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K-ROSE 경진대회 & 작품전시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K-ROSE(장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주요 일정은 ▲경기도 육성 장미를 활용한 ‘작품 경진대회’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 등이다. ‘장미 작품 경진대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기원 본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플로리스트협회원 20명이 참여해 보보스, 핑크아미, 캐롤라인 품종을 활용한 센터피스(centerpiece)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 교수, 중도매인, 생산자 등이 창의성과 소재 조화 등을 심사해 도지사상을 포함한 우수작 7점을 선정한다. 입상작 전시는 22일과 23일 수원역 1호선 역사 내에서 진행한다. 이때 전철 및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미 품종 선호도 조사’도 실시하며, 그 결과는 향후 경기도 육성 장미 발전 방안 연구와 기술 보급에 활용할 예정이다.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은 일반 소비자를 위해 준비된 시간이다. 경기도 장미와 함께하고 싶은 사연을 보내면 10명을 선정해 21일 오후 1시
▲ 용인시, 오는 12일부터 제2부시장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용인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2부시장은 시민안전·도시계획·건설·주택·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현안을 진두지휘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정한 후 다음달 2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시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 힘 돋울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으로 소통 활짝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월곶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마을교육의제 발굴을 수립하는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을 개최했다. 그간 교육 수다방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마을학교, 마을주민, 마을활동가⦁지역돌봄관계자 등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수다방에도 시민들이 참여해 소소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을 교육에 관한 현장감 있는 수다를 이어갔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2명이 배치돼 주민들의 교육 수다를 지원했으며 동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를 발굴해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마을의제로 선정된 교육의제는 마을교육자치 사업이나 주민자치계획사업 등에 연계될 예정이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을 통해 도출된 교육 의제를 체계적으로 실현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아이를 키우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마을의 아이(청소년)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구성원들이 공동의
▲ 서강석 송파구청장, 현장 소통 시작…첫 날 풍납동 주민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취임 첫 행보로 풍납동 주민과 만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풍납동 토성 보호를 위해 제한 받아 온 주민들의 삶을 되찾기 위해 법적 소송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풍납동은 국가지정 문화재 풍납동 토성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 간 개발이나 건축물 증‧개축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규제를 받아 온 지역이다. 서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구청장실에서 ‘풍납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문화재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불편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어진 건축규제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주택가 노후화 등이 야기 되었다며 다양한 불편 사항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서 구청장은 “풍납동 주민들이 겪어 온 고통과 불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장 먼저 풍납동 주민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재청이 문화재 보호라는 명목 아래 주민들의 기본권을 억압해 온 것은 문화재 독재”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이를
▲ 광명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증진 위한 간담회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광명시는 7월 1일 관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활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명시의 사업 예산은 160여억 원으로,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장애인복합복지관, 광명지역자활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등 4개 기관의 관리 책임자가 참석해 올해 주요 지침의 변경 사항을 안내받고 기관별 현안 사항 청취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은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다”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은평구는 지금 ‘사랑벌레’ 긴급 방역 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 은평구가 주민 불편을 일으키는 일명 ‘러브버그’라 불리는 ‘사랑벌레’를 퇴치하기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장마가 일시적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서울 은평과 경기 고양 등 수도권 서북부 일대에서 사랑벌레 개체 수가 급증하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사랑벌레’는 미국에서 발생한 파리의 외래종으로, 해충이 아닌 진드기 박멸과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 인체에 무해한 익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급격한 개체 수 증가로 주민에게 미관상 혐오감과 불편함을 주고 있어, 이에 은평구 보건소는 자체 일제방역과 함께 각 동 새마을자율방역단과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얻어 대대적인 긴급 방역에 나서게 됐다. 구 보건소는 전담팀(TF)을 꾸려 ‘사랑벌레’ 근원지인 봉산, 앵봉산, 이말산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으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단과 자율방재단에 약품과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 민간업체를 통한 방역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알림톡’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긴급 방역 활동과 벌레 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구 보건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기도가 체육관이나 도서관 등 도내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현황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 대한 702만여 건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공모에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성 개방데이터’와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 등 2개 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공급기업을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구축을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해 진행한다.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8억8천만 원을 지원받아 2개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성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은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도달영역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수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의료·복지·교육·문화·생활편의 시설 등 7종 700만여 건 이상의 데이터를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민선 8기 취임식 개최…“중단없이 거침없는 은평의 발전 이룰 것”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5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은평구청장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 전인 오전 8시부터 김 구청장은 서울시장단과 25개 자치구 각 구청장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침수 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서며 민선 8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관내 산벽, 옹벽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상황을 두루 살폈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은평구를 지켜내는 것이 구청장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취임식을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하면서,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취임식으로 마련했다. 모든 은평구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취임식은 민선 7기 성과영상,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내빈축사, 축하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지역주민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 포항시, 저소득층 자산 형성 돕는 ‘희망저축계좌’ 7월 신규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7월 신규가입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7월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 18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근로 및 소득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월 30만 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에는 1,44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단,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6개월의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이 이뤄져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가입대상은 차상위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하고 지원금 사용용도를 증빙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이 월 10만 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행복한 장곡동 위해 간담회로 소통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매꼴방에서 장곡동 내 현안 논의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문정복 국회의원실 신희성 보좌관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 홍헌영 의원, 장곡동장, 국책사업과 국책사업1팀장, 장곡중학교 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주민자치회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고, 주민자치회 도시분과장이 장곡동의 현안을 브리핑했다. 주요 안건은 ▲황고개로 장곡중 옆 옹벽 철거, ▲장곡동 인도 보도블럭 교체, ▲장곡동 생태 통로 보완요청, ▲진말로 9번길 보행 안전 확보, ▲장곡동 주차 문제 등으로, 이에 관한 대책 논의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해 이번에 논의된 현안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장곡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장현지구와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며, 최대한 많은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시 기흥구 “시민 손으로 아름다운 가로수 꽃길 만들어요”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신갈오거리~기흥역사거리 200m 구간 가로수 주변에 시민이 직접 가꾼 꽃길을 조성했다. 시의 관문인 신갈동 구도심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구의 가로수 돌봄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일 진행된 행사엔 신갈동 통장협의회와 노인회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밋밋한 가로수 하부에 톱풀, 호스타, 은사초 등 초화류 1200본을 심어 화사한 꽃길을 만들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민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단장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곳을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 구간은 경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신갈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까지 유동 인구가 많아 경관 개선이 필요했다”며 “주민들이 직접 가꾼 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활기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 구청장 긴급회의 주재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마포구는 기승을 부리는 ‘러브버그(사랑벌레)’ 벌레떼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긴급방역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악티카’이다. 짝짓기하는 동안에는 물론 날아다닐 때도 암수가 쌍으로 다녀 러브버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독성도 없고 사람을 물진 않지만 특유의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고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는 3일 구청장이 긴급회의를 주재해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벌레떼가 사라질 때까지 보건소에 임시 상황실을 (평일은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운영한다. 아울러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인근 자치구,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16개 동 새마을 자율방역대와 연계하는 등 민간 자원도 총동원하여 방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는 정확한 원인 분석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시험검사도 의뢰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는 습한 환경에서 기승을 부리는 만큼 구민여러분께서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마철 주변을 청결히 하는 데 협조
▲ 소독지원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을 예방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여름철 가축방역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23.8℃)보다 높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 감소 및 면역력 저하로 인해 어린 가축은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변질된 사료 섭취로 인한 곰팡이 중독 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또한 장마나 많은 비가 내린 후 생긴 물웅덩이 등에 모기 서식이 증가해 모기 매개성 질병인 아까바네, 소 유행열,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로 인해 탄저, 기종저 등 토양 유래 질병도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가축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아까바네, 소 유행열, 일본뇌염, 탄저, 기종저 백신 등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을 배부했다. 더불어, 산란계 농가의 산란율 저하 등을 유발하는 진드기를 방제하기 위한 닭 진드기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가축질병 방역관리 요령을 지도·홍보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동
▲ 금천뮤지컬센터, 주민참여 창작뮤지컬 ‘내 마음의 17세’ 성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7월 2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구민과 배우가 함께 만든 참여형 창작뮤지컬 ‘내 마음의 17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0대 이상의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교육부터 공연까지 배워보는 금천뮤지컬센터 특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은빛스테이지’의 결과발표회다. 지난 3월에 열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구민 17명과 전문예술단체 (사)하늘에 소속의 배우, 창작진이 함께 3개월간 작품을 준비해왔다. 창작뮤지컬 ‘내 마음의 17세’는 베스트셀러 소설 ‘17세’를 각색한 작품으로 누구나 겪는 17세의 꿈과 찬란했던 순간을 다룬다. 전 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공연에는 배우의 가족과 친척, 지역주민이 공연 당일 이른 시간부터 뮤지컬센터를 방문해 객석을 채웠다. 배우들은 그간 준비해온 노래와 안무, 연기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극 중 육계장 역할을 맡은 박만체 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아내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연기와 노래를 코칭하는 과정에서 대화가 늘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박 양 역할의 박윤미 씨는 “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성남 공동 협력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저녁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용인과 성남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 사람은 특히 두 도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이 시장과 신 시장, 안 의원은 이날 분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에서 성남 대장동을 거쳐 수지ㆍ광교로 연장하는 과업을 꼭 실현하기로 하고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고속철도 SRT 수지ㆍ분당 정차역을 신설하는 문제, 수지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연결하는 다리의 확장 문제도 해결해서 두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휴일이면 교통체증이 심한 고기동과 대장동 연결 교량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의 교통불편을 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장들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풀자"고 했고, 신 시장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일하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