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화상회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이천시는 재난대응 분야 강화 일환으로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공유 및 상황대응을 하기 위하여 시청-읍면동 연계 실시간 화상회의로 해빙기, 장마, 폭염, 대설, 한파 등 주요 대책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시 발생 지역 읍면동 연계 상황 대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첫 화상회의 주제로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을 담당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 대책 ▲읍면동 한파 지원 사항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예경보시설 확충 등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유연하고 과학적인 도시계획으로 인구감소와 저성장으로 직면해 있는 도시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28일 를 개최하고, 빅데이터 기반 AI 도시계획기술 실증 지자체 공모를(’22.12.28.~’23.1.26.)시작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도시·군기본계획 제도개선 현행 도시·군기본계획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저성장 등 당면한 도시문제에도 불구하고, 인구증가 및 고성장 시대의 계획기준과 수립체계를 가지고 있어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인구감소 및 저성장 시대 도시·군기본계획 제도 개선방안 연구」에 착수하고,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연구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국민의 거주·생활 행태변화를 고려해 현행 거주인구 중심의 계획인구 추정방식 개선 검토 향후 20년간 도시의 인구변화 전망을 추정하는 것으로, 토지개발물량 산정, 기반시설·주거·교통계획 등을 수립하는 기준으로 활용 교통의 발달로 인해 관광 등 일정기간 체류하거나, 통근·통학 등
▲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별도의 전기차 충전 설비 공간 확보 없이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2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카스토퍼형 충전기를 활용한 충전서비스’ 등 5개 과제가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4개 과제는 기존 특례 승인과 유사․동일한 과제로 이동형 충전 서비스(1건), 공유미용실 서비스(3건)이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두루스코이브이의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주차장 바닥에 주차블록, 주차방지턱 등으로 불리는 카 스토퍼형으로 제작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차량과 충전기를 연결하면 완속 충전이 돼 별도의 충전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남도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0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은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3개소가 선정됐는데, 그중 경남 밀양시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높은 투자비용으로 인해 스마트팜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농업인들이 종잣돈을 조성하여 경남지역의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공모사업 준비에 돌입했으며, 밀양시 삼랑진 임천리 일원 5.6ha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4.1ha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도-밀양시-농어촌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11월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외부평가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서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평가에 앞서
▲ 계룡시,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 나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계룡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기존 아날로그 팩스를 대체하는 스마트 전자팩스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없는 행정 실현은 물론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민 누구나 시간·장소 제한 없이 행정기관으로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자팩스시스템이 정착되면 연간 1500만원의 예산절감과 3325kw의 에너지를 절약해 예산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 및 시민 편의 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 도시문제를 스마트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세부추진 과제로 ▴스마트 횡단보도 ▴계룡시 조밀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및 알림서비스 ▴계룡시 맞춤형 버스정보단말기 확대 ▴야간 과속방지턱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당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이 조성되는 만큼 사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월 26일 1인 방송 산업의 지역 거점 기반인 지역 1인 방송(미디어) 센터를 △ 부산, △ 대구, △ 강릉 3개 지역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역 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11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디지털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혁신 및 세계화 전략’의 3대 디지털 방송 플랫폼 중 하나인 창작자방송 산업의 지역 확산과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초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효과성, 설치 후보 장소의 입지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3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시설 공사 및 장비 구비 등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하게 됐다. 지역 센터는 수도권과 비교하여 콘텐츠 제작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창작자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 1인 콘텐츠 제작 촬영실, △ 교육실, △ 창작자-기업 간 협업 공간 등 창작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 부산은 개방형 촬영실을 포함한 중형 촬영실 3식을, △ 대구는 중형 및 개인
▲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 개방목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앞으로는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골목상권별 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총괄기관 : 행정안전부, 전문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통해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를 12월 26일부터 본격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는 읍‧면‧동 단위로 제공됐기 때문에 지역범위가 넓어 상권 분석 등 창업에 활용하기에는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안부는 세분화된 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다는 창업가 및 전문가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연령별 인구현황,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 등 16종 데이터가 기존의 읍‧면‧동 단위에서 행정구역상 최소단위인 통‧반 단위로 촘촘하게 확대 개방된다. 이로써 생활권에 인접한 보다 작은 범위의 골목상권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로 도로명별 주민등록 인구현황 및 세대현황을 추가로 개방하여
▲ 문경시 보유 농업특허기술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문경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신안산업과 농업회사법인메이트팜(주) 2개 업체를 대상으로 문경시 보유 특허기술 3건을 전용실시 기술이전 계약과 특허기술을 활용한 산업화와 지역농업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전용실시권을 이용하여 기술이전하는 특허기술은 문경시와 기술이전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 기술로써 3년간 총 15억 규모의 산업화가 기대된다. 또한 특허기술 중 (주)신안산업에서 산업화 예정인 ‘수목용 지지구’와‘가변 지지용 신축 구조체’기술은 사과나무의 열매 중량 처짐을 방지하여 나무를 보호하고 과수의 품질을 증진하는 기술이며, 농업회사법인 메이트팜(주)에서 산업화하는 ‘씨선별분리장치’는 오미자의 과육과 줄기 씨를 분리하는 장치로 오미자 가공 시제품의 품질을 증진시키는 핵심기술로 문경시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 전용실시권 방식의 기술이전은 전문업체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협력 개발한 특허 기술을 즉시 산업화가 가능한 업체에 기술이전 하는 최초의 사례로 문
▲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 및 2023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도 농업기술원은 ▲경남지역 특화 벼·고구마 신품종 육성 ▲농업자원 보존 및 탄소중립 실현 연구 ▲기후변화 대응 경남특화 과수 연구 ▲지역 맞춤형 과학영농 기술보급 기반 구축 ▲주곡작물 생산비·노동력 절감 기술 확산 ▲지역특화 자원 활용 경남형 치유농장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농업기술원 산하에 있는 6개 지역특화연구소(양파, 단감, 화훼, 사과, 약용자원, 유용곤충)에서는 수요자와 생산자 모두가 선호하는 작목별 신품종을 육성하고 현장에 보급 확대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추진했다. [작물연구과] 조직배양 기술을 적용한 약배양육종법을 도입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품종 ‘아람’은 밥맛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키다리병과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이 있다. 현재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향후 경남지역 특화 쌀 브랜드화를 통해 경남 쌀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은 늦서리가 일찍 끝나는 기후로 조기재배를 통해 고구마 농가에서 소득을 높이고 있으나, 적합한 품종이 없는 실정이었
▲ 전북도 선도기업 ㈜디딤돌, 신기술 실용화 산업포장 수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전라북도는 도내 선도기업인 ㈜디딤돌이 2022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화재 대피시설인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제품명)의 신기술 실용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와 인증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개척 장려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공적이 큰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5개 분야에 걸쳐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5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인 ㈜디딤돌의 화재 피난 시스템 ‘살리고(제품명)’는 그동안 완강기를 이용한 피난 방식을 벗어나 누구나 손쉽고 두려움 없이 비상사태에서 7초 만에 탈출할 수 있는 무동력, 무전원 승강식 피난기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재에 대비해 무동력으로 작동하는 승강식 피난기는 내화 덮개를 열고 승강판에 올라 안전 손잡이를 잡고 페달을 밟으면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사다리나 완강기 등의 기존 시
▲ 광주광역시-전남대,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전남대학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재난정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정수장 수질사고 등 상수도 시설물 재난에 대한 실시간 감시에 나선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전남대는 22일 상수도 시설물의 재난정보를 감시할 수 있는 센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환경시설 재난대응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실증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시설 재난피해 실시간 감시 및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기술 개발’은 환경부(전문기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물 인터넷(IoT) 센서 기반을 통해 환경시설, 특히 정수시설의 실시간 재난현장 감시 및 재난정보 통합관리 실증화로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 연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관리한다. 이 기술은 정수장에 유충이 유입되면 실시간 유충감지 센서가 작동하고, 인공지능 기반 양방향 의사소통모델을 통해 재난대응 명령을 현장 담당자에게 전달해 현장대응 후 완료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상수도 시설물
▲ 레이저기뢰 탐색장비를 장착한 소해헬기 형상(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3,477억원(2022~2026년) 규모의 국내최초 「소해1) 헬기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소해헬기 체계개발 사업」 은 해군의 기뢰대항능력 보강 및 해상교통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0월 제안서평가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간의 협상 기간을 거쳐 12월에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해군의 첫 공중 소해전력인 소해헬기 국내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본 체계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해군에 소해헬기대대가 창설되고, 계획된 물량이 전력화 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따라,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사청 항공기사업부장(공군준장 김종태)은 “본 사업을 통해 소해헬기가 개발됨으로써 해군은 신속하고 입체적인 소해작전이 가능해지며, 국가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이 해상교역으로 운반되는 우리나라의 주요항구 및 해상교통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가 될
▲ 고흥군,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최종 확정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고흥군은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22회국가우주위원회 심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고흥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우주기술의 조기 자립화와 새로운 주력산업 창출을 위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발사체, 위성,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로 3개 지역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했다. 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가 구축돼 있으며, 민간발사장 확충이 가능한 최선의 지역으로 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보유해 발사체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그동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해 고흥군은 전남도와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해 정부·국회에 여러 차례 방문·건의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에 이어 이번에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주요 내용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발사장·연소시험장·조립동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우주발사체 기술 사업화 센터 건립 ▲국민 교육·체험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 협의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이천시는 12월 21일 오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 사업인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의 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 품종 도입으로 인한 파급효과, 이천쌀 미질향상을 위한 대책 등의 내용으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은 2016년에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함께 협력하여 국내 최초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으로 대체품종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결과 해들과 알찬미를 선정하여 2022년 현재 6,70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외래품종을 대부분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식량작물팀장은 “5년간 품종대체 사업을 통해 종자독립을 이루어 냈고,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해들’
▲ 과천시 ITS감응신호시스템 구축 사업 전체 개황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천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사후 효과평가를 통해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출동에 따른 통행시간이 평균 45.9%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84.8%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외에도, △가로별 통행속도 평균 5.8~19.6% 증가 △신호에 의한 지체시간 평균 11.7~34.5% 감소했으며,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설치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위반율은 평균 30.4%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2년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2개년에 걸쳐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카메라로 좌회전 차량을 파악해 직진 신호 기간을 연장하는 ‘좌회전 감응 신호 설치’(11개소)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구축(5개소) △도심 공영주차장 가용면수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5개소) △도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