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근영 교수이다. 이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관련 수술기구* 및조산 예측 인공지능(AI) 특허를 갖고 있는 고위험임신 및 조산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산과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김현곤 본부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대전광역시 중구보건소 박현숙 주무관이 받는다. 올해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임산부 입장에서 겪는 속마음을 진지하게 들어보고,
▲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선협상대상 선정'환영 성명발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103만 시민과 함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국제분쟁으로 인하여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경제상황에서 미래 지역산업을 위한 기쁜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축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창원국가산단에 설립된 이래 항공기 엔진을 중심으로 누리호 발사체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의 대표 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27년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누리호 4차례 반복발사를 공동 주관하면서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항우연에서 이전받게 되며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6,873억원에 이른다. 창원특례시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선정은 단순한 발사체 개발 참여가 아니라, 뉴-스페이스 시대의 본격 육성을 선도하고 창원시가
▲ 시범 인증 서비스 목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하여 만성질환자와 건강한 국민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총 12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시범 인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케어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도 함께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인증을 통해 날로 관심이 높아지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하여 국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검증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제4차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22.6월)” 및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설명회(’22.6월)” 등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라,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인증제 본사업(’24.하반기 계획) 추진 이전 사전 단계로서 인증체계 및 평가지표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고, 참여기업 및 이용자로부터 제도 보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인증 시범사업을 진행 중(’22.6월~’24.6월)이다. 이에 시범 인증을 신청한 총 31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대상으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지정 주요 내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와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의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과 해군, 한국전력(대표 정승일) 및 ㈜케이티(대표 구현모)에 대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10월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이행을 위해 한발 앞서가기 위한 혁신 연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한 5세대(5G) 시대 완성을 위해 이음5세대(5G) 확산은 필수적이며,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인해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7개 기관으로 늘었으며, 이음5세대(5G) 주파수 지정은 처음으로 3개 기관(해군·한국전력·케이티)이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항 관제, 디지털 복제물을 통한 변전소 관리,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주파수 대역으로 케이티엠오에스북부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세종텔레콤·해군·한국전력·케이티는 각각 4.7㎓대역 100㎒폭을 신청했다(
▲ 동절기 추가접종 예약현황(단위 : 명, %)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9.27일부터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10.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10.6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은 사전예약에 27.2만 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2.4%이다(대상자 산출시 확진이력 미반영).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 접종대상별 접종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일반국민) 60세 이상 고령층은 온라인, 1339 콜센터 등 전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그 외 18세 이상 성인도 SNS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10.11일 0시부터 가능하며,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당일접종은 10.12일 16시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12일 16시
▲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바이러스 조사 지역 현황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를 10월 5일부터 중순까지 실시한다. 이번 바이러스 조사는 이 지역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병했던 사례가 있고 올해 9월 28일에 김포시와 파주시의 사육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바이러스 조사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합류되는 민통선 내 소하천이 있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와 사육 돼지농장이 많이 분포하는 김포,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6명의 조사원을 투입하고 39개 조사지점에서 약 160개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분석한다. 시료 채취 대상은 하천수, 부유물, 강가 침전토양 및 민간인통제구역 내 기존발생지점 주변의 토양, 야생멧돼지 흔적(털, 분변) 등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기존발생지역의 선제적인 바이러스 조사를 통해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육 돼지농장에서 소독 방역 등의 예방조치가 가능하도록 농
▲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작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는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5일(수) 오후 14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수상자, 17개시∙도 과학교육원 관계자, 학생단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째를 맞이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텍트렌즈 케이스 작품'을 출품한 충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호선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물맷힘 걱정 없는 ABC 클린코크' 작품을 출품한 경남유어초등학교 3학년 문재인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그 외에도 17개 시∙도 대표로 온 초∙중∙고 학생에 대한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등의 시상과 이를 지도한 우수지도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됐다. 한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지도교사와 한팀으로 대통령상은 800만원, 국무총리상은 400만원)이 주
▲ 예미랩 개요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10월 5일, 강원도 정선군 예미랩 지상연구실에서 예미랩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미랩 준공식은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 등 정부‧유관기관‧학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예미랩 구축 경과보고, 현판식, 지하실험실 현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미랩은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고심도 지하실험시설로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완공했고, 올해 9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와 지상연구실 구조변경을 완료했다. 그동안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김영덕 단장)은 현재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지하 700m 아래 300㎡ 규모 양양실험실에서 실험을 해왔으나, 연구시설의 깊이와 크기 모두 한계에 다다랐다. 그러나 올해 9월, 예미랩이 완공됨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은 약 3,000㎡ 면적의 세계 6위급(면적 기준) 지하실험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암흑물질 탐색과 중성미자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암흑물질의 존재와 중성미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임상 평가지표와 유연한 임상설계 방법을 안내하는 ‘경증․중등증 대상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발간·배포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지난 8월 11일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속 임상 지원 플랫폼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증,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치료제 임상시험 시 새로운 임상 평가지표를 추가한 것으로 ▲시험대상자 선정 ▲임상적 치료효과 평가 방법 ▲유효성 평가 및 임상 설계·수행 시 고려사항 등도 포함됐다. 기존 임상 평가지표는 중증예방 효과였으나 백신 추가 접종 등으로 중증환자가 감소함에 따라 임상시험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현황에 맞는 새로운 지표 설정이 불가피해 증상개선 효과를 새로운 평가지표로 추가했다. 새로운 평가지표 추가로 임상시험 대상자 빠른 모집 등 임상시험 진행이 용이해져 신속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상시험계획서 마련 시 중간 분석
▲ 질병관리청 온라인 국제연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2022년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2022년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국제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한-아세안 보건협력 사업인 K-Health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아세안사무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아세안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을 기획했다.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국제연수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첫 번째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국내 보건인력개발의 선두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아세안 10개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역내 보건위기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아세안 10개국 보건·방역당국 감염병 정책 담당 고위급 공무원과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총 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연수와 초청연수 및 국
▲ 과천과학관장(김현수 홍보협력과장 대참), 필리핀 과학관장(Maria Isabel Gracia)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필리핀 대표 과학문화기관인 더 마인드 박물관(The Mind Museum, 관장 Maria Isabel Gracia, 마닐라 소재)은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0월 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4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개최된 아태과학관협회(ASPAC2022) 이사회에서 올해 초부터 협의되어온 문안에 대해 확정하고 양 기관의 대표간의 서명을 거쳤다. 상호업무협약에는 전시, 교육, 과학문화프로그램 교류에 관한 사항, 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등의 활용 지원 등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전반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과학관은 어린이 대상 비대면 교육콘텐츠 구독서비스인‘과학이 또옴’등 과천과학관의 차별화된 과학 전시·교육 기법 및 비법을 해외기관과 공유·전파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토대로 필리핀과 같은 유망한 과학기술 개도국과의 협력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9월 강원 춘천(9.19, 9.20. 확진) 및 경기 김포, 파주(9.28.)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강원 춘천에 이어 최근 발생한 경기 김포, 파주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돼지 6,336마리에 대한 살처분, 매몰 조치를 완료했고,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발생농장(4호) 간 수평전파를 의심할 사항은 확인되지 않아 사람·차량·매개체 등으로 인하여 오염원이 유입되어 독립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수본은 경기 김포, 파주의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농장(13호)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양돈농장(62호)의 돼지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강원도(198호), 경기북부(10개 시·군 325호), 인천(16호) 소재 모든 양돈농장의 돼지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경기 김포, 파주의 발생농장이 이용하던 도축장에 최근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농
▲ 소나무재선충병 유관기관 방제 협의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산림청은 국방부·문화재청·경찰청 등 정부 부처와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지자체(경북, 경남, 제주)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유관기관 방제 협의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별 소관 사업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산림청과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방제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협력방안과 방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협의를 주재한 산림청은 각 부처 소관 산림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조사 및 신고 철저, 방제 기간 준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업 이행 등을 요청했다.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증가한 만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질병관리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0월 4일에 공포한다고 발표했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감염병 진단분석 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 감염병 진단분석 종합계획 및 감염병 진단검사 대응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감염병 진단분석 전문위원회’가 신설된다(시행령 제7조). 둘째,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예방접종의 효과와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장·단기적 영향 조사 등을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된다(시행령 제32조). 동 시행령은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된다.
▲ 광양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광양시는 시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의 실증적 현황 분석으로 시정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은 부서별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한 △광양시 지역 상권 현황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자료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성황스포츠센터 방문객 수요 예측 분석 등 4건과,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감염병 고위험지역 분석 1건을 포함한 총 5건이다. ‘광양시 지역 상권 현황 분석’은 지역 내 월별 매출, 일평균 유동인구 추이, 업종별 점포 현황과 매출금액 등 광양시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다. ‘광양시 관광 소셜 분석’은 뉴스,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 SNS의 언급 정보를 수집해 관광객의 관심도 추이를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는 관광,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자료 분석’은 텍스트 분석을 통해 광양시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파악하고 2023년 정책 수립에 활용해 일관