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름밤 클래식 상영회’ 홍보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구청 열린뜰 미디어월에서 ‘한 여름밤 클래식 상영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7월 9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오페라, 발레, 클래식 공연을 상영한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주민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처음으로 열리는 9일 공연에는 호수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오페라 ‘마술피리’, 16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 막스 라베·팔레스트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콘서트 ‘막스 라베 인 베를린 콘서트’ 관람이 가능하다. 셋째 주 토요일 23일에는 스페인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활기찬 스페인 색채와 고전적인 러시아 무용의 조화가 두드러진 발레 ‘돈키호테’, 30일에는 ‘BBC프롬스: 거슈윈 영화 음악 콘서트’를 통해 할리우드 전성기 뮤지컬 영화 속 거슈윈의 명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공간 조성 등 인프라를 구성하여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캠페인 활동 모습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강동구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가까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살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강동구에는 현재 18개동 86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주로 생활업종 종사자, 통장, 주민자치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이웃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7월말까지 강동구 전체 18개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내 편의점, 부동산, 약국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상시 발굴·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시니어돌봄단 등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통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지원과
▲ 장마철 농작물 관리01(시설물 안전)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하면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오랜 가뭄 상태에서 짧은 시간,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 농작물 생육 불량, 과수 열매 터짐,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되므로 작목별 관리가 중요하다. 논의 경우 배수로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물에 잠긴 벼는 물을 완전히 뺀 뒤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이랑을 높게 하고 비닐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비가 그친 후에는 작물별로 미리 병해충 방제를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나 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가 도움이 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빨리 정비해야 한다. 쓰러진
▲ 일·활동 연계 프로그램 제안 공모 홍보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강동구는 오는 7월 15일까지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위해 ‘강동50플러스센터 일·활동 연계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취·창업 아카데미 ▲맞춤형 일자리 ▲활동가 양성 ▲커리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일·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일·활동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강사 또는 50+인재 배치가 가능한 기관들을 적극 발굴하여, 50+세대가 관련 교육을 통해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제안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취업 연계, 창업·창직, 강사 및 활동가 양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한 교육 분야에 대해 오는 7월 15일 17시까지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 또는 기관 교육 후 후속 활동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강동구 지역 기반 기관 또는 강동구민 강사 제안 프로그램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 박강수 구청장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마포구가 오는 5일(화) 15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박강수 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요청으로 장마철 폭우 대비 등의 여건을 감안해 특별한 이벤트는 자제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사회적 약자와 다수 구민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참석자들과 민선 8기 마포구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과거 마포는 당인리 발전소 100년의 고통과 난지도의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희생을 겪었고, 지금은 한강과 경의선숲길, 월드컵공원 등의 천혜자원과 문화예술의 중심지 홍대지역 등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녔음에도 성장이 멈춰버렸다”며 잃어버린 마포의 권리를 되찾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주민들에게 화답하기 위한 4년간의 구정 운영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이는 구체적으로 ▲형식적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행정 실현 ▲서민과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한 단계 높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 윈드서핑 교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강동구가 오는 7월 8일(금)까지 ‘2022 윈드서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윈드서핑 교실’은 수상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패들링 강습, 세일링과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연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는 안전하게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앞서,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 운영되는 ‘윈드서핑 교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생활체육과 접목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강동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뚝섬유원지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여름 휴가철인 7월 23일(토)부터 31일(일)까지 총 4회차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또한, 구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에게는 1일 특별강습 등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8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온라인신청'행사/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일에 개별 통보 할 계획이다.
▲ 홍보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수원시가 디지털 교육 소외계층을 보듬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2년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이 첫걸음을 뗐다.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文解)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평생교육 전문가가 7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경로당·노인복지관 등 평생교육시설 15개소를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어르신, 비문해·저학력 성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이다. 기관별로 10~15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사용법(무인 발급기 이용, 음식 주문·계산 방법 등)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모바일 뱅킹 이용 방법 ▲온라인 쇼핑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수원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 ‘궁금한 Digital(궁D)’와 지난해 운영한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디지털 생활문해강사 역량 강화 과정’ 등을 통해 양성한 전문 강사를 활용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시가
▲ 온돌방 여름특강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강동구가 7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학교 밖 방과후 활동과 연계하여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특강은 방학 기간 중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과 돌봄공백을 해소하고자 개설되었다.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40여개의 강좌가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7월 18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약 7주간 운영된다.(수업별 운영기간 상이) 수강을 원하는 초‧중학생은 7월 4일(월) 9시부터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온돌방 10기는 독서‧논술, 3D펜 아트, 과학 교실 등 총 68개의 강좌를 운영하여 강좌를 수강한 19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 인적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에 대한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한류가 궁금해! 마포서강도서관으로 GoGo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BTS, 오징어게임 등 전 세계를 강타했던 한류에 대한 이야기가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하 서강도서관)에서 꽃피워진다. 마포구는 오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한류를 주제로 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서강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에게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강도서관은 올해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인 ‘다시, 여기, 지금 K-마포’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를 주제로 하며, △인문학강의 △탐방프로그램 △후속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인문학 강의’는 한류 콘텐츠를 영화, 문학, 그림책, 클래식, 음식 등의 범주로 나눠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중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 젊음의 거리 홍대 등이 있는 문화의 중심지인 마포구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마포시티투어를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문화예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직업기술 등 교육생 1천131명 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조리·미용·패션·공예 등 모두 75개 과정으로 구성된 2022년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천131명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분야 등 모두 75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기간은 8월8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1~12일 우선 모집을 진행하며, 13~20일 일반모집을 실시한다. 하반기 교육은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이 마련됐다.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트래블 청소년카페 자원순환 동참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트래블 청소년 카페에서는 음료판매에 사용되는 우유팩을 모아 교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은 우유팩·쥬스팩·두유팩·음료팩 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인 우유팩을 사용한 후 헹구고 건조시킨 다음 펼쳐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면 우유팩 1kg당 (1000㎖의 경우 35매 정도) 각티슈 1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적극 동참하기 위해 트래블 청소년카페에서 음료판매로 발생하는 우유팩 모아 교환하는 자원순환 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이러한 참여를 시작으로 수련관 내 자원순환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하여 추후에는 청소년활동 형태로도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 재생과 자원순환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점차 그 영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수원시 관계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수원시가 모로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성을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달 13~20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CONFINTEA Ⅶ)에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수원시로 구성,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수원시가 유일하게 참가자로 포함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셈이다. 전 세계 140개국 성인교육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는 지속가능한 성인학습발전을 위한 주제별 세션이 진행돼 다양한 지역별 우수사례와 역할을 논의했다. 또 수원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17년 수원에서 개최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에서 채택된 ‘수원-오산선언문’의 실행을 점검하고,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 내용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모로코 마라케시와의 교류를 통한 평생교육 업무협약도 제안했다.
▲ 2019년 N개의 서울 프로젝트 중 ‘넛징테이블’ 현장 모습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사당동에 120개가 넘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동작구가 사당동 기반의 문화 거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네트워크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사당러를 찾습니다’는 지하 연습실과 작업실, 예술 공방 등 문화자원이 집중된 지역 특성에 주목해 사당지역을 단순 문화자원 밀집지역에서 지역문화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마련한 기반조성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사당동에 거점을 두면서 지역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공예가·기획자를 모집하고 오는 10월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동작구 문화자원조사’를 통해 사당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지하 연습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사당동의 신진예술가와 기반예술가를 연결하는 ‘사당팔방’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는 관내 극단, 예술공방,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간 이용현상관련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연습실, 문화공간이 많은 사당동에서 네트워크 축제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까지 기
▲ 주민총회 홍보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수원시 8개 동에서 8일부터 19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7월 8일 인계동(인계동 반달공원, 오후 6시)을 시작으로 ▲호매실동(호매실동 두레뜰공원, 9일 오후 5시) ▲율천동(밤밭문화센터, 11일 오후 6시) ▲행궁동(행궁동 행정복지센터, 14일 오후 3시) ▲서둔동(서호중학교 체육관, 14일 오후 6시 30분) ▲송죽동(송죽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오전 10시 30분) ▲광교1동(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오후 6시) ▲매탄2동(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19일 오후 3시)에서 이어진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 현안·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 홍보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과학, 명화를 읽다 2: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명화’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과학, 명화를 읽다’는 예술과 과학을 연계한 인문학 강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名畫)를 새롭게 해석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다.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명화’는 박광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전문의가 27일·28일(오후 7~9시) 2회에 걸쳐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문명을 괴멸시킨 전염병’, ‘진료실 밖에서 만나보는 명화 속 의학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과학, 명화를 읽다 2: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명화'’을 선택해 신청(무료 강연)하면 된다. 한편 광교홍재도서관은 ‘과학, 명화를 읽다(1~4)’ 강좌를 9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6월 29~30일 ‘명화 속에 숨겨진 수학’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고, ‘명화에 담긴 예술의 화학 작용(8월 31일·9월 1일)’, ‘명화로 읽는 인체의 서사(9월 27~28일)’ 강좌를 차례대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