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코리아사가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의 비임상, 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10월 28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mRNA 방식 2가 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품질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백신은 해외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허가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4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 '리더십·인성 캠프 및 졸업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글로벌 미래 인재 만들기 특화사업의 하나로 제4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리더십·인성 캠프’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10월 22~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더십·인성캠프’는 동래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해 ▲인성· 진로 검사 ▲ 미래와 비전 설정 ▲ 4차 산업체험 등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참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8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메이커(메타버스)캠프, 메타사이언스 캠프, 리더십·인성캠프까지 3개월 동안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 졸업식은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한 한가운데 같은 날 23일 개최했다. 졸업식은 ▲ 졸업증서 수여 ▲ 축하 말씀 ▲ 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그동안의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인기 있는 장기 프로그램으로서 우리 구에서는 앞
▲ ‘입자빔 기업지원센터’개관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주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 27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연구원, 경주시 관계자, 산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자빔 기업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자빔 기업지원센터는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장치 활용 기업의 보육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 성과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구축했으며, 특히 반도체·재료·의료·문화재 분야의 사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단은 입주기업을 연내 모집해 내년부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입주대상 기업에게는 연구원 1인 1기업 자매결연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지원, 정부 및 기타 지원 사업에 관련된 정보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상 단장은 “앞으로 입자빔 기업지원센터를 잘 운영하여 지역 내 많은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주시에 신규 우수 기업체를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되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500m 내 전(全) 축종’으로 적용해 왔으나, ‘500m 내 전(全) 축종’ 및 ‘오리 발생 시 500m∼1km 오리 추가 살처분’으로 예방적 살처분의 범위로 조정한다. 이는 오리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여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확대된 것이며, 이번에 조정된 범위는 2022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올해 겨울철 철새 도래 양상,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상황, 발생 축종과 병원체 유형, 현재 실시하고 있는 차단방역 조치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철새 본격 도래 등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추가적 발생 위험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장 이른 시기에 발생한 점, 과거
▲ 특수의료용도식품 분류체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다 다양한 환자용 식품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의료용도식품 표준제조기준을 현재 7종에서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 5종을 추가해 12종까지 확대하고, 추가되는 기준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7월 발표한 ‘식의약 행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환자용 식품 시장 수요를 반영한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간 특수의료용도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은 현재 일반환자용, 당뇨환자용 등 일부 질환에 대해서만 마련되어 있어 그 외 고혈압·폐질환자용 맞춤형 식품 등을 개발하는 경우 제조자가 직접 실증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국내외 지침, 전문가와 업계 의견, 질환 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표준제조기준을 추가 마련할 대상을 ①고혈압환자용, ②폐질환자용, ③간질환자용, ④염증성 장질환자용, ⑤수분·전해질보충용제품 등 5가지로 선정했고, 2026년까지 표준제조기준을 마
▲ 서울시민 별빛축제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올해 11월 부분월식은 달과 화성, 적색거성이 삼각구도로 관측되는 ‘레드 트라이앵글’ 관측이 예상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밤 9시까지 ‘2022 서울시민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천문가들이 함께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과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연,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다가 3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① 천문관측과 천문관련 유명인사 초청 과학토크 쇼 ② 특별 전시해설 등 전시실 야간개장 프로그램 ③ 과학매직쇼, 가을음악회 등 공연 ④ 내손안에 과학(부분월식을 닮은 도어 벨, 작은 모형으로 알아가는 달의 변화 등), 대학생 에듀 서포터스 재능기부 열린 과학 나눔터 (레진을 이용한 우주 모양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먼저, 과학관 옥상 야외정원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별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서울 시내 중
▲ 교육 영상 표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서울시는 ‘우리 아이 학대로부터 안녕 지키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서울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자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보육조례를 개정하고 이번에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우리 아이 학대로부터 안녕 지키기’는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5차시로 구성했다. 먼저 보호자 대상으로 총 4차시, 각 5~7분으로 제작해 핵심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실사례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다. ▴1차시 ‘옛날 옛적에...’는 아동학대의 고정관념, 보호자가 무심코 하는 행동에 민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 ▴2차시 ‘모든 것을 기억하는 꼬마 마법사’에는 ‘어리기 때문에 괜찮다고 여기기 쉬운’ 권리 침해의 사례 제시 ▴3차시 ‘슈퍼히어로의 가면을 쓴 부모’에서는 보호자의 역할과 가르칠 권리·책임, 어린 시절 경험과 연결 지어 사례 제시 ▴4차시 ‘좀 서툴러도 괜찮아’는 보호자가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분노의 골든타임을 지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5차시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5분 분량으로 ‘학대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제작해 보육 과정에서
▲ 국외 2가백신 권고사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10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계획은 지난 9월 21일에 발표한 시행계획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동 확대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10월 17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10월 21일)를 거쳐 결정됐다. 동절기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Bivalent Vaccine)이 활용된다. 2가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억제 효과도 기대된다. 먼저,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한 2가백신은 모더나(9.8일)와 화이자(10.7일) 모두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모더나 백신은 10.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 2022년 마약류 과학 정보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마약류의 최신 규제 현황과 연구 동향을 담은 ‘2022년 마약류 과학 정보지(SIDA, The Scientific Information on Drug Abuse)’를 10월 26일 발간·배포했다.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제65차 UN 마약위원회 회의 결과 신규 지정된 마약류 정보 ▲임시마약류를 법정 마약류로 지정하기 위한 금단증상 평가 방법 ▲국내 신종마약류 최근 검출 동향 ▲GHB(Gamma-hydrobutyric acid)와 알코올의 상호작용 등이다. 특히 실험동물의 금단증상을 관찰하여 신체적 의존성 유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법과 최근 성범죄에 이용되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GHB와 알코올 병용 시 영향을 소개했다. 식약처는 관련 정보를 대검찰청, 관세청, 국과수와 공유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오남용 예방과 중독 재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지가 최신정보 제공을 통한 마약류 오남용 사전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4회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성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양공고에서 ‘제4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나도 게임 개발자(초등)’, ‘안양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중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고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삼성초의 ‘불타오르는 닭발’팀이, 연현중의 ‘둘러봐요 안양명소’팀이, 안양공고와 안양외고의 연합팀인 ‘안양시 인재들’팀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입상한 총 10개 팀의 28명(공동수상 포함)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의 11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예선을 거쳤다.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참가자 뿐 아니라 안양 시민들도 동참하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공고 나현성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양외고 친구들과 연합하여 인문학적인 문제의식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최대호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술 고도화에 따른 의약품 개발 전략 및 사후관리’를 주제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미국약물정보학회 워크숍’을 11월 17일에서 18일까지 스카이31 컨벤션(서울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의 발전으로 다양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의약품 규제 현황과 개발 사례를 공유하여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품질 고도화를 이용한 의약품 전주기 관리 ▲제제화 신기술이 적용된 제네릭의약품 개발 전략 ▲계량약리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실사용 근거를 활용한 의약품 전주기 관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FDA, 유럽 EMA 등 해외 규제기관의 심사자와 국내‧외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약품 규제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11월 17일은 품질 고도화, 제네릭 개발 전략 세션이 진행된다. (품질 고도화) 새로운 제조방식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위험기반 품질 관리 동향에 대해 일본, 아일랜드 규제기관 심사자의 경험을 공유한다. (제네릭 개발 전략) 새로운 제제화 기술이 적용된 제네릭의약품 개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월 25일 오후 6시 10분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화이자사(社)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 제닌 스몰(Janine Small)과 향후 백신 공급과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이자사(社) 제닌 스몰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공동 대응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면담이 성사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면담에서 그동안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백신과 치료제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이자사(社)가 암, 희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중증질환 치료영역에서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서 화이자사(社)의 2가 백신(개량백신)의 신속한 도입절차 등의 진행을 통해 국내 예방접종에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성못의 소유권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대구시 또는 수성구로 완전히 이관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26일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이번주 안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수성못과 같은 폐지된 저수지는 농어촌개발에 이용하거나 임대·매도만 가능한데 하지만 개정안은 여기에 무상양여를 새로 추가했다. 폐지된 저수지 가운데 그 형태를 유지하고 담수(湛水) 중인 저수지의 소유권은 관할 지자체에 지체 없이 무상으로 양여한다는 조항까지 신설했다. 저수지뿐만 아니라 배수로, 도로, 제방 등 관련 시설까지 모두 양여 대상에 포함된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업용수 공급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로서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에 한해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게 돼 수성못의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관될 수 있게 된다. 이 의원은 "197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도시화로 농지 및 각종 농업시설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사실상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하거나 매우 저하된 저수지가 증가하고 있으나 법률에서 기능이 상실된 저수지에 대한 처리를 따로 규
▲ '제대혈 기증 홍보 UCC 공모전'대표 수상작-최우수상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정영기)은 10월 25일 오후 2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회의실에서'제대혈 기증 홍보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제대혈 기증 홍보 UCC 공모전'은 저출산에 따른 제대혈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을 앞둔 산모의 제대혈 기증을 장려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대혈 기증홍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22.8.19~9.18(30일간))에는 총 13건의 영상이 접수됐으며, 내부 평가위원 및 제대혈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공모작 9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입상 6건)을 선정했다. 당선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상장과 함께 상금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상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대표 수상작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최우수상 : 생애 첫 발돋움 제대혈 (황다영님, 개인) - 출생 시에만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은 난치성 치료에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월 25일 오후 5시 30분 워커힐호텔에서 사우디 압둘아지즈 알라마히(Abdulaziz bin Hamad bin Saleh Al-Ramaih) 보건부 기획개발차관이 만나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오늘 면담은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과 함께, 양국 간 실질적인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압둘아지즈 알라마히 사우디 보건부 차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지난 2016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의료인 연수, 환자 유치 등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양국 산업부 등이 함께 포함된 한-사우디 비전2030 위원회 내 보건 및 생명과학 분과를 통해 보건의료 협력을 다각화해왔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공통 관심사인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 및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한국과 사우디 모두가 직면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한국은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