고, 캠프마켓 소개 항목에서는 캠프마켓의 역사, 환경 정화 현황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개선으로 야외활동이 증가 캠프마켓 개방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개방공간에 대한 사용안내와 신청 및 신청현황을 일자별로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소통박스” 기능도 강화했다. 캠프마켓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설문 응답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지난 의견 수렴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
▲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행사 개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현면 거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방위협의회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일대를 견학하고 오찬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협주 재향군인회 회장은 “6.25 전쟁, 월남 참전 등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다시 뵙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참전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국가에 대한 애국심은 그때와 다르지 않다.”면서 “모두가 항상 애국심을 가슴에 품은 채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를 노력과 희생을 항상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화현면은 유공자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여름철 고수온 대비해 수산 증·양식시설 합동점검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시가 올여름 수온에 민감한 어·패류의 관리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양식어장을 찾아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어·패류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어장을 방문해 대응장비 등 수산 증·양식시설, 총 28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북극 이상고온에 따른 제트기류 약화와 기압계 정체로 폭염 일수가 증가해, 수온이 평년(30년간 8월 평균수온, 26.1℃) 대비 1℃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여름철 고수온 대비 수산 증·양식분야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어·패류(바지락) 양식장 및 수산종자생산시설 등에 대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군·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수온 대응 장비(액화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확보 및 관리 여부 △수온상승 시 관리대책(조기출하 및 사육밀도 조정 등) 마련 여부 △양식어종 사육 상태 점검 등이다. 아울러, 고수온기 양식어장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지도·안내 및 입식신고 홍보로 고수온 피해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
▲ 인천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공공데이터 구축 활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데이터의 구축과 가공,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기업이 지역의 청년인턴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①관내지역 격자단위 금융통계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구축 및 Open API 개발 ②도로 시설물 3차원 모델링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반 변화탐지 환경 구축 ③인천지하철역 지하역사 3차원(3D) 실내공간 데이터베이스(DB)구축 ④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지와 관련시설에 대한 접근 및 이용가능성 데이터 구축 등 4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24억2천만 원(전액 국비)으로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 데이터기업 4개사가 함께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품질검사 후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 할 계획이다. 노연석
▲ 에티오피아 출신 난민 신청자 ‘아뎀’씨의 출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 외국인환자를 위한 ‘2022년 무료 나눔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치료·수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공사,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외국인환자를 치료해 인천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첫 나눔의료 수혜자는 지난달 25일 서울여성병원에서 분만한 에티오피아 출신 아뎀(가명, 28세, 여)씨가 선정됐다. 아뎀씨는 2017년 한국으로 왔으나 아직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난민 신청자’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출산비용 등 막대한 병원비를 부담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한국이주인권센터로부터 전달받았고, 세계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해 시와 공사, 서울여성병원이 뜻을 모아 아뎀씨의 출산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와 공사는 서울여성병원을 시작으로 올해 나눔의료 사업에 참여할 4개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의정부시는 고산·산곡동 임야 6.6㎢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3.88㎢를 해제하고 나머지 2.72㎢는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7월 3일 자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경기도가 투기 우려가 적은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만 2022년 7월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1년간 지정을 연장했다. 이번 조치로 지정 해제된 임야는 시의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으며, 기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된다. 재지정된 임야를 거래하려는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