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월 28일 우주항공청 설립업무를 수행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선도형 우주항공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우주항공분야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준비 TF’를 구성하여 추진단 조직 구성과 설치 훈령 제정 등 추진단 신설을 준비해왔으며, 11월 28일 대통령훈령이 발령됨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우주항공청은 기존 우주항공기술개발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임무에 따라 프로그램 기반으로 유연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여 ‘미래형 공무원 조직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에는 우주항공업무와 더불어 조직법령재정 등을 담당하는 7개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최원호 국장이 단장을 맡아 추진단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단은 범부처 기구인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 내
▲ 파프리카 병ㆍ충해 및 생리장해 진단 결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농촌진흥청은 전북대학교(박동선 교수 연구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인공지능 기반 파프리카 병·충해와 생리장해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28일 현장 연시회를 연다. 파프리카는 충분한 일조량과 높은 습도 등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병·충해와 생리장해가 잘 발생하며,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프리카에 발생하는 병ㆍ충해와 생리장해는 초기에는 양상이 비슷하나 생리장해의 경우, 넓게 분포하며 잎의 앞과 뒤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병·충해와 생리장해는 초기에 구분해 작물 재배 환경을 관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조기 진단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기술은 스마트폰으로 파프리카에 발생한 병‧충해, 생리장해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사용자에게 진단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병해 영상 진단 서비스를 활용해 병해 부분을 촬영하고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정보통신자원 통합‧공유 서버(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정보가 전송되고 인공지능이 사진을 분석해 곧바로 병명을 알려준다. 병명을 클릭하면
▲ 지능형교통체계(ITS)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2일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 ITS 구축사업과 연계해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확대 구축, 스마트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등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교통수단과 교통 시설에 첨단 교통 기술을 적용하고 교통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교통 체계의 운영과 관리를 과학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교통체계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포항시 시내 구간 및 상습 정체 구간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방향별 교통량, 점유율 등 교통정보를 수집해 신호정보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최적의 교통신호 주기를 산출함으로써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 구축된 새천년대로와 포스코대로를 포함해 해맞이공원에서 형산오거리, 오거리에서 남부경찰서, 에스포항병원에서 형산오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교차로 27km에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감응신호시스템은 주도로와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 검지기와 횡단보도 보행자 버튼을 통해 차
▲ 유성구,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전국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능력 향상과 데이터 활용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2년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 AI센터가 데이터 활용 인재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6개 주제에 대해 공모했다. 총 12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여했으며, 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8개 제안을 수상작으로 선정, 수상자들에게는 유성구청장상, 한밭대학교 총장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등의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민원 자동 분류 및 예측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밭대 지능형빅데이터랩실팀과 ▲소지역 인구추계 시사점 유성구 교육,보육 발전 방향 제시라는 주제를 발표한 앞서가는 유성구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대전 전기차 충전소 공유 플랫폼을 제안한 별따조팀이, 장려상은 ▲경기대 8505A팀, ▲한국해양대학교 AI-Duo팀, ▲한밭대 오시오팀이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빅데이
▲ AI로봇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서귀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공모 선정 이후 사전 행정 절차 및 소트프웨어 개발 등의 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귀포시 72개소 경로당에 장비를 설치하여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스마트경로당에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화상회의, 얼굴 인식으로 경로당 출입·안부확인, IoT 건강관리장비로 혈압·혈당·심박수 등 측정, 경로당 내 안전·감시·안전정보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가상현실(메타버스) 장비(VR)를 활용하여 도내·외 4개소 여행 체험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2023년에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 도우미”를 경로당 72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감미디어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시스템)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 방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 능력 향상 및 정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으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통한 건강·운동·여
▲ 인천테크노파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3D프린팅 기술 세미나 및 지원기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지용 박사가 ‘격자구조를 활용한 3D프린팅 제조 기술’을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작고 복잡한 격자구조를 제작부품 내부에 넣는 공정 기술과 현재 연구 중인 응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유엔지테크놀로지(대표 김상욱)와 ㈜윤바이오테크(대표 윤홍섭)가 인천TP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인 워터 인핸서와 성형 부목의 개발과정 등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인천TP는 올해 인천지역 56개 중소기업에 150여 건의 3D프린팅과 역설계 등을 지원, 기업의 신제품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조감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과 함께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866-1 일원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구축한다고 밝혔다.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비행통제센터와 정비고, 비행 시뮬레이터실, 이착륙장(헬리패드 2면)을 갖춘 시설로 구축하고 있으며, 레이더시스템, 기상정보 관측시스템, 통합정보처리 운영시스템 등 9종의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안티드론 시험연구를 위한재밍 테스트 장비 등 특화장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11월 28일 착공한 뒤 내년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설치장비에 대한 시험운영을 거쳐 ‘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 비행시험장은 현재 전국에 5개(영월, 보은, 고성, 화성, 인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드론 개발 시험비행 수요와 비행성적서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일대에 안전하고 원활한 드론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드론비행 시험공역 설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동현 첨단항공과장은“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 2023 미래과학트렌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최신 연구 경향과 과학 주제를 다룬 대중과학도서를 발간한다. 대중과의 과학소통 최전선에 서 있는 이정모 관장과 내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국립과천과학관이 직접 도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과학관으로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활동, 도서 발간 등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대중과학도서 《2023 미래과학트렌드》가 11월 28일 발간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가진 곳이다. 이 책은 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재미와 과학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 화학, 물리, 생명과학, 기후변화, 컴퓨터공학 등 학문으로서의 과학부터 실용의 첨단을 달리는 분야까지 매년 새로운 주제와 키워드로 다가가고 있다.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의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리도록 최신 과학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도와준다.
▲ 정부포상자 공적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6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의 성과물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 과학기술은 식량자급을 목표로 한 벼 품종 개발에서부터 사계절 신선 채소 공급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온실기술)을 거쳐 오늘날은 디지털 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으로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자들 역시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자율주행 농기계,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대동의 감병우 상무와 종근당건강(주) 김병용 연구소장이
▲ 경북도, 독도 메타버스플랫폼 만든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오후 경북대 복지관에서 ‘2022년 경북독도위원회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평화의 섬 독도, 미래세대를 위한 플랫폼 만들기'라는 주제로 독도 관련기관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메타버스 공간에 독도를 구현하는 독도메타버스 개발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짚어보기도 했다. 세미나 발표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의 정영미 독도연구소장이'독도 관련기관의 현황과 협력방안', 대구사이버대학교 박승희 산학협력단 과장이'독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독도위원회에서 각 발표의 토론을 맡아 진행했다. 정영미 독도연구소장은 “독도는 울릉도 인식과 지식을 구성하는 하나의 자연적 요소이며, 독도는 울릉도의 지형적 특징의 하나이다”라면서 “독도는 울릉도와 분리불가분의 존재로 하나의 세트의 섬으로 현재의 독도 연구·교육·홍보 활동의 재정립이 필요하가”고 주장했다. 박승희 대구사이버대학교 과장은 “글로벌 관광자원인 독도홍보를 위한 수단 중 현지방문 이외에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경북만이 보유하고 있는 I
▲ 복합 미생물에 의한 잉여슬러지 분해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하여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메탄)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고 밝혔다. 잉여슬러지는 대부분이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고, 미생물들은 세포벽으로 보호되고 있어 세포벽을 파괴하면 슬러지의 분해효율이 높아진다. 미생물로부터 용출된 유기물을 ‘혐기성 소화조’ 내의 세균들을 이용하면 바이오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하여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통해 65℃의 고온에서 성장하며 미생물의 세포벽 파괴에 활성이 있는 4종의 미생물들을 하수슬러지와 퇴비에서 찾아냈다. 이들 4종의 복합 미생물은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2시간째 약 45% 향상된 효율로 세포벽을 파괴하여 유기물을 용출시켰고, 6일째부터 약 26% 이상의 메탄생산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복합 미생물을 적용하면 기존 고온고압(140∼165℃, 6bar)의 잉여슬러지 전처리 공
▲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 가속도…POBATT 2022 개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포항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술 교류 및 국내외 배터리 산업 트렌드 파악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POBATT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우병구 GERI 원장 등 도내 기관장 및 덩웨이밍 CNGR 회장,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심인용 에네르마 대표, 정혁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국내외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배터리 선도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포항에서 세계 배터리 시장의 전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이 이어졌다. 식전행사로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NHN)이 자바(JAVA) 웹 개발자(백엔드) 과정 2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광주에서 근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를 조선대학교 ICT 융합대학에 개소했다. 광주 엔에이치엔 아카데미는 조선대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만 29세 이하 정보 기술 계열 졸업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사업/연구/과업 중심의 웹 개발자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제 채용기업 의견을 반영해 팀 단위 업무분배, 사업/연구/과업 연계 및 협업으로 사업화 단계의 개발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베테랑 현역 개발자가 전담 교수진으로 참여해 교육 수료 후 바로 실무 사업/연구/과업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고급 자바(Java)과정(4주) ▲자바(Java) 웹개발자(백엔드)과정(16주) ▲엔에이치엔(NHN) 인증과정(8주) 등 3단계
▲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 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부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일산테크노밸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는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디지털미디어테크 유망기업, 국내유망 NFT&블록체인 업체 150개사 300부스가 참가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이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우량 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미디어·콘텐츠 관계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가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춰 정부·지자체·기업이 협력해 4차 산업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고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추진하고 있다. 약 26만평 규모로 주요 유치업종은 메
▲ 메타버스 내 가상 동궁원 실내 전경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주 동궁원을 앞으로는 3D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동궁원은 주요 랜드마크인 식물원 외부와 음악분수를 실제처럼 구현한 가상공간 속에서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제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경제·문화·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용은 휴대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페토’ 검색해 어플 다운로드 후 제페토 어플에서 동궁원을 검색해 활용하면 된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아이템과 맵을 제작할 수 있고 셀카나 다른 아바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팔로우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동궁원은 메타버스 외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